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8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9월 9일(목) A 독감백신접종도시작 코로나와시차바람직 올해독감백신접종이9월중순 부터 본격화 되면서 독감과 코로 나19 백신을 맞물려 접종해야 할 가능성이높아지고있다. NBC방송에따르면9월부터11 월까지가 독감 백신 접종 시즌인 데, 코로나19 부스터샷접종이조 만간 개시됨에 따라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기가 맞물 리게된것으로나타났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당초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간격을 최소 14일 유지하라고 발 표했으나 최근 기존 방침을 변경 해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고 전했 다. 코로나19백신과독감백신모두 생백신이 아닌 사백신이기 때문 에동시접종에도전혀문제가없 다고CDC는설명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이 향 후 10년간 3조5,000억달러의천 문학적자금을투입해사회복지를 대폭확충하는야심찬법안을추진 한다. 메디케어 확대와 프리스쿨 및 커 뮤니티칼리지무상교육방안등을 포함해 미국인들의 삶에‘요람에 서 무덤까지’영향을 미치는 사회 안전망을유럽식으로근본부터완 전히바꾼다는계획인데,실제이같 은대구상이연방의회문턱을넘을 수있을지는아직불투명한상태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연방의회 상임위에서이번주부터논의되는 민주당의사회복지확충법안은자 녀 및 부양가족 세액공제 확대, 가 족 병가 및 유급 의료휴가비 정부 보조,공교육확대,가족계획및노 인케어 비용 텍스 크레딧 지급, 새 로운메디케어혜택등사회기반확 충 계획을 포괄하고 있다. 임신과 출산 휴가를 위한 유급 가족 병가 와의료휴가비용지원, 부모의직 장복귀시차일드케어비용지원, 3세이상어린이를위한프리킨더 가든 보장, 커뮤니티 칼리지 무상 교육, 노인 간병인 비용 텍스 크레 딧지급, 치과와시·청각서비스메 디케어혜택추가등을시행하기위 해필요한세금인상안도포함돼있 다. 뉴욕타임스는 민주당이 추진하 는이법안에대해“1960년대빈곤 과의전쟁이후미국사회복지제도 의 가장 중대한 확대 모색”이라면 서“임신에서부터노년에이르기까 지 사실상 모든 미국인의 삶에 영 향을미칠법안”이라고설명했다. 자녀가 있는 대부분의 가정에 자 녀에대한세액공제의형태로매달 연방소득보조금을지급하고,팬데 믹기간의비상사태에세확대된학 교 급식 프로그램을 코로나 사태 종식후에도계속확대시행한다.노 년층을위해서는노인간병인훈련 프로그램과 소득 보조, 근로 재교 육기회를늘리고메디케어와각종 세금공제혜택을확대한계획이다. 공화당과 보수파는 미국식 자유 주의 경제를 사회민주주의로 전환 하려는것이라고비판하고있다. 이번 법안이 실제 의회를 통과할 수있을지는미지수다.바이든행정 부와민주당이이법안을통과시키 려면 상·하 양원에서 모두 여당의 이탈표가 사실상 한 표도 나와선 안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연방 상 원에서만두명의민주당의원이이 법안에대해공개적으로반대의사 를표명했다. 하은선기자 향후 10년간 3조5천억달러재원투입 바이든 ‘유럽식 사회복지’ 제도 추진 메디케어·무상교육 확대 육아·교육·의료 등 ‘요람에서 무덤까지’ 기금확보 증세 포함 돌발폭우로도로·자동차·주택침수피해 캅카운티마리에타피해커 지난7일저녁메트로애틀랜타에 쏟아진폭우로빗물이범람해여러 지역에서도로가폐쇄되고,자동차 및주택이침수피해를입었다. WSBTV에 따르면 포사이스, 귀 넷, 캅, 노스풀턴카운티에서이날 2~6인치의비가내렸다. 캅 카운티에서는 도로에 빗물이 범람해자동차들과주택이침수됐 고, 마리에타지역에서는4.37인치 의비가내리면서빗물배수관이넘 쳤다. 캅카운티교통국(DOT) 직원 은 밤새도록 15건의 도로 침수 건 을접수받았다고밝혔다.어떤주민 은집옆도로에급류가흘렀고, 물 이 차올라 자동차 일부가 물에 잠 겼다고신고했다. 캅카운티 소방대 및 응급구조대 그리고 경찰들은 침수된 차에 갇 힌 사람들을 여러번 구조했다. 캅 DOT 직원들은 7일밤부터 8일아 침까지도로에쓰러진나무들을치 우고, 침수된 차량들을 치웠다고 전했다. <2면에계속·박선욱기자> 지난밤폭우로도로에물이범람했다.<출처=캅카운티경찰> 오른쪽사진은폭우로도로가붕괴된모습. <출처=WSB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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