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5월 21일 (토요일) 종합 A2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에 대해 서 알리고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설명 회 행사가 20일 오전 둘루스에 위치 한 피치트리 크리스찬헬스(Peachtree ChristianHealth)에서개최됐다. 알츠하이머협회(Alzheimer’s As- sociation) 조지아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협회가 애틀랜타에서 처음으로 한국어로진행하는지역연계교육프로 그램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알츠하 이머 10가지경고징후’이며, 한인지역 사회교육담당 조현진씨가 강사로 나섰 다. 조씨는 알츠하이머 10가지 경고 징 후에 대해 1)일상생활을 방해하는 기 억력 상실 2)계획 또는 문제해결에서 의 어려움 3)가정, 직장 또는 여가시간 에하던 익숙한일에어려움을겪음 4) 시간 또는 장소 혼동 5)시각적 이미지 와공간관계를이해하기어려움6)말하 기 또는 쓰기에서 단어사용과 관련해 서 새로운 문제의 등장 7)물건을 제자 리에 두지 않고 지난 단계들을 되돌아 가는능력상실 8)판단력감소또는미 흡 9)직장 또는 사회활동에서 물러나 기10)기분및성격의변화등을제시했 다. 알츠하이머협회의 킴 프랭클린 프로 그램 매니저는“애틀랜타 한인사회는 크고중요한커뮤니티이다.이번행사를 통해애틀랜타한인사회에다가가고,교 육 및 지원을 제공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밝혔다. 프랭클린매니저는“이번행사이후에 는매달‘한인지원그룹(Korean sup- port group)’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마련될예정이며, 애틀랜타한인사회를 계속지원할것”이라고전했다. 이번‘알츠하이머 10가지 위험 징후 ’한국어강의는무료로진행됐으며지 역사회 주민은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 다. ‘한인 지원 그룹’프로그램은 오는 6 월초부터둘루스에서시작되며매달정 기적으로열릴예정이다. 조지아주에는 15만명이상의알츠하 이머 환자가 있으며 33만8,000명 이 상의 무급 간병인이 그들을 돌보고 있 다. 한편전국규모의알츠하이머협회(alz. org)는 알츠하이머 치료, 연구, 지원을 위해노력하는세계적인건강봉사단체 이다. 협회의목표는알츠하이머및모든종 류의퇴행성뇌질환을종식시키는것으 로글로벌연구강화, 질환의조기발견 및위험감소, 양질의치료와지원강화 등에주력하고있다. 박요셉기자 한인대상 알츠하이머 경고 징후 설명 20일 피치트리 크리스찬헬스 행사 현대차 조지아에EV공장설립 ◀1면서계속 한인대상 알츠하이머 경고 징후 설명회가 20일 둘루스에서 열렸다. 조현진씨가 강사로 나서 설명하고 있다. 팬아시안 커뮤니티센터(CPACS) 5월 과 6월두달동안냉방비보조프로그 램신청을접수하고있다. 지원금액은 500달러이며, 지원 대 상은 귀넷 혹은 디캡카운티 거주자이 다. 냉방비를보조받을수있는자격은 1)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 2)온가족 60 세 이상 3)귀넷 혹은 디캡카운티 거주 자4)수입이1인/월$2,206이하, 2인/월 $2,884이하여야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온가족의 신분 증or운전면허증(신청인이영주권자면 영주권도함께), 온가족의소셜카드, 수 입 증명을 위한 은행 스테이트먼트 최 근것또는소셜시큐리티최근편지, 최 근의 개스요금 고지서와 전기요금 고 지서(전기만 있으면 전기고지서) 등이 다. 신청장소는 노크로스 팬아시안 귀넷 센터(4405 International Blvd. NW, Building C, Norcross, GA 30093)이 다. 사전에 404-663-9220으로 전화하 고면담약속을잡아야한다. 박요셉기자 “저소득 시니어 냉방비 보조해줍니다” CPACS서신청접수,500달러지원 60세이상저소득귀넷,디캡주민 현대차그룹은현대, 기아및제네시스 브랜드를포함한다.회사는공장이미국 에서 EV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계획의 핵심부분이며“광범위한”전기차모델 을생산할것이라고말했다. 회사측은 현장에서 구축될 브랜드나 모델에대한세부사항은나중에발표할 것이라고전했다.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은 현대차가공급업체네트워크를위해 10 억달러를투자하기로약속했으며, 이로 인해수천개의일자리가추가로생길것 이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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