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0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9월 29일(목) A 조지아SAT점수하락 전국평균보다는높아 조지아주 교육부는 28일 올 해 주 학생들의 SAT 평균점수가 1052점으로지난 2021년의 1077 점에서 25점 하락했다고 발표했 다. 교육부는 지난해보다 점수가 떨 어진 것은 코로나19의 완화로 올 해는 더 많은 학생들이 시험에 응 시했기때문인것으로분석했다. 올해 점수는 지난해보다는 2% 점수가하락한것이지만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점수보다는 소폭 상승한 수치다. 그해 평균 점수는 1043점이었다. 교육부는시험응시자의비율또 한 지난해보다 높아졌다고 발표 했다. 지난해 졸업생의 38%가 시 험에 응시한 반면 올해 졸업생의 51%가 시험에 응시했다. 2020년 졸업생의경우64%가응시했다. 리처드 우즈 조지아주 교육감은 올해의 평균점수 1052점은 전국 평균 1028점보다는 높으며, 이는 5년연속전국평균을상회하는결 과다. 메트로 애틀랜타 교육청별 평균 점수는포사이스,캅,풀턴,귀넷의 순이다. 다음은 각 교육청별 SAT 평균 점수이다: ▶포사이스 1172 ▶캅 1111▶풀턴1101▶귀넷1097▶ 체로키 1091 ▶디캡 1000 ▶애틀 랜타947▶클레이튼939. 박요셉기자 4-5등급허리케인플로리다서부강타 조지아주동부·북동부돌풍폭우예상 초강력 허리케인 이언, 조지아 29-1일 영향 28일 오후 늦게 허리케인 이언 (Ian)이 4등급으로 격상돼 플로 리다 남서부 지역에 상륙하고 있 다. 최고 풍속은 시속 155마일 (250km)의4등급허리케인이언은 최대 18피트(5.5M)의해일을동반 해플로리다포트마이어스에상륙 할것으로예상된다. 28일오후1시 현재이언의중심부는포트마이어 스서쪽35마일지점에서북상하고 있다. 이언은 플로리다 육지에 상륙 시 4등급허리케인이될가능성이높 지만 멕시코만의 열대성 저기압과 합쳐져가장강력한 5등급허리케 인으로 격상할 수 있다. 미국 역사 상 5등급 허리케인은 지난 100년 간네차례밖에기록되지않았다. 이언은28일밤과29일플로리다 를 가로질러 탬파, 올랜도, 잭슨빌 지역에영향을줄것으로예상된다. 이후조지아해안에서방향을틀어 금요일에조지아와사우스캐롤라 이나사이에허리케인에가까운강 도의 열대성 폭풍으로 상륙할 것 으로 예보됐다. 조지아 해안에는 시속 60마일의돌풍과최대 7피트 의해일이일것으로전망된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29일오전7시를기해조지아주전 체에비상사태를선포하고, 주방위 군 500명을 재난지원에 동원하도 록 명령했다. 비상사태는 29일 자 정을기해해제될예정이다. 허리케인의 경로가 바뀜에 따라 메트로애틀랜타는큰영향을받지 않을것으로관측된다. <5면에계속·박요셉기자> 코로나팬데믹기간동안잠잠했 던 독감 시즌이 올해에는 팬데믹 이전처럼매서울것으로예상됨에 따라 백신 접종이 그 어느때보다 도강력하게요구되고있다. 독감시즌이다가오자많은전문 가들은“코로나19 감염이완화됨 에따라마스크착용, 사회적거리 두기 등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에 올 겨울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더불어 독감 감염 위험에 놓여있 다”고경고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따르 면 독감 시즌은 일반적으로 2월 에 절정을 이루지만, 올해의 경우 9월 중순부터 독감 사례가 텍사 스, 뉴멕시코등의일부주에서빠 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뿐만아니라미국이여름일때겨 울을 맞이하는 호주의 경우, 올해 상당 수의 독감 환자들이 발생했 고, 입원자수또한기존평균보다 훨씬 높게 집계됐다. 호주 보건국 에따르면올해 20만명이상이독 감을 앓았는데, 이는 5년 평균인 14만1,635명보다 6만명 가까이 높은수치다. 특히지난해독감백신을접종한 아동 비율은 기존보다 낮아 올해 플루 시즌은 더욱 위험한 것으로 예상됐다. 코로나변이인 오미크론 감염과 독감 증상은 구분이 어려워 의심 증세가 나타나면 코로나진단검사 를받을수밖에없다. 전문가들은코로나와독감이동 시에유행하는‘트윈데믹’에대비 해야한다고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오는 10월까지 영유 아들이 독감 백신을 접종해야 한 다고강조했다. 올겨울독감 ‘독하다’ 마스크·거리두기풀려 허리케인이언의예상경로및시각, 조지아에 29-1일영향을줄것으로예보됐다. CDC는 영유아들의 독감 백신 접종을 당 부했다. <CDC제공> 조지아평균1052점 전국평균 102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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