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10일 (월요일) A5 종합 (JJ로펌그룹) 케빈김 “새해첫영주권문호가어떻게업데 이트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자세한 설명부탁드립니다” 미 국무부(U.S. Department of State)는1월의영주권문호를발표하 였다. 1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취업이민 1순위(EB-1)를포함해취업이민 2순 위(EB-2), 취업이민 3순위(EB-3)의 승인가능일(Final Action Date)과접 수가능일(FilingDate)이오픈되었다. 4순위(EB-4)종교이민도승인가능 일과접수가능일이오픈되었다. 반면, 5순위(EB-5) 투자이민 리저 널센터의영주권승인은 1월에도연 속으로유일하게불허로고지돼그린 카드받지못하게됐다. 다만접수가 능일은오픈됐다. 취업이민 1순위(EB-1)는특별한능 력의 소유자, 뛰어난 교수, 연구자 등 을 말한다. 해당 분야의 탁월함을 인 정받은 국/내외 공인된 상의 증서가 기본적으로필요하다. 취업이민2순위(EB-2)는탁월한능 력의소유자로서특정분야에서석사 이상의고학력자를말한다. 취업이민 3순위(EB-3)는 전기/전 자,목공,자동차정비,제과/제빵사등 의숙련된종사자를비롯해노동강도 가높은3D업종의비숙련종사자, I.T. 관련간호사등전문직종사자를말한 다. 취업이민4순위(EB-4)는종교비자 로써해당단체에소속된경력이있어 야 하며, 다른 순위보다 심사가 까다 롭다. 취업이민 5순위(EB-5)는 미국 투자이민이다.말그대로투자자의별 다른자격요건없이투자금액을합법 적으로취득했는지를심사한다. 가족이민의 경우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인 1순위의 승인 가능일은 2014년 12월 1일로동결됐 으며, 접수 가능일 역시 2016년 5월 15일로동결됐다. 영주권자배우자, 미혼자녀인2순위 A의 경우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승인 가능일이오픈됐으나, 접수가능일은 2021년10월1일로한달진전됐다. 영주권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의 승인 가능일은 2015년 9월 22일로 동결됐으며, 접수 가능일 역시 2016 년9월22일로동결됐다. 3순위시민권자기혼자녀의경우승 인가능일은 2008년 11월 22일로동 결됐으며,접수가능일도2009년8월 22일로동결됐다. 또한, 4순위시민권자형제자매의승 인 가능일은 2007년 3월 22일로 동 결됐으며, 접수 가능일 역시 2007년 10월1일로동결됐다. 영주권신청에관심있는사람은영 주권신청상태를상시확인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 CIS) 웹사이트 (http://www.uscis.gov / visabulletininfo)에서확인할수있다. 1월 영주권 문호 법률칼럼 암생존자운동부족 암재발사망위험↑ 미 언론들, ‘고양이 방화 주의보’ 발령 미국의 주요 언론매체들이 한국 소방 당국발표를인용해‘고양이방화주의 보’를내려눈길을끌었다. 시카고 WGN방송은 6일“한국 소방 당국은최근‘고양이로인한화재가지 난 3년간 100건이상발생했다는통계 를 발표했다”며 고양이 소유주들의 경 각심을일깨웠다. 앞서 USA투데이와 워싱턴포스트, CNN, 피플 등도‘한국 소방당국이 제 공한정보’임을앞세워이같은사실을 보도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30일 “2019년 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고 양이가 전기레인지(인덕션)를 건드려 불을 낸 사례가 총 107건”이라고 밝힌 바있다. 이와관련WGN방송은“당신의고양 이만 사이코패스인 것이 아니라 다른 고양이들도 방화범이 될 수 있다는 사 실이 한국 소방당국에 의해 입증됐다” 며“서울 소방재난본부는 고양이가 전 기레인지에 뛰어오르며 우연찮게 점화 버튼을 눌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 고있다”며“주인이집을비우고반려동 물만집에남겨진상태에서불이난사 례가 절반 이상”이라며 반려동물 소유 주들은화재에더각별히주의해야한다 고당부했다. 전미 화재예방협회(NFPA)에 따르면 반려동물에 의한 미국내 주택 화재 사 례는매년약1,000건에달한다. 한국소방당국발표인용 “방화범고양이,한국서입증돼” 미,반려동물화재연간1,000건 암생존자가운동이부족하면암의재 발과사망위험이높아질수있다는연 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 암치 료센터의린양교수연구팀이암생존자 1,535명(평균연령 65.1세)을대상으로 최장9년에걸쳐진행한추적조사결과 이같은사실이확인됐다. 연구팀은매주여가시간에몸을움직 이는시간과앉아서보내는시간을조사 하고 이것이 암 재발과 사망 위험 그리 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추 적조사기간에293명이사망했고이중 114명은암의재발이사망원인이었다. 암생존자의거의 57%는여가시간에 신체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들중 35%는매일평균 6~8시간, 25%는 8시간 이상을 앉아서 지낸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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