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2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1월 3일(목) A 조지아주가 11월 22일을‘김치의 날’로 선포했다.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왼쪽에서 다섯번 째)이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에 게브라이언켐프조지아주지사가서명한조지아주김치의날선포문을전달하고있다.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이 인플레 이션과 경기침체 우려 등 어려워 지는 환경 속에서도 올 3분기 선 방한 실적을 기록했다. 우선순익 면에서호조세를이어갔다. 메트로시티은행은 지난 3분기 순익 세전 7,187만6,000달러, 세 후 5,270만8,000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3% 증가했다. 제일IC은행도 세전 2,211만2, 000달러,세후1,637만 2,000달러의순익을기록해지난 해같은기간에비해 36.2%가증 가했다. 프라미스원은행은 세전 1,116만 3,000달러로 지난해보다 조금 줄 었다. <2면표참조> 세 은행 모두 자산과 대출 등 주 요 부문에서 모두 성장세 를기록했다. 지난 3분기현재메트로 시티은행의 총 자산규모 는 33억6,202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22%증가했다. 총 예금고는 26억1,474만 달러로 지 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났 다. 대출의 경우 29억8,222만 달 러로전년동기대비 26%증가해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자산건 전성을 나타내는 90일 이상 연체 금액은1,770만달러로전체대출 의0.59%에불과했다. 제일IC은행은 총 자산규모가 9 억6,576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 비 5.7% 성장했으며, 예금은 8억 3,866만 달러, 대출은 7억8,790 만 달러로 성장했다. 자산건전성 을 나타내는 90일 이상 연체 금 액은 114만 달러로 전체 대출의 0.15%에불과했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3분기에도한인은행날았다…실적호조 메트로시티,총자산규모33억달러돌파 제일IC,순익36.2%증가, NIM도호조세 프라미스원,총자산16.3%↑,연체줄어 좀처럼잡히지않는고물가에시 달리는 미국이 기준금리를 또다 시대폭인상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 례회의 직후 성명을 내고 기준금 리를0.75%포인트올린다고밝혔 다. 가파른금리인상에도인플레 이션현상이지속하자4차례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이라는 초유 의조처를한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3.00∼3.25%인 기준금리는 3.75∼4.00%로상승 했다. 이는최근15년간최고수준 이다. 미기준금리상단이 4.00%까지 오르면서 한국과의 금리 차도 더 욱벌어지게돼자본유출등에따 른한국경제피해도우려된다. 앞서 연준은 지난 3월 기준금리 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제 로금리시대를마감했다. 연준,4연속자이언트스텝 3.75∼4.00%로올라 15년만에최고수준 브라이언켐프주지사선포문전달 한국이김치종주국,미국6번째 애틀랜타한인회26일김치축제 조지아주 11월22일 ‘김치의 날’ 선포 조지아주가 오는 11월 22일을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날’을선포했다.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주, 버지 니아주, 뉴욕주, 워싱턴DC, 미시 건주에이어여섯번째이며, 최근 텍사스주도 일곱 번째로 선포했 다.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은 최근 브라이언켐프주지사와만나‘김 치의날’제정을요청했으며, 이에 브라이언 켐프는“자신이 김치를 좋아한다”며 적극 지지의사를 밝 힌후지난달 31일‘김치의날’제 정선포문을보내왔다. 박선근회장은 2일둘루스한식 당에서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 장에게 선포문을 전달하며“연 방의회가 김치의 날 제정 움직임 을보이고있고, 이미 8개주가김 치의 날을 선포했다”며“한국 고 유의 자랑스러운 김치가 점점 세 계화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 다. 선포문에는“식물을 절여 발효 시킨 김치가 수천 년 동안 한국 인의 식탁에 오르는 대표적인 요 리와 문화”라며“이미 많은 음식 점과 소매점에서 김치가 판매 취 급되고 있으며, 한국에서 기원전 부터 가정은 물론 상업적 제품으 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명시했 다. 또선포문은“이미지난 2013년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의 인류무 형유산으로등재됐다”며“조지아 주의 한인 커뮤니티가 사회문화 적, 경제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 고, 김치의 영향력과 인기는 날로 증가하고 있어 브라이언 켐프 조 지아주지사는2022년11월22일 을 조지아주 김치의 날로 선포한 다”고적었다. 조지아주김치의날선포식은11 월 22일을 전후해 주청사에서 열 릴예정이다. 이번 선포식에는 조지아주 각 한인회들은 물론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 다. 한국은 김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11월 22일을 법정기념일로 2020년정했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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