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A3 종합 브랜드키조사서14년연속선두 노르웨이 신생 배터리 기업 코웨타카운티에 배터리공장 브라이언 켐프( 사진 ) 조지아 주지사는 13일 교육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주요 골자로 하는 2023-24 회계연도 예산 안325억달러를편성해주의회에심의 를요청했다. 켐프의예산안은학교기금 10억달러 증액, 급여인상 5억6,700만달러, 호프 장학금 지출확대, 전기자동차 산업 근 로자훈련프로그램비용등주로교육 과관련된예산을대폭증액했다. 켐프는 20만명 이상의 교사, 교직원, 대학교수등의급여를 2,000달러씩인 상하는계획을12일취임사에서발표했 다. 또팬데믹기간동안학습이뒤쳐진아 이들을 돕는 프로그램 비용, 보조교사 의 공인교회 전환, 학교 카 운슬러에 대 한 지출 확대 등을 예산안 에반영했다. 켐프는 주택 소유자가주택 가치에 대해 2 만 달러의 일회성 면제를 제안해, 조지 아주택소유주는평균500달러를절세 하게된다. 또지난해와같이부부공동 보고자일경우500달러의소득세환급 을받는다. 호프장학금 수혜자 전원에게 수업료 전액을 지원하는 예산 6,100만 달러를 증액해, 풀타임 학생 일인당 연 444달 러를절약할수있게했다. 조지아 주민의 건강보험 가입을 늘리 고월보험료를낮추기위한두프로그 램에2억달러를지출하고,어거스타조 지아 의대 지원금 1억500만 달러를 반 영했다. 정신건강 및 약물남용 위기센터에 더 많은자금을투입하고, 주공무원과퇴 직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10억 달러 이상을투입한다. 현대차와 리비안 두 전기차공장 유치 로필요한근로자교육프로그램에1억 3,000만달러를투입하며, 지역비즈니 스 지원 보조금으로 1억6,700만 달러 를책정했다. 켐프주지사는예산안제안설명에서“ 예산은교육, 의료, 공공안전, 노동력개 발, 경제개발 등 조지아 주민에게 가장 중요한분야에우선을뒀다”고밝혔다. 지난 6개월 동안의 조지아주 세수 실 적은전년동기대비6.5%,즉9억6,670 달러 증가해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박요셉기자 켐프, 예산안 325억달러 의회에 심의 요청 재산세, 소득세 각 500달러 환급 교육·의료·근로자양성 예산 증가 빠른뉴스 www.HiGoodDay.com 현대차, 고객충성도자동차업계 1위 프레이어배터리 인센티브총3억5,800만달러 현대자동차가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 으로 한 고객 충성도 조사에서 자동차 업계선두를차지했다. 현대차미국판매법인(HMA)은컨설팅 업체브랜드키(Brand Keys) 글로벌브 랜드고객충성도평가에서현대차가14 년연속자동차업계 1위를차지했다고 12일발표했다. 이번설문조사는 16~65세다양한연 령층약11만3,550명을대상으로실시 됐으며응답자들은 110개산업, 987개 브랜드 중 자신이 실제 소비하는 업체 를선택해평가했다. 이번조사결과에서현대차는자동차 업계를포함한모든브랜드중에서도상 위 20위 안에 들었다. HMA에 따르면 자동차제조업체중 20위안에든브랜 드는현대자동차가유일하다. 노르웨이 신생기업 프레이어 배터리 (Freyr Battery)가 코웨타카운티에 공 장을 건설하는 대가로 조지아주 및 지 방정부로부터 보조금, 세금감면, 기타 유인책으로 총 3억5,800만 달러 이상 을제공받는다. 프레이어 배터리는 지난 11월 25억 7,000만 달러를 투자해 코웨타에 공 장을 짓고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리 튬이온 배터리를 만들겠다고 발표했 다. 일자리는 724개가 창출되며 본격 생 산시점은2026년으로예정돼있다. AJC가조지아기록공개법에의해입 수해 보도한 인센티브 내역은 20년간 지방재산세감면액 2억 2,800만달러, 기계 및 건축자재에 대한 핀매세 면제 액 9,000만 달러, 지역 양질의 일자리 창출보조금 2,000만달러, 일자리 창 출 주 세액공제 1,100만 달러, 지역경 제 사업지원 700만 달러, 그리고 조지 아퀵스타트지원금 330만달러등이 다. 박요셉기자 현대차는이번성과를바탕으로고객 서비스수준을더높일계획이다. 안젤라 제페다 현대자동차 최고 마케 팅책임자(CMO)는“우리는 현대차의 우수한테크놀로지와업계최고의서비 스프로그램에자부심을갖고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자동차 쇼핑부터 재구매에 이르는 소비자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최고의 경험을 느낄 수 있도 록노력하겠다”고밝혔다. 이경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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