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37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5월 4일(수) A ▲모집분야: 취재기자ㆍ광고영업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팩스 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바이든,사립대졸업자들포함 조지아아시안타임스선정25인에 김정하CPACS대표,수조검사도 ‘학자금융자1만달러탕감’ 김형률회장‘영향력있는2022아시안25인’선정 조바이든대통령이학자융자금 탕감안을 오는 8월 전에 발표할 계획이다. 2일 언론들에 따르면 바이든 대 통령은 1인당학자융자금을최소 1만달러탕감해주는내용을담은 행정명령을8월전에발표하는내 용을준비하고있다. 그동안 연방의회 민주당 지도부 는바이든행정부가최대5만달러 까지의 학자융자금 탕감을 실시 할것을요구해왔었다.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는 예산상 의 이유를 들어 탕감 규모는 1만 달러로 줄이는 대신 탕감 대상자 를 주립·공립 대학 졸업생 뿐 아 니라사립대학졸업자도포함시키 는등탕감대상자를대폭확대한 다는계획이다. 교육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이 1인당 1만달러를 탕감해주면 총학자융자금부채중4,290억달 러가감소하게된다. 또전국학자융자금부채를갖고 있는 졸업생 중 3분의 1인 1,500 만명은부채전체를탕감받는혜 택을얻게된다.나머지3분의2졸 업생들도 학자융자금 빚 부담이 줄어들게된다. 미국에서는 4,300만명이 학자 융자금으로 1조6,000억달러를 빚지고있다. 민간 금융기관의 융자까지 합 하면 전체 학자융자금 빚은 1조 7,000억달러에 달해 11조달러에 달하는주택모기지에이어두번 째로 큰 규모의 개인가계 부채를 차지하고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 타협의회 김형률( 사진 ) 회장이‘올 해의영향력있는조지아아시아계 인물25인’에선정됐다. 조지아아시안타임스는매년 5월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조 지아주각계에서탁월한성취를이 루고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대 표적인 아시안 인사 25인을선 정해 갈라 행사 를 통해 시상하 고있다. 올해에 선정된 25인에는 김 회 장외에도김정하팬아시안커뮤니 티센터(CPACS) 대표와 수 조(Y. Soo Jo) 풀턴카운티 검사 등 3명 의한인이포함됐다. 조지아아시안타임스는 김형률 회장의선정이유에대해“김회장 은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장으로서 남북 통일의 중요성을 조지아 커 뮤니티에 널리 알리고 교육했으 며, 성공적인 기금모금 이벤트 및 기부 캠페인, 그리고 차세대 컨퍼 런스 등을 이끌었다”며“그의 지 도력으로지역사회의관대한기부 와 후원을 받아냈으며, 그의 지도 력을 통해 많은 비영리 기구들이 성장의 강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요셉기자 중간선거 핫 이슈 부상, 민주 유리 1973년 판결 뒤집기에 68% 반대 낙태법판결초안유출에조지아정치권시끌 연방대법원이여성의낙태할권리 를보장한‘로대(對) 웨이드’판결 을 뒤집기로 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일보도함에따라여 성의낙태권을놓고조지아주정치 권이치열한공방에돌입할가능성 이높아졌다. 미국에는‘로 대 웨이드’로 불리 는1973년연방대법원판결로여성 의 낙태권이 확립돼 있다. 이 판결 은임신약 24주뒤에는태아가자 궁 밖에서 생존할 수 있다고 보고 그전에는낙태를허용해여성의낙 태권보장에기념비적이정표로여 겨져 왔다. 조지아 주의회는 2019 년 소위‘심장박동법’이라 불리는 낙태금지법을 제정해 브라이언 켐 프주지사가법안에서명까지했으 나연방법원에의해대법원판결전 까지시행을금지하라는명령을받 은 바 있다. 태아의 심장박동을 의 사가청진기로들을수있는시기를 대략임신6주정도로보고있으며, 그이후에는낙태가전면금지되는 법안이다. 대법원의 판결문 초안이 유출되 자 한 민주당원은“초안이 사실이 라면조지아주에서스테이시에이 브럼스가주지사가되고라파엘워 녹이 재선될 것”이라며 낙태에 대 한여성의헌법적권리를박탈하는 판결이 조지아주 정치판의‘게임 체인저’가될것이라고전망했다. 지난 1월 AJC 여론조사에 의하 면 거의 반세기를 동안 낙태권리 를보장해온로판결을뒤집는것에 68%가 반대하며, 24%가 찬성하 는것으로조사됐다. 대법원 판결 초안이 유출되자 바 이든 행정부의 인기하락과 인플레 이션으로금년중간선거에서불리 한여건속에있던민주당은전세를 뒤집을호재로여기고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유출된 연방 대법원의 낙태법 판결 초안에 조지아 정치권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중간선거의핫이슈로부상할전망이다. 낙태권지지자들의연방대법원앞시위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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