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3일(금)~ 9월 9일(목) A3 종합 하나님의나라는언약으로맺어져 서언약으로성취되는<하나님의신 비>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로만이루어지는것이아니라,< 오직“행함”과“능력”>에 있음을 성경은강력하게말씀합니다.“형제 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 의증거를전할때에말과지혜의아 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못박히신것외에는아무 것도알지아니하기로작정하였음이 라.내가너희가운데거할때에약하 고두려워하고심히떨었노라. 내말 과내전도함이설득력있는지혜의 말로하지아니하고, 다만성령의나 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 이사람의지혜에있지아니하고, 다 만하나님의능력에있게하려하였 노라”(고전2:1-5). 사도바울의목회는<오직행함과 능력으로>“신행일치의중심”을자 랑합니다. 특히, 믿음의아들디모데 에게당부한말씀에,“경건의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자들에게서네가돌아서라”(딤 후3:5).예수님의이땅에오신첫날 에예수님께서받으신첫번째선물 이“황금”입니다. 옛날에는 거의 모 든 나라에서 태양이 최고의 신이었 습니다.“태양”과“황금”은 서로 깊 은관계가있습니다. 찬연히빛날뿐 만아니라,희귀하고,녹슬지도않고, 썩지도않아, 어느나라에서든지금 은 곧“신의 색”으로 여겨졌습니다. 출 25장에는모세가시내산에서받 은장막건립에관한하나님의지시 가세세히적혀있는데, 언약궤와그 위의속죄소, 그리고양편의케루빔 (그룹=천사) 등이모두순금으로빛 났다고말씀합니다(출25:10~22). 요 한계시록에는“성벽은 벽옥으로 쌓 았고도성은온통맑은수정같은순 금으로되어있었다.”(21:18)고말씀 합니다. 자고로,임금은태양신의후손이라 고생각해왔습니다. 이렇다보니황 금은‘임금의 상징’이 되어 동방박 사들은갓태어나신만왕의왕, 예수 님께<황금의선물>을바쳤던것입 니다. 그러나, 명심할 것은“황금의 깊은하나님의신비”는첫번째로, < 불변의 언약의 신비>가“으뜸”입니 다. 둘째는, <영원하신 언약의 신비 >가“버금”입니다. 그렇다면, 본문 의예수님의말씀속에는무엇이우 리에게“황금 언약의 신비”를 보여 줍니까? 황금언약의주인이신예수 그리스도가<팬데믹트라우마에빠 져있는우리>에게무엇을교훈하고 계십니까?그것은“복음”은<말>로 만하는것이아니라, <오직행함과 능력>에있음을친히보여주시기위 함입니다. 본문을다시한번주목해 봅시다.“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 이걸으며, 나병환자가깨끗함을받 으며,못듣는자가들으며,죽은자가 살아나며, 가난한자에게복음이전 파된다 하라.”(마11:5) 이미 예수님 께서오시기700년전에이사야가예 언했던 하나님의 황금 언약은 이제 예수님시대에와서성취의황금언약 으로그빛을발하고있습니다. 이사 야는사 35:4~6에서예언을하였습 니다.“겁내는자들에게이르기를굳 세어라, 두려워하지말라, 보라너희 하나님이오직보복하시며갚아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 시리라하라. 그때에맹인의눈이밝 을것이며,못듣는사람의귀가열릴 것이며, 그때에저는자는사슴같이 뛸것이며, 광야에서물이솟겠고사 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사 35:4~6) 이사야의말씀과예수님의말씀의 깊은 뜻은, <예수님 안에 있으면>, “진리에대한소경들”은“영의눈”을 뜨게될것이요,“하나님에대한소경 들”은“하나님을보게될것”이요,< 예수님안에있으면>,“결코강해질 수없는그들의발”이“강해질것”이 요, <예수님안에있으면>,“먹보다 더검은죄”가“눈보다더희어 지게될것”이요, <예수님안에있 으면>,“양심의 소리”와“하나님의 음성”에귀먹은자들이그“귀가열 려질것”이요, <예수님안에있으면 >,“죄로인하여영이죽고무기력해 진자들”은“다시새생명을얻고생 명의활력을찾게될것”이요, <예수 님안에있으면>,“세상에서가장불 쌍한 자”가“하나님의 사랑과 은총 으로회복되고치유받게될것”이란 말씀입니다. 황금은 천국의 빛입니 다. 황금은언약의빛입니다. 황금은 곧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언약 예 수, 구주 예수님께서는 어제나 오늘 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 황금 언약의 신비 (Mystery of Golden Covenant마Matt. 