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5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4월 6일(토) A 조지아동물조류독감감염없어 계란값파동걱정할단계아니다 “조지아생산우유·계란안심해도돼” 조지아주농업및보건당국은 4 일조지아주에서동물및인간에게 조류독감발견사례가전혀없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텍사스에서 한 낙농업 종사자가조류독감에걸려치료를 받고있는것이확인됐다. 이감염은 텍사스의 젖소에서 바 이러스가 발견된 지 며칠 만에 발 생했다.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HPAI)로알려진바이러스가포유 류를통해사람에게전염된세계적 인첫사례이다. 미국농무부에따르면이바이러 스는아이다호, 캔자스, 미시간, 뉴 멕시코,텍사스등5개주의젖소에 서처음으로발견됐다. 소외에도텍사스에위치한미최 대의신선한계란생산업체와미시 간의 또 다른 가금류 시설이 이번 주에조류독감이발생했다고보고 했다. 연방농무부(USDA), 식약청 (FDA)에따르면제품은시장에출 시되기전에저온살균처리되기때 문에상업용우유공급의안전성에 대한우려는없다. 유제품회사는건강한동물의우 유만 사람이 섭취할 수 있도록 가 공처리해야한다. 계란 역시 적절하게 유통되고 요 리됐다면 안전하다고 USDA 측은 전했다.비록200만마리가까운닭 들이이번에살처분되긴했지만미 전역에는 여전히 3억1000만여마 리의산란계들이있으며계란도매 가는지난2월정점에비해다시약 2.5%내려간점등을고려하면계 란값상승에대해서도크게걱정하 지않아도될것으로보인다. 조지아 낙농장 소떼들에게서는 어떤바이러스발생보고도없으며 최근들어서는가금류에서도바이 러스 발생 사례가 없다는 점도 주 농무부관계자들은강조했다. 주농무부의 매튜 아그벤트 커뮤 니케이션 디렉터는“조지아 소비 자들은주전역에서유통되고있는 낙농제품을안심하고구입해도된 다”고강조했다. 박요셉기자 동남부재학생·참전용사후손대상 6월 30일신청마감, 작년 85명수여 한미장학재단남부지회장학생모집 한미장학재단(KASF) 남부지 부(지회장심영례)가제35회한 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서접수는 6월 30일오후 11시59분(동부시간)까지 한미 장학재단 웹사이트 (kasf.org/ apply-src/)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필요한 제출 서 류는 GPA, 추천서, 에세이, 특 별활동 등이 있으며, 대학(원) 장학금 지원자는‘재정적 도움 ’을필요로한다는것을보여야 한다. 신청 자격은 조지아를 포함 해 앨라배마, 플로리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5개주 에 거주하는 고교, 대학, 대학 원 재학생 또는 진학 예정자로 (2024-2025학년도)으로 한국 계(입양포함)이어야하며, 한국 전 참전 용사 후손은 한국계와 상관없다. 누적학점이3.0이상이어야한 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는 고교생은 각 500달러, 대학 학부 및 대학원(석사, 박사), 참 전용사 후손(고등학생 재외)은 각 2,500달러 장학금을 받게 된다. 지난해남부지회는총 85명에 게 총 15만달러가 넘는 장학금 을수여했다. 올해 장학금 수여식은 9월14 일토요일오후4시아틀란타연 합장로교회에서진행될예정이 다.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src. scholarship@kasf.org 로 이메 일을보내면된다. 한편 남부지회는 오는 5월 19 일 오후 1시 스와니 소재 베어 스 베스트 골프장에서‘2024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 최한다. 박요셉기자 뉴욕시인근서규모4.8지진 “피해보고아직없어” 5일 뉴욕시 인근에서 규모 5에 가까운 지진이 발생했다. 뉴욕시 당국은 이날 오전까지 접수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으 며 지진 발생 직후 SNS에서는 창문이 떨리고 건물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뉴욕 주민들의글이빗발쳤다. 뉴욕시방송들 은 일제히 지진 발생 사실을 보도하며 긴급재난방송에돌입했으며 일대항공 기 이착륙도 차질을 빚었다. 지진과 관 련해캐시호컬주지사가기자회견을열 고 커다란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호컬주지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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