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5월 19일 (금요일) A3 종합 <HERO> 조지아교통부, 고속도로 응급대응팀 야간 운영 중단 조지아교통부(GDOT)가 고속도로 응급 대응 조직‘HERO’(Highway EmergencyResponseOperators)의야 간운영을7월1일부터잠정적으로중단 한다고발표했다. HERO는 시민들을 위해 메트로 애 틀랜타 고속도로 상에서 타이어 터짐, 배터리방전, 냉각수및연료의비상충 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조직이 다. 조지아교통부는 현재 겪고 있는 HERO의인력부족으로인해7월1일부 터 이 프로그램의 야간 운영을 잠정적 으로 중단하며, 향후 운영에 대한 시기 와프로그램대상지역을불가피하게조 정하게될것이라고밝혔다. 교통부는주중오전 5시부터밤 11시 30분까지, 주말 오전 6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는HERO의운영을계속지속 한다고밝혔다. 교통부 대변인은 현재의 제한된 인력 으로는 HERO 조직의 24시간 가동과 조지아의고속도로중 382마일을커버 하는 것은 무리이며, 이 프로그램이 중 단되는기간동안조직을재정비하여야 간순찰및서비스제공에대한계획을 다시발표할것이라고밝혔다. 운전중비상시HERO프로그램의도 움을받기원하는운전자는전화511로 연락하면된다. 김영철기자 인력 부족으로 7월1일부터 밤 11시30분까지는 정상 운영 “주택구매지금아냐”…미국인80% ‘부정적’ 갤럽조사역대최고로나와 2021년부터부정답변증가 2026년애틀랜타월드컵로고 30대맞벌이부부인한인박모씨는지 난해 가을부터 집을 봐왔으나 결국 당 분간은 첫 내집 마련을 포기하기로 했 다. 박씨는“다운페이를위해열심히돈 을 모았지만 주택 가격 상승세가 더 높 아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모기 지금리가내려가고가격거품이빠지면 다시집구매에나선다는계획이다. 이같은상황속에부동산투자에부정 적인 심리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 갔다. 80%의미국인이집을사는데대 해회의적인상황인데높은금리와비싼 집값이여전한상황에서향후주택시장 에하방압력을키울것으로보인다. 17일 포춘지에 따르면 갤럽이 지난 4 월약 1,000명의미국성인들을대상으 로설문조사를진행한결과79%가‘지 금이집을사기좋은시기인가요?’라는 질문에‘아니요’로답변했다.해당부정 답변 비중은 80%에 달하는 수준으로 갤럽이 지난 1978년 관련 조사를 시작 한이후가장높게나왔다. 부동산시장의미래를나쁘게보는사 람들의 비중이 사상 최대 수준에 달하 는것으로집계된것이다. 이를두고갤 럽은“금융권의고강도긴축여파로주 택담보대출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면서 부동산시장을둘러싼비관론이빠르게 확산하고있다”면서“결국더많은잠재 적인주택구매자들이시장을떠나게될 것”이라고진단했다.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집값을 부정적 으로보는것은역시금융환경때문으로 분석된다. 모기지금리는연방준비제도 (FRB·연준)의공격적인기준금리인상 여파로 지난해 10월 7%대를 돌파하며 2001년이후무려21년만에최고수준 을기록한바있다. 올해는연준의금리인상속도조절기 대감에 힘입어 6% 중반까지 떨어졌지 만주택을구매하기에여전히높다는목 소리가끊이질않고있다. 연준이금리를더올릴것이라는주장 도나오고있어모기지금리가더오를 우려도 있다. 주택 시장에 대한 부정적 인심리는집값하락을부채질할가능성 이높다. 이경운기자 조지아교통 부 고속도로 응급대응팀 (HERO) 차량 2026년 애틀랜타 월드컵 로고가 18일 공 개됐다. 조직위원회가 FIFA와 공동으로 공 개한로고는다양한색상의‘26’숫자로구 성돼 있으며, 월드컵 우승컵과 애틀랜타라 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애틀랜타 로고는 아이리스 블루, 아쿠아마린, 리치 레드, 딥 라일락, 페르시안 레드, 블랙 앤 화이트가 색상으로 구성됐다. 애틀랜타는 2026년 월드컵을 개최하는 미국, 멕시코, 캐나다 의 16개 도시 중 하나이다. 아직 어떤 라운 드를 개최할지 발표되지 않았으며, 메르세 데스-벤츠 스타디움은 애틀랜타의 월드컵 경기장이될예정이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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