11:5)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연방대법원이 26일 코로나19 기간 집세를 못 내는 세입자들 을보호하기위해조바이든정 부가 시행한 세입자 퇴거 유예 조치를 종료해야 한다는 판결 을내렸다. 로이터통신등에따르면대법 원은 이날 코로나19 기간 세입 자들의퇴거를전면보류하도록 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조치를 취소해 달라는 집주인 들의소송에서 6대 3 의견으로 원고의손을들어줬다. 이번소 송의 원고는 집주인과 랜드로 드들을대리한조지아부동산협 회와앨라배마부동산협회등이 었다. 대법원은“연방법에따라의회 의분명한승인없이는CDC가 세입자 퇴거를 유예할 권한이 부족하다”며“만약 퇴거 유예 조치를지속하려면의회가명확 히승인해야만한다”고밝혔다. CDC는코로나19가확산하는 상황에서 세입자들이 집 밖으 로쫓겨나바이러스에노출되는 것을막고자지난해9월미국전 역에서세입자퇴거를유예하는 조치를도입했다. 앞서대법원은6월말같은내 용의 소송에서 세입자 퇴거 유 예조치가한달뒤인7월말이 면종료될것이라는점을고려, 예정대로7월말까지유예조치 가 유지되도록 판결한 바 있으 나정부가조치를다시또연장 하자이번에는이를불허한것이 다. 이에따라코로나19가다시 확산하는상황에서세입자들이 길거리로 내앉을 수 있는 상황 에내몰렸다. AP통신은약350 만명의세입자들의이번판결의 영향을받을것이라고전했다. 백악관은즉시유감의뜻을표 명했다. 젠사키백악관대변인 은성명에서대법원의결정이실 망스럽다면서“바이든 대통령 은미국의각도시,주정부,지방 법원, 임대주등모든당사자에 게퇴거조치를막기위해즉시 행동에 나서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말했다. 연방대법원판결 “세입자 강제퇴거금지 중단하라” 대통령직속헌법기관인민주 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가 제20기 자 문위원구성을마무리하고1일 2년간의임기를출범한다. 20기 민주평통 애틀랜타협 의회 김형률( 사진) 회장은 31일 둘루스 카라바스 식당에서 애 틀랜타협의회 역대 최대 규모 인 자문위원 100명의 명단을 기자회견을통해발표했다. 한반도평화프로세스의재가 동과 평화공감대 확산을 뒷받 침할 애틀랜타협의회 소속 자 문위원은신임위원이43명,유 임 위원이 57명이다. 여성위원 은40명이며,차세대위원은27 명이다. 18-19기에 이어 3연속 회장 에선임된김형률회장은“‘지 속가능한한반도평화실현’을 활동목표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정책건의ㆍ자문과각종국 내외평화ㆍ통일활동을준비하 고있다”고설명했다. 김회장은“소통과화합을중 시하고 동포사회 발전에 관심 을가질것”이라며“항구적한 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공공외 교에힘쏟고, 통일환경조성및 동포사회통일에너지결집, 차 세대 정체성 확립에 노력하겠 다”고덧붙였다. 20기 중점사업으로 기존의 좋은 사업을 유지시키고, 차세 대 비무장지대(DMZ) 방문, 세 계 청년자문위원 컨퍼런스 유 치,장학사업확립,공공외교활 동강화등에경주할예정이다. 금년 주요 계획으로는 5일까 지간사추천, 9월중순임원선 정 완료, 26일 뉴욕에서 세계 주요간부임명장수여식및출 범식, 10월9일 전체 자문위원 상견례, 10월29일 애틀랜타협 의회출범식, 11월청년컨퍼런 스, 12월 초 워크샵 및 통일강 연회등이예정돼있다. 다음은 20기 애틀랜타 평통 자문위원명단이다. ▶유임자문위원 강말희권기호권영일권오석 김규희 김기숙 김민재 김봉수 김슬아 김양희 김형률 박남권 박백선 박유정 박종협 박청희 박형선 박형준 배현주 백현미 손영표손환안순해양(표)정원 양현숙우찬유국희윤보라이 건태 이경희 이기상 이상진 이 성학이승주이외주이은자이 재승이준일이지선이지숙이 형영이홍기임용섭임형기장 경섭장유선장준정원탁정지 아정한성조성혁최계은최석 기최윤석최은희표현구허다 일 ▶신임자문위원 구양숙권기혁권요한김세기 김순덕 김승민 김영기 김지연 김형자 박갑서 박병관 박수잔 박용래 서주현 성시용 송승철 송지성 수경모나혼 안병관 양 미경양은영양해솔오성환유 소연이종원이준성이지수이 천식 장기오 장세인 전성훈 조 유나조진희조찬환조창원채 수현최문석최상숙최성봉최 은하최홍식한인미한희주 박요셉기자 애틀랜타 평통 자문위원 100명 명단 발표 신임43명, 유임57명, 여성40명, 차세대 27명 10월초상견례, 10월29일 20기출범식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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