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5월 15일 (월요일) A3 종합 www.HiGoodDay.com 지난해 12월 뉴욕 주 버팔로 인근에서 폭설에 갇힌 한국 인 관광객 9명을 구 한미국인알렉산더 캠파냐씨 부부(왼쪽 세·네 번째)에게 박 재석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장(왼쪽 두 번째)이 한국 여행 을선물하고기념촬 영하고 있다. <한국 관광공사제공> 재외동포청 직원 2배 늘린다 오는 6월5일인천에본청을두고공식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이 기존 재외동포 재단에비해직원수를 2배늘려맞춤형 동포정책강화와동포대상원스톱민원 서비스강화에나설예정이다. 한국외교부는“소재지가정해진만큼 행안부,인천시등유관기관과긴밀히협 의하여재외동포청의구체적입지선정 과 인프라 마련 등에 돌입하고 6월5일 재외동포청이 순조롭게 출범되어 재외 동포에대한정책서비스가차질없이이 루어지도록할것”이라고11일밝혔다. 인천시 송도국제도시가 유력한 청사 후보지로떠오르고있는가운데재외동 포청 조직은 운영지원과·재외동포정책 국·교류협력국을 두고 청장 밑에 대변 인, 차장 밑에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장 및 기획조정관을 두기로 했다. 초대 청장에는외교부대사출신인심윤조전 의원이 내정됐다. 차장은 고위공무원단 에속하는외무공무원또는일반직공무 원이맡을예정이다. 재외동포정책국은기존외교부재외동 포과가담당했던업무를확대해북미지 역 정치력 신장, 입양동포, 선천적 복수 국적, 일본내민단과신정주자융화, 차 세대사업, 중국조선족관련정책, 고려 인및사할린동포지원등특화된정책 수요를담당하게된다. 또 재외동포청은 국적·사증·병역·세 무·연금·보훈등재외동포대상원스톱 민원서비스제공을통해민원처리효율 성과만족도제고를목적으로서울광화 문에통합민원실기능을할재외동포서 비스지원센터와 24시간 콜센터를 가동 한다. 기존 재외동포재단 서울사무소가 입 주해있던강남구서초동외교센터에별 도 법인인 재외동포협력센터를 운영한 다. 협력센터는기존재외동포재단이담 당했던재외동포지원사업, 차세대재외 동포정체성교육,재외동포와지역주민 간교류커뮤니티센터역할등을담당할 예정이다. 외교부 총 151명 배치 서비스센터 별도 설치 폭설갇힌한국인구한미부부한국찾는다 관광공사 초청으로 방한 열흘간 한식 등 K-컬처 체험 작년 뉴욕주 북서부 폭설 사태 때 고 립된 한국인 관광객들을 구해준 미국 인 부부가 한국을 찾는다. 한국관광공 사는알렉산더캠파냐씨와그의부인이 공사 초청으로 13일부터 열흘간 한국 을여행한다고11일밝혔다. 이들 부부는 작년 12월 폭설로 곤경 에처한한국인관광객9명이2박3일간 자기집에서머물수있도록배려했다. 같이있는동안한국요리를즐기며크 리스마스를 함께 보낸 사연은 뉴욕타 임스(NYT)보도등을통해널리알려졌 다. 이후 관광공사 뉴욕지사는 올해 2월 캠파냐씨 부부를 직접 찾아 방한 초청 장을 전달했다. 관광공사는 평소 한국 요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캠파냐 부 부를위해한식등 K-컬처를체험하는 여행일정을준비했다. 캠파냐부부의미담은한국관광홍보 영상‘한국은 잊지 않는다’로 제작 될 예정이다. 캠파냐 부부 외에 당시 도움 을 받았던 한국인들도 출연한다. 지난 해캠파냐부부의사연을최초보도했던 뉴욕타임스 기자도 함께 한국을 찾아 부부의일정을취재할계획이다. 연방최저임금을시간당 17달러를인 상하는방안이본격추진된다. 버니샌더스연방상원의원은연방최 저임금을 시간당 17달러로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을 입법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선언했 다. 샌더스 의원은 연방 최저임금을 현재 시간당 7.25달러에서 5년에 걸쳐 단계 적으로 17달러까지 인상하는 법안을 다음달 연방 상원 소위원회 표결에 부 치겠다는계획이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연방 최저임 금 인상이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특히 혜택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연방의 회 예산국은 2025년까지 최저임금이 15달러로인상되면거의100만명이빈 곤에서벗어나고근로자 1,700만명이 상이 임금 인상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추산한바있다. 연방최저임금은2009년시간당7.25 달러로 오른 것이 마지막이다. 그간 연 방의회차원에서여러차례최저임금인 상시도가있었지만실패했다. 연방최저임금17달러로인상추진 5년동안단계적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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