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8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9월 9일(금) A 코리안페스티벌 오늘 저녁 개막 ‘2022 코리안페스티벌’이 오늘 (9일)오후6시개막식을필두로10 일밤까지개최된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가 주최하고‘우리는 하나(We Are One)’라는주제로열리는이번코 리안페스티벌은 한국문화와 전통 을주류사회에알리고한인동포들 의 화합과 하나됨을 목표로 하고 있다. 9일 개막식 행사는 박윤주 애틀 랜타총영사를비롯해한인사회단 체장및동포, 조지아주및귀넷카 운티정치인들이참석해축하할예 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비빔밥 퍼포먼스 를 비롯한 음악제가 열린다. 특히 애틀랜타필하모닉(음악감독및지 휘유진리)이출연해’우리는하나 ’라는 주제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펼칠예정이다. 10일(토) 오전11시부터밤9시까 지K-팝공연을비롯해다양한한 국 문화 체험과 먹거리 장터, 다양 한홍보부스, 각종공연, 경품추첨 등이진행된다. 한인회관2층에서는각종전시회 가마련됐다.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주관하는‘대한민국 독도사진전’ 이 7일개막돼 10일까지이어진다. 독도사진전문이정호작가의작품 60여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이 작 가의 작품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작품구입도가능하다. 또한 애틀랜타한인미술협회 소 속작가들의작품이전시되고있으 며,애틀랜타문학회도시화전을열 고있다. 그리고 발달장애인들의 미술작 품도전시되며,한국전통문화체험 관도마련됐다.소녀상전시코너도 있다. 1장에 20달러 경품권도 판매된 다. 기아포르테자동차, 안마의자, 항국왕복항공권등5만달러가치 의 경품이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 다. 이번코리안페스티벌에는약2만 여명이참가할것으로예상되는가 운데주최측은한인회관 2마일거 리에 있는 볼드윈초등학교(Bald- win ES)에 주차장을 마련하고 셔 틀버스를운행한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엘리자베스2세여왕서거 찰스3세가왕위계승 국인의 정신적 지주이자 영연방 의수장인엘리자 베스 2세( 사진 ) 여 왕이96세로서거 했다.영국왕실은 8일여왕이 이날 오후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평화롭게세상을떴 다고 밝혔다. 왕위 계승권자인 여 왕의 큰아들 찰스 왕세자가 즉각 찰스 3세로서국왕의자리를이어 받았다. 여왕은 예년처럼 밸모럴성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던 중이었으며 6 일에는 웃는 얼굴로 신임 총리를 임명하며비교적건강한모습을보 였다. 그러다가7일오후에왕실에 서 여왕이 의료진의 휴식 권고로 저녁일정을취소한다고밝혔다. 이같은왕실의발표가나온이후 찰스 왕세자를 비롯한 왕실 가족 들이속속밸모럴성에모여들었고 BBC가여왕관련소식을생중계로 전하는등전국이숨을죽이며여 왕의병세에촉각을곤두세웠다. 여왕은 지난해 4월에는 70년 해 로한 남편 필립공을 떠나보낸 뒤 급격히쇠약해졌으며10월에는하 루 입원을 하고 올해 초에는 코로 나19에감염되기도했다. 1952년25살젊은나이에왕위에 오른여왕이재위한 70년동안 15 명의총리가거쳐갔다. 여왕은 국가에 헌신하고 개인적 감정은뒤로하는모습으로영국인 들의정신적지주로자리잡고대영 제국 해체 이후 영연방을 묶는 구 심점역할을했다. 코리안페스티벌이 9일 저녁 개막한다. 사진은 한인회관 2층에 마련된 한국전통생 활체험관모습. 지난 7일 개막된 독도사진전 관람객들 이“너무 좋아요”라는 호평을 쏟아내 고 있다. 사진은 7일 개막식 후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들 모습. <관련기사 2면> 독도사진전 “너무좋아요” 호평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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