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1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2월 27일(토) A 한인들 소녀상앞에서 램지어 규탄 위안부 망언 규탄 및 역사왜곡 논문 철회 촉구 26일애틀랜타평화의소녀상건 립위원회(위원장김백규)가주최한 마크램지어교수규탄대회가브룩 헤이븐시블랙번파크에위치한평 화의소녀상앞에서열렸다. 이날행사에는비가오는가운데 서도 애틀랜타 및 동남부 지역 한 인단체들의 대표 및 회원들 60여 명이 모여서 램지어 교수의 망언 규탄 및 역사왜곡 논문 철회를 촉 구하는성명서를발표했다. 권오석 민주평통 부회장의 사회 로 진행된 행사는 한인교회 김세 환목사의기도와김백규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규탄대회를 시작했 다. 각 한인단체 대표들의 연대사가 있었고 각 연대사가 끝날 때마다 규탄 촉구를 외쳤다. 동남부한인 회연합회최병일회장, 애틀랜타한 인회 김윤철 회장, 민주평통 애틀 랜타협의회김형률회장, 중앙장로 교회 한병철 목사, 애틀랜타조지 아상공회의소이홍기회장,애틀랜 타한국학교이국자이사장이순서 에따라연대사를했다. 김백규 위원장은 성명서를 낭독 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 춘부로폄하한램지어교수의망언 을 강력히 규탄하며 그의 논문을 즉시 철회할 것을 공식적으로 촉 구했다. 건립위는 이날 성명에서 해당 논 문의 문제점은“위안부 피해자가 당한 야만적인 행위라는 본질적 문제와피해자들을착취한비인도 적인 제도라는 가장 중요한 맥락 을놓치고있다”며“위안부피해자 를 매춘부로 폄하한 마크 램지어 교수의 망언을 강력히 규탄하며, 역사 수정주의적인 그의 논문을 즉시 철회할 것을 공식적으로 촉 구한다”고요구했다. 한편영어성명서낭독은켈리안 위원이했다. 행사에서는 특별히 2017년 당시 애틀랜타평화의소녀상건립위원 회중한명이었던존오소프상원 의원의 어머니, 헤더 팬턴씨가 이 행사에 참여해 램지어 교수 규탄 을촉구했다. 한편,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은 2017년 7월건립됐으며, 미국에서 3번째, 미국남부에서는최초로브 룩헤이븐블랙번파크에세워졌다. 박선욱기자 26일애틀랜타평화의소녀상건립위원회가주최한마크램지어교수규탄대회가평화의소녀상앞에서열렸다. 많은수의사람들이백신접종을 마침에 따라 이번 봄에 조지아주 경제가급속히좋아질것이라고조 지아경제예측센터(Georgia State Economic Forecasting Center)가 전망했다. 기관책임자인라지브다완(Ra- jeev Dhawan) 소장은3월31로끝 나는이번일사분기경제성장률은 3.2%일것이고, 오는4~6월동안 에는팬데믹이전의어떤성장률보 다높은8%를기록하게될것이라 고전망했다. 다완책임자는“팬데 믹의 끝이 보인다는 생각에 사람 들은돈을쓰게될것이다”라고말 했다. AJC에따르면, 그는올해하 반기에는 완만한 속도로 지속적 인성장을보일것이라고하면서,“ 2022년 초까지의 경제 회복은 백 신접종의속도와효과에달려있다 ”고말했다. 그는주정부가올해 6 만8,900개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 며, 내년에는 10만개의 일자리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 중 75%이상이메트로애틀랜타에집 중된다는것이다. 경제는 빠르게 회복하겠지만 대 면(in-person)에의존하는비즈니 스나 식당 같은 일부 업종은 계속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다완 책 임자는전했다. ▶3면에계속·박선욱기자 조지아 경제 2분기에 급속회복 전망 경제성장률 1분기 3.2%, 2분기 8% 전망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코로나19 확진 직원이 나와 일시적으로 중 단했던업무를3월2일(화)부터재 개한다. 이에따라영사관방문민 원인은 사전예약에 따라 민원을 신청하시고 업무를 볼 수 있게 됐 다. 민원실 이용 사전예약은‘영 사민원 24’(http://consul/mofa. go.kr)를 검색하여 별도의 회원가 입없이진행가능하다. 민원실일 시 폐쇄기간(2.23~26) 예약을 했 던 자들은 개별 안내대로 별도의 예약을 하거나 편한 시간에 영사 관에와민원신청을하면된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 폐쇄기간 중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및 주 정부의방역지침에따라민원실을 포함, 총영사관 전체 시설에 대한 소독작업을 충실히(2회) 실시했 고, 코로나19 검사결과음성이확 인된 직원들만 출근하여 업무에 임할예정이다. 영사관은 방문 민원인들이 코로 나19 관련 민원실 운영 지침을 참 고해 방문 시 개인위생 및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 주길 당부했다. 영 사관은민원실출입인원제한(최 대 4명), 손세정제필수사용, 방문 자명부작성, 코로나19 증상자방 문자제등을권고했다. 조셉박기자 애틀랜타총영사관 3월2일부터 업무재개 직원 확진으로 일시 폐쇄, 1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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