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38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5월 19일(목) A 주지사실20일 ‘특별발표’ 예고 현대차조지아공장투자발표20일확정 조지아역사상가장큰경제개발 프로젝트가될현대자동차의조지 아전기차공장투자발표가 20일 에 조지아주 서남부 소재 브라이 언카운티엘라벨에서있을예정이 다. 조지아주가 땅을 매입해 부지를 조성한 2,284에이커 메가 사이트 에 한국의 현대자동그룹이 75억 달러를 투자해 8,500명을 고용해 배터리공장과전기및일반자동차 공장을 설립하는 투자발표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과 맞춰 한 국과미국에서동시에발표될예정 이다. 조지아주 관리들과 현대차 경영 진은 개발에 대한 언급을 거부하 고있다. 그러나 지역신문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은 18일 브라이 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사무실이 언론에 20일 브라이언카운티 메 가사이트현장에서‘특별경제개 발 발표’를 사전에 예고했다고 보 도했다. 조지아주는 자동차 공장을 유치 하기위해많은노력을공들여왔으 나 2006년 기아차를 웨스트 포인 트에유치하는데그쳐왔다. 2002년 당시 로이 반스 주지사 는 스프린터 밴 공장 유치를 희망 했으나사우스캐롤라이나에빼았 겼으며, 2015년에는 볼보 공장 유 치전에뛰어들었지만결국또사우 스캐롤라이나에패배했다. <5면에계속·박요셉기자>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일행은 지난 13일 조지아주 경제개발부를 방문해 애비 튜라노 부장관과 만나 경북·조지아주 경제, 문화교류에대해합의했다. 경북·조지아주,경제·문화교류합의 하대성 경북부지사 일행 조지아 주정부 방문 미국을 방문중인 경상북도 하대 성 경제부지사 등 5인의 대표단은 지난 13일 오후 조지아주 경재개 발부를방문해경상북도와조지아 주의경제투자및문화교류활성화 에대해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조지아주에서 영국 출장중인 팻 윌슨 경제개발 부장관을대신해애비튜라노마 케팅 및 홍보, 국제담당 부장관 과 코린 마식 국제담당 매니저가 참석했으며, 경상북도에서 하 부 지사를 비록해 이응원 외교통상 과장, 정용각 실장, 서동섭 팀장, 전보화 주무관 등 5인이 참석했 다. 이번만남은경상북도해외자문 위원인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 소 총연합회 정무수석 부회장과 박청희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 회의소수석부회장의주선으로성 사됐다. 조지아주 경제개발부는 경북 대 표단을 위해 청사 현관과 회의 테 이블에태극기를사전에걸어놓을 정도로환대해주었다. 경북 대표단은 경상북도를 본거 지로하는조지아주진출기업에대 한 배려를 당부했고, 향후 양국간 의상호투자에대한논의를전개했 다. 또경주의세계적문화유산에대 한 소개를 했으며, 세계적 기업인 삼성과 LG의 출발지가 경북이란 점에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관계 자들이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 다. 양측은 지속적이고 즉각적인 교 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으며, 출 장중인 윌슨 장관이 서명한 서한 문을하부지사에게전달하기도했 다. 경북대표단은이에앞서제프던 컨 조지아주 부지사실을 방문해 제임스빌수석정책담당관과양국 간의 정무, 경제, 문화교류에 대해 심도있는논의를했다. 경북 대표단은 13일-15일에 애 틀랜타에서 열린 미주한인상공회 의소 총연합회 이사회, 총회, 워크 샵에 참석한 뒤 도정 홍보를 위해 로스앤젤레스로떠났다. 박요셉기자 16년래최고기록 미교통사고사망자 지난해 4만3천여명 지난해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인 한 사망자 수가 16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발 표한 추정치에 따르면 2021년 교 통사고 사망자는 총 4만2,915명 으로 전년 3만8,824명에 비해 10.5%나 증가했다. 이는 2005년 이후 가장 가파른 연간 증가폭으 로 도로교통안전국이 1975년 현 재의교통사고사망자추적시스템 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래로 보고 된가장높은수치다. 피트 부티지지 연방교통부 장관 은“우리는함께해결해야할미국 도로의위기에직면해있다”고밝 혔다. 교통사고 급증의 원인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많은 운전자들이 약물이나 음주 상태에서 과속 및 부주의한운전으로위험을초래했 기때문이다. NHTSA는 지난 2021년 코로나 19 봉쇄령이 해제된 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급증했으며 이는 과 속및약물및음주운전자가많아 졌기때문이라고밝혔다. 또, 도로에 자동차 운전자들이 더 많아지고 운전자의 주행 거리 역시늘어나부주의및난폭운전 이빈번해졌다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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