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8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월 14일(토) A 오바마케어 가입 조지아인 사상 최대 오는 15일 오바마케어(ACA) 건 강보험 등록기간 마감을 앞두고 이미12일까지84만6,000명이상 이 등록을 완료해 조지아인의 오 바마케어 가입 숫자가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는2021년가입자51만여명, 2022 년가입사 70만명에비해대폭늘 어난수치이다. 오바마케어 가입자가 사상 최대 로 대폭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지 난해 통과된 연방 전염병 법안에 따라 고소득층에 대한 연방보조 금 확대, 광고비 및 등록 지원 덕 분이다. 2021년통계에의하면약 130만명의 조지아인이 건강보험 이없었다. 오바마케어에 반대하는 브라이 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트럼프 행정부와협력해조지아인들이연 방상품거래소 웹사이트(health- care.gov)에서보험상품을고르는 것을 차단하는 계획을 추진했다. 대신 개별 보험사들과 기타 웹사 이트를제공해주는조지아주자체 웹사이트를구축하려고시도했다.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는 이를 중 단시켰다. 연방정부 웹사이트는 쇼핑객이 소득,나이,기타몇가지정보를입 력하면 다양한 플랜이 한 번에 표 시된다. 그러나 켐프가 추진했던 웹사이트는비교기능이없었다. 조지아주 존 킹 보험장관은“더 많은조지아인이건강보험에가입 하는 것은 축하할 일”이라며“우 리가만든 GeorgiaAccess.gov 웹 사이트가조지아인들에게여러건 강보험 옵션에 대한 정보를 제공 한덕분이다”고성명을통해밝혔 다. 하지만 보험장관실은 이를 뒷 바침할데이터를제공하지않았으 며, 많은전문가들또한주정부웹 사이트가 등록 증가에 영향을 줬 다는 증거를 보지 못했다고 밝히 고있다. 섬터카운티거주여성체리스플 레처(49)는 직장보험을 가졌었지 만 비활동적 직위라 당뇨가 심해 졌고, 남편이 암에 걸리는 바람에 직장을 그만 둬 건강보험을 잃었 다. 그러나 강화된 연방보조금과 저렴한보험료덕에오바마케어를 알게돼 가입하고 집에서 할 수 있 는 베이비 시터로 일하며 더 나은 삶을살게됐다. 박요셉기자 최근몇년간지속적으로늘어나 연방보조금확대덕에가입자↑ 폭풍·토네이도조지아,앨라배마강타…9명사망 극심한폭풍과토네이도가 12일 오후 앨라배마와 조지아 전역을 강타하면서 최소 9명이 사망하고 액수를 추정할 수 없는 막대한 재 산피해를남겼다. 앨라배마주 어터가카운티에서 는 토네이도가 지역을 강타해 최 소7명이사망했으며,수색팀이집 집을 방문해 피해자가 있는지 확 인하고있다. 애틀랜타남동쪽 50마일떨어진 조지아주 버츠카운티에서는 5세 소년이 타고 가던 차량이 쓰러진 나무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또 피해지역에 출동하던 조지아 주 교통국 소속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도일어났다. 국립기상청은 디캡을 포함해 트 룹, 메리웨더, 스팔딩, 워렌카운티 등조지아에최소 4개의토네이도 가 상륙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 했다. 이들지역의공립학교는 13일휴 교를결정했다. 폭풍과 토네이도로 가장 강력한 타격을 입은 조지아 지역은 메트 로애틀랜타남부지역이다. 트룹카운티에서는 50채의 주택 이 심한 피해를 겪었으며, 스팔딩 카운티에서는 130명이 비상 대피 소를찾았다. 라그랜지, 그리핀, 존스보로, 리 티아 스프링스 및 칼리지 파크 주 변 곳곳에서는 여러 건의 건물 붕 괴와 파손, 부상, 도로파손 등이 보고됐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AL어터가에서7명,GA2명사망 비상사태선포,피해복구사력 오미크론하위변이 43% 조만간우세종될듯 코로나19 오미크론하위변이중 전파력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 진‘XBB.1.5’가 미국에서 급속 히 확산하면서 조만간 우세종이 될 전망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XBB.1.5 변이가 8일부 터 14일까지 미국에서 발생한 신 규 확진의 43%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밝혔다. XBB.1.5 변이는 지난주에는 신 규 감염의 약 30%를 차지했는 데, 일주일 만에 13%포인트 급 증한 것이다. 12월 마지막 주에는 27.6%로추정됐다. 이에 따라 XBB.1.5 변이의 확산 속도를고려하면미국에서는이르 면 내주 50%를 넘어 우세종이 될 것으로관측된다. XBB.1.5 변이는 XBB에서 더욱 ‘진화’한형태로,오미크론의특성 을그대로보유하고있으며전파력 이가장강하다. 12일오후불어닥친폭풍으로캅카운티한주택에나무가쓰러져반파됐다. 16일 (MLK 데이) 신문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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