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23일 (수요일) A2 종합 조지아초접전여론 트럼프47%vs바이든47%동률 대선을 70여일 앞두고 조지아주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조 바이 든 민주당 후보가 예측불허의 팽팽한 초접전상태라는AJC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트럼프 후보와 바이든 후보는 각각 47%의 지지율을 얻어 동률을 기록했 고, 자유당조조겐슨후보가 1%를, 그 리고 4%가아직지지후보를정하지못 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AJC가 조지아대공공국제학과에의뢰해투표 의향이 있는 1,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11-20일사이이뤄졌다.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선거 여론조사 에서는 공화당 데이빗 퍼듀 후보 47%, 민주당존오소프후보 45%로오차범 위(4.3%)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자유 당쉐인하젤후보는4%의지지율을보 였고, 약 5%는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 지못했다고응답했다. 또 다른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는 공 화당켈리로플러후보24%, 공화당더 그콜린스후보 21%, 민주당라파엘워 녹 후보 20%, 민주당 맷 리버먼 후보 11%, 민주당에드타버후보 5%, 자유 당브라이언슬로윈스키 3%의순이었 다. 하지만아직 17%가지지후보를정 하지못했다고응답했다. 바이든후보는이번여론조사에서대 략 30%의 백인 지지율을 얻어 4년 전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얻은 21%보다 상당폭 올랐다. 흑인 85%가 바이든을 지지한다고응답했으며, 약 8%는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았다고 대답했 다.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서 48%는 긍정평가를, 50%는 부정평가 를, 1%는 의견을 밝히지 않았다. 공화 당 지지자의 96%, 보수주의자를 자처 한 80%가 트럼프를 지지했으며, 민주 당 지지자는 거의 바이든을 지지했다. 무당파의 43%는 바이든을, 30%는 트 럼프를지지했다. 경제를 잘 이끌 후보로는 트럼프 54%, 바이든 42%로 트럼프가 우세했 다. 코로나 팬데믹을 잘 대처할 후보로 는바이든 48%, 트럼프 46%로바이든 이 우세했다. 인종 불평등에 잘 대처할 후보로는 트럼프 41%, 바이든 51%로 바이든이우세했다. 조셉박기자 연방상원퍼듀47%vs오소프45% 로플러24%·콜린스21%·워녹20% 누적확진자308,221명·사망자6,677명 귀넷26,744·풀턴27,122·캅19,174명 하루확진1,017·사망73명·입원96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공화당도조지아부재자투표마감시한연장항소 공화당전국위원회(RNC)가조지아주 의 부재자 투표 마감시한 연장 판결 항 소에참여해조지아주는선거소송에맞 서고있는20번째주가됐다. RNC와조지아공화당은21일제11연 방순회항소법원에 부재자 투표용지가 선거 당일 소인이 찍히고, 선거사무소 에이후 3일이내도착한다면유효표로 인정해야한다는판결을뒤집어달라며 항소장을제출했다. 연방지방법원 엘리너 로스 판사는 최 근부재자투표용지는선거당일오후7 시까지도착해야한다는조지아주의법 을무효화시키는판결을내렸다. 공화당전국위는“투표당일부재자투 표를마감하는것이정상시기의합헌” 이라며“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이나 지 금모두같이적용돼야한다”고소장에 서주장했다. 로스판사는지난달 31일팬데믹시대 에는부재자투표가증가하고대면적직 접투표의안전문제가증가하므로투표 마감 시한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며 마 감시한을연장하라고판결했다.이에조 지아주 선거를 관리하는 주 내무부는 즉각항소했다. 21일현재 120만명이상의조지아유 권자가 부재자 투표를 신청했다. RNC 는소장에서부재자투표용지도착시한 연장은민주당후보가유리한인구밀집 지역인17개카운티만을피고로적시해 불공정하다고주장했다. 원고측인 유권자 등록단체 뉴조지아 프로젝트를대표하는변호사들은22일 논평 요구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원 고측변호사는민주당전국위와민주당 관련기관을대표하는변호사들이다. 조셉박기자 한국방문2주격리 ◀1면에서계속 택시기사의제안으로남동생집근처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손목안심밴드를착용하고남동생집으 로 가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지만, 매일 아침, 저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코로나증상이나타나는지자가모니터 링을하고하루2~3차례보건담당자에 게오는연락에착실하게답해야했다. 그나마 김씨처럼 미 시민권자인 경우 는시설격리의무화가 3촌이내혈족이 있을경우자가격리로완화되긴했지만 복잡한규정과감시시스템은당황스럽 다. 한국에 부모나 가족이 없는 경우는 호텔등에서시설격리에들어가야한다. 비용으로 하루에 10만원(최대 15만 원)을지불해야하며격리기간이끝나기 까지 꼼짝없이 갇혀 있어야 한다. 특히 시설 격리를 해야 하는 한인들은 도착 후 14일동안은급한사정이생겨도미 국으로돌아올수조차없다. 또모든해외입국자에게입국전반드 시 설치하도록 권고하는‘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자가진단앱)을 위해 한국 셀폰장만혹은유심교체도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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