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23일 (수요일) A3 종합 공청회증언“평형수부족,안정성기준충족못해”…최종보고서1년걸릴듯 잔스크릭시새서장물색에시민참여 이르면11월시민면접진행 잔스크릭시차기경찰서장선발과정에 시민들의의견이반영될예정이다. 에드덴스모어시매니저는 21일시가 국제경찰서장협회(IACP)를 고용해 최 적의 후보를 찾는 작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덴스모어는 시민 대표가 이르면 11월 에경찰서장후보자에대한면접에참여 할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 크리스 바이어스 전 경찰서장은 지난 8월10일지난해12월에있었던부하직 원에 대한 부적절한 성적 발언에 대한 두달간의조사끝에사임했다. 바이어스서장은지난 6월‘흑인생명 도중요하다’운동에관한글을페이스 북에올렸다가논란이돼직무가정지됐 었다. 이후지난여름잔스크릭주민들은경 찰관이자신의행동에책임을지도록하 기위한시와시민자문위의투명성을요 구했다. 21일 열린 시의회에서 덴스모어 매니 저는주민들이경찰서장지원자를추리 는 과정에 참여할것임을 전했다. IAPC 는 새 서장에게 바라는 자격요건에 대 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여 기서 도출된 결과에 따라 서장을 물색 한다는방침이다. 이 과정을 거쳐 최종 단계에서 5명의 주민이패널로참가해후보자에대한면 접을실시할예정이다. 덴스모어는 새 서장은 주민들이 편안 해하는인사이어야한다고시의회에보 고했다. 잔스크릭시는 이와 별도의 공공안전 시민자문위를결성해경찰및소방관계 정책 및 절차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워싱턴, 오리건, 콜로라도주 등에 도입 된관련모델을도입한다는방침이다. 조셉박기자 “골든레이호전도원인은불안정한하중” 현대글로비스 소속 대형 자동차 운반 선인‘골든 레이’호가 작년 9월 동부 해안에서전도된것은배의무게중심을 너무 높게 만든 불안정한 하중 때문이 라는분석이나왔다고AP통신이 22일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해안경비대 해양안전센 터 소속 건축사인 이언 오바이엇은 사 고원인규명을위해이날조지아주브 런즈윅에서열린공청회에서이런상태 는 골든 레이호가 전복되기 쉬운 환경 을만들었다고증언했다. 골든레이호는작년9월8일새벽4천 여대의 차량을 싣고 브런즈윅 항의 내 항에서 외항으로 운항하던 중 선체가 옆으로기울며전도됐다. 사고당시선박에있던24명은모두구 조됐지만전도된화물선은아직해안에 남은 채로 육지로 옮겨지기 위한 작업 을진행하고있다. 오바이엇은 골든 레이호 설계에는 아 무런문제가없지만평형수가부족했다 고 지적했다. 평형수는 화물갑판에 있 는 차량 무게를 상쇄하기 위해 선박의 바닥에 무게를 더하는 목적으로 사용 된다. 오바이엇은 분석 결과 이 화물선 이 전도될 당시는 물론 브런즈윅 항에 도착하기전두차례항해동안에도국 제해사기구(IMO)가 요구하는 안정성 기준을충족하지못했음을보여준다고 말했다고AP는전했다. 또브런즈윅항구에도착하기전에선 원들이약 1천500t의평형수를버렸는 데, 이것이 배의 무게중심을 높여 전도 에취약하게만들었다고밝혔다. AP는 조사관들이 조사 내용을 보고 서로발표할때까지는1년이더걸릴수 있다고말했다. 작년 9월동부해안에서전도된골든레이호. 귀넷,SAT평균1,097점 ◀1면에서계속 이번 시험에선 귀넷과기고(1,361점) 가가장높은점수를기록했다. 이어노 스귀넷고(1,195점), 귀넷온라인캠퍼 스(1,145점), 브룩우드(1,143점), 밀크 릭(1,131점), 피치트리릿지(1,129), 파 크뷰(1,116점), 콜린스힐, 마운틴뷰(각 1,105점),둘루스고(1,102점)가뒤를이 었다. 교육청은“SAT평균은매년응시자의 특성에 따라 크게 영향 받을 수 있다” 며“학생들은어려운코스를잘수행하 고, 도전적인책과기사를읽고, 설득력 있는 주장 및 세부사항이 포함된 간결 한에세이를작성함으로써SAT점수를 향상시킬수있다”고조언했다. SAT는 비영리 시험전문회사인 칼리 지보드(CollegeBoard)가 주관하며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가 개발하는 시험으로 미국 대학 입학 시 험이라고도불린다.수학,읽기,쓰기및 세부과목이합쳐진이시험은1,600점 을만점으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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