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3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3월 11일(토) A 조지아주2월세수8.7%증가,그러나… 지난해주식하락으로 세수감소전망 조지아주 2월 세수가 소득세 및 판매세 호조에 힘입어 8.7% 증가 한것으로나타났으나주정부예산 담당자들은 세금신고 마감시한이 다가옴에따라자본이득세수입이 30억 달러 감소할 수 있다고 예상 했다. 10일발표된조지아주세입현황 에 따르면 지난 2월 소득세 9.2%, 순판매세10.6%증가해지난해같 은달에비해세수가1억7,000만달 러증가한것으로발표했다. 조지아 노동부는 전날 실업률이 역사적으로낮은3.1%를기록하며 1월에 1만6,600개의 일자리가 추 가됐다고발표했다. 6월 30일에종료되는 2023 회계 연도 첫 8개월 동안의 총 세수는 5.9%,즉11억7,000만달러증가했 다. 지난 2022 회계연도 세수잉여 금은66억달러였다. 조지아주는 2020년팬데믹이후 세수가급증하며순조로운재정상 태를 보이고 있다. 주는 지난해 10 억달러의소득세환급을실시했으 며, 올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0억 달러의 소득세 및 재산세 리 베이트를추진하고있다.재산세환 급은 하원과 하원을 모두 통과해 주지사의서명만남겨놓고있으며, 소득세환급은하원을통과해다음 주상원통과를앞두고있다. 하지만 올해 조지아주 세입은 지 난해주식시장의주가하락때문에 조지아주재정에막대한악영향을 미칠것이라는것이대부분경제학 자들의진단이다. 조지아대(UGA) 재정학자인제프 리 도프먼은“지난해 주식시장 하 락으로 자본 이득세 수입이 30억 달러정도감소할수있다”고경고 했다. 도프먼은지금까지강력했던 소득에대한법인소득세와약화된 법인세는 2023 회계 연도의 징수 감소를의미할것이라고말했다. 주지사실 예산 책임자인 켈리 파 는2월의수익보고서가도프먼교 수의전망을바꾸지않는다고말했 다.올해소득세신고마감일은4월 18일이다. 박요셉기자 미전국총기자살35%증가 규제느슨한주총기사망↑ 청와대및국무총리실등에발송 한인회,윤대통령애틀랜타방문요청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가 오는 4월26일국빈자격으로미국 을방문하는윤석열대통령에게애 틀랜타를방문해줄것을공식요청 했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애틀랜타 방 문 요청 서한을 청와대 비서실, 국 무총리조정실, 외교부, 주미 대사 관, 해외동포재단, 김석기 의원과 배현진 의원실에 발송했다고 밝혔 다. 9일발송한초청장에서이홍기 회장은 애틀랜타가“동남부 허브 도시로써중남미연결도시이고전 세계에서한국대기업들이제일많 이투자한도시”라고소개했다. 특 히 한국은 2022년 기준으로 조지 아주 해외직접투자 1위 국가로 올 라섰으며,현재130개이상의한국 기업들이조지아주에진출해있다 고덧붙였다. 초청장은“기아와LG,한화,삼성, 코스코 본사, 현대, SK 배터리 같 은 한국 자동차 관련 회사들도 조 지아주의고도로숙련된인력과기 업친화적인환경을활용하여조지 아에제조시설을설립했다”며“특 히 최근에는 미국 인플레 감축법 (IRA)의 대응 방안으로 현대자동 차의전기차공장이현지공장설립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대한 항공과델타항공이매일한국으로 운항하고있다”고설명했다. 이회장은“이번4월26일미국국 빈방문하실때에워싱턴 D.C. 에 서단지항공으로1시간이내에위 치한 애틀랜타에 대통령님께서 방 문해주시기를조지아애틀랜타한 인회를중심으로모든동포들이기 대하고 바라고 있다”며“애틀랜타 약 15만 동포와 동남부 5개주 약 35만동포들은대통령님의방문은 이곳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 동 포들에게큰격려와대한민국의위 상을높여주리라고생각되오니꼭 방문해달라”고청원했다. 김영철기자 조지아, 총기사망전국 16위 2020년 미전국에 걸쳐 총 기 사망자수가 전년도에 비해 19% 증가해 총기 사망자수가 45,000명을 돌파하며 90년대 이래 역대 최대치 기록한 것으 로조사됐다. CDC 미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전국 에서 2020년총기관련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1019년에 비해 19% 증가한 45,000여 명선을 넘어역대최대치를기록했다. 게다가 총기 자살건수는 35% 나대폭증가했는데, 2020년총 기사망자수에서총기자살건수 가차지하는비중이 54%나돼, 총기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자 살로파악됐다. 이통계에서밝혀진중요한점 은 총기 규제법이 느슨한 주에 서 발생한 총기 사망자수가 총 기를엄격하게규제하는주보다 두배이상높게나와,총기사망 자 수는 총기 규제법과 직접적 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 다. 순위조사업체 스택커가 CDC 의 2017년부터 2021년의 자료 를 종합해 발표한 이 조사에서 조지아주는 전국 16위로 상위 권에포진했다. <2면에계속·김영철기자> 대규모 쓰레기 매립지에 서 생태 공원으로 탈바 꿈한서울마포구상암동하늘공원에 2027년말세계에서두번째로큰대관람차‘서울 링’(Seoul Ring)이들어선다. 서울링은바큇살이없는고리형태로크기가 180m에달 하며해발고도는63빌딩보다도높다다. 서울시는서울링을서울의관문이자친환경정 책을상징하는랜드마크로거듭나게할계획이다. 대관람차‘서울링’디자인. <연합> 서울에세계2위대관람차 ‘서울링’ 생긴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