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5월 11일 (목요일) A3 종합 조지아한인농장협회임원진과연방농무부 조지아국장들이한자리에모였다. 이들은 10일어번 칼하우스에서농장주를대상으로연방지원프로그램설명회를가졌다. “농장주에대한지원프로그램많습니다” 농무부조지아담당자3명참석설명회 김승록,오대식회원우수농업인표창 프라임가입자대상 조지아한인농장협회(GAKAFA)는 10일 배로우카운티 어번 소재 칼 하우 스에서 연방농무부 지원 프로그램 설 명회를실시했다.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모 임은 제임스 리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 행됐으며연방농무부조지아농장지원 청 국장인 아서 트립이 개회기도를 맡 았으며, 한인농장협회설립의조력자였 던고로드니베이커씨를추모하는시 간을가졌다. 아울러협회발전에공이많은김승록 가나안 농업학교 교장, 조지아 빅토리 아 팜 오대식 대표에게 표창장이 수여 됐다. 농장지원청(FSA)아서트립조지아국 장은“FSA는농장번호를부여하고, 농 장의 시작 및 확장을 지원하며, 재난지 원및농장대출등의프로그램을운영 한다”고소개했다. 자연자원보전서비스청(NCRS) 테렌 스루돌프조지아국장은“NCRS는토 양지도, 방목 일정, 관개용수 관리계획 등의농장보전을위한기술지원과재정 지원을하고있다”고설명했다. 위험관리청(RD) 레지 테일러 조지아 국장은“농업 생산자의 위험을 관리하 기위해작물보험혜택을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연방농무부 지원 프로그 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 시간 도가졌다. 박요셉기자 조지아 전국 9번째로 저렴 경기 침체 전망 속 개스 가격 하락 미연준의추가적인이자율인상과경 기침체에대한전망이나오면서미전국 적으로자동차개스가격이계속하락하 고있다. AAA가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전국의일반무연개솔린평균가격이 3.57달러까지 하락하면서 일주일 전에 비해6센트가더하락했다. 미전국적으로개스가격하락폭이가 장큰상위5개도시는순위별로텍사스, 오하이오, 미시간, 델라웨어, 테네시 등 으로조사됐다. 한편, 미 전국에서 개스 가격이 가장 저렴한주는미시시피로갤런당3.05달 러, 텍사스 3.11달러, 루이지애나 3.15 달러, 앨라배마 3.16, 아칸사 3.16이며, 조지아주는 전국에서 9번째로 저렴한 주로 평균 개스 가격이 3.28로 조사됐 다. 앤드류 그로스 AAA 대변인은“석유 시장의불안정성으로인해개스가격이 하락하고있으며,본격적인여름철성수 기를준비하는시기와겹쳐개스수요가 증가하고있지않아가격이하락하고있 다”고밝혔다. 지난주 미 전국의 석유 수요는 9,500 만 배럴에서 8,600만 배럴로 하락했 다. AAA는경제전문가들의경기침체에 대한전망과이자율인상이이어지면서 개스가격의하락세를유지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러한배경에는 5월초연준의추가적 이자율인상과최근은행들의폐쇄,경제 불확실성에대한우려가퍼지면서개스 수요감소를이끌며가격하락을주도하 고있다고밝혔다. AAA는경제전문가들의예측대로실 제로경기침체가시작된다면추가적으 로계속개스가격이더하락할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영철기자 아마존이주문상품을직접수령하는 고객들에게10달러를제공하고있다. 아마존은연간139달러의회비를내는 아마존프라임가입자들에게최근이런 내용의이메일을보냈다. 25달러이상주문한고객이아마존프 레시나 홀푸드, 콜스와 같은 지정된 장 소에서물건을직접수령할경우10달러 를지급한다. 아마존 프레시나 홀푸드는 아마존이 운영하는식자재마켓이다.백화점인콜 스는2019년부터아마존과제휴해물건 을수령·반품하고있다. 아마존의 이런 정책은 증가하는 배송 비를줄이기위한것이라고로이터는전 했다.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들은 현재 주문 물품을 무료 배송받거나 반품할 수있다. 아마존은 지난해 150달러 미만의 식 료품주문에대해서는최대10달러의배 송비를부과했다. 아마존, 직접수령고객10달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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