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A3 종합 미주밀알선교단 총단장 최재휴(오른쪽) 목사가 19일 애틀랜타 밀알선교센터에서 이재서 세계 밀알연합총재로부터임명장을수여받고있다. 문제가 된 캅카운티 이스트사이드 초등학교 로고.  교육청배포중단진상조사 캅초등학교로고에나치문양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구 인 미주밀알선교단총단장에최재휴애틀 랜타밀알선교단장이취임했다. 19일 오후 노크로스 애틀랜타 밀알장 애인선교센터에서열린미주밀알선교단 총단장 이취임식에서 이재철 총단장이 이임하고최재휴단장이새총단장에취 임했다. 이날행사에는이재서세계밀알 연합총재를비롯해미국과캐나다지역 단장들다수가참석했다. 행사기도는이상현밴쿠버단장이, 특 별찬양은 미주 밀알 서부지역협의회가, 축사는이희양애틀랜타밀알이사장이, 권면은강원호뉴저지단장이,그리고축 도는정택정워싱턴단장이맡았다. 총신대학교 총장이기도 한 이재서 총 재는‘예수님의유언’(행 1:4-8)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본문에서 주님이 세 가지 명령, 즉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약속을기다리고증인이되라 고 당부했다”며“밀알선교단이 장애인 선교라는본래의사명을지키고,세상의 변화에 대응할 능력을 키우며, 증인의 삶을끝까지살자”라고권면했다. 이재서 총재는 이임하는 이재철 전 총 단장에게공로패를,취임하는최재휴총 단장과 장영준 총부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재휴신임총단장은에베소서 3장 7 절말씀을인용하며“‘하나님의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라 는말씀에순종한다”며“장애인과가족 들을위해무릎으로기도하며섬기는사 역자가되겠다”고취임소감을밝혔다. 이재철전총단장은“소아마비장애인 이라는특수복을입고춤을추며걸었다 ”며“장애인의희망이되는밀알,하나님 의빛과지혜를얻는밀알이되기를바란 다”고말했다. 강원호뉴저지단장은권면에서“미주 밀알이세워진취지대로밀알의세계화 에 힘쓰는차기 단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말했다. 장애인선교를위해 1979년한국에서 설립된밀알은현재전세계 24개국에서 활동하고있다. 1992년설립된미주밀알 선교단은 현재 미국, 캐나다, 남미 등에 19개의지부와지소를두고활동하고있 다. 박요셉기자 미주밀알선교단 총단장에 최재휴 목사 최재휴목사 2년임기총단장맡아 19일애틀랜타밀알센터서취임식 캅카운티 마리에타 소재 이스트사이 드 초등학교 새 로고가 독수리 발톱에 백인 우월주의를 나타내는 나치 만자 (卍, swastika)와 유사한 문양이 들어있 어학부모와지역민들의비난이쇄도하 고있다. 이에캅카운티교육청은새로 고출시를중단시키고진상조사에나섰 으며필요하면변경을명령할방침이다. 학교측은18일학부모에게새로고를 통지하면서“탁월함을 향해 치솟는 독 수리를나타내고위대한학교의역사를 기리기 위해 로고를 선택했다”고 밝혔 다. 그러나 소셜미디어 등에 이에 대한 비난이일어났다.한학부모는아이들에 게 이 문양이 들어간 셔츠를 입히지 않 겠다고밝혔다. 이스트사이드초등학교 건너편에는 공교롭게도 유대교 회장이 있다.최근캅카운티학교에서는반유대 주의표현과관련된사건들이자주발생 했으며,한중학교학생들은반유대주의 적이미지를공유했다는이유로징계를 받기도했다. 박요셉기자 CDC,노바백스백신  성인사용승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9일 바이 오기술업체노바백스의코로나19백신 을 만 18세 이상 성인에게 접종해도 된 다고승인했다. 로셸월렌스키CDC국장은이날자문 기구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권 고를수용해이같이조치했다. 이에따라미국에서는화이자, 모더나, 얀센에이어노바백스의백신까지모두 4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일반인에게 접종할수있게됐다. 노바백스의 코로나 백신은 최근 식품 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 는데그후속조치로예방접종자문위원 회도이를성인에게맞히라고권고했다. 12명의자문위원은표결을통해만장 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뉴욕타임스 는전했다. 노바백스의 백신은 부스터샷이 아닌 최초접종용도로승인됐으며3주간격 으로2회접종이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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