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6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4월 9일(화) A 5명한인학생에 1만달러씩 위대한미국장학재단제1회장학생시상 한인계 미국인 학생들의 비한인 사회에서의봉사활동을인정하고 시상하는위대한미국 (영구) 장학 재단(Great American (Endowed) Scholarship Foundation) 제1회 장학생시상식이지난3월29일오 후5시애틀랜타벅헤드소재체로 키타운클럽에서거행됐다. 장학생들은 장학증서와 책 가방 을 기념 선물로 받았고, 참가자들 은기념저널노트책을받았다. 2022년 12월에 애틀랜타에서 1 백만달러의기금으로설립된위대 한 미국 영구 장학재단(GASF) 은 2023년 10월 10일부터대학의입 학을 앞둔 미국 동남부 지역 거주 한인혈통의고등학교졸업반학생 들의신청을받았다. 재단은 최종적으로 5명의 장학 생을선발하였고, 각각1만달러의 장학금을 대학 등록금으로 납입 한다. 선발된5명의장학생배경은 다음과같다. ▶Hope최승 아, Greensboro, NC 졸업-듀크대학 진학 ▶김보 민, North Gwinnett 졸업-조지아 텍진학▶김새라, Westminster 졸 업-브라운대학진학▶이Alisa애 현, LaGrange 졸업-하바드대학 진학 ▶이 Justin 정현, 배움 홈 스 쿨수료-스탠포드대학진학 참석한 부모와 재단이사들 모두 가 가슴에 닿는 격려사와 덕담을 보냈다. 이 장학재단을 창립한 박 선근 이사장은“학업도 중요하지 만, 덕목과 체련을 골고루 갖추고 남을배려하는인격을갖도록노력 을 하여, 사회가 필요하고 개인적 으로 행복한 인생을 구가 하라”고 주문했다. 장학생들은 장학재단 관계자 모두에 감사를 전하고, 나 누는 삶을 갖고 성공하여, 부모와 사회,장학재단을더욱자랑스럽게 하겠다고답을했다. 박요셉기자 바이든,대선앞두고 위스콘신서발표 개기일식최장4분30초지속…NASA는태양연구로켓발사 대규모학자금대출탕감 미주,7년만에‘해를품은달’우주쇼에들썩 조바이든미국대통령이11월대 선을 앞두고 자신의 주요 공약인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을 추가로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8일 대선 경합 주인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미 국인의생계비용낮추기’를주제 로 행한 연설을 통해 새로운 학자 금대출탕감계획을발표했다. 이에따르면연간12만달러이하 소득자(부부합산땐 24만달러이 하)는대출금을제때갚지못해쌓 인이자를최대 2만달러까지탕감 받는다. 아울러그외다양한조치 를통해400만명이상의채무를전 액탕감하고, 1,000만명에대해서 는최소 5,000달러의채무가감축 된다. 그와더불어대출금을 20년 이상(대학원은 25년이상) 갚아온 채무자의채무를탕감하는방안도 이날바이든대통령이발표한계획 에포함됐다. 대학이갑자기문을닫거나연방 학자금 대출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격을 잃은 경우, 의료비와 보육 등다른비용이많아학자금을갚 지못하는경우등에도학자금대 출부담을완화하기로했다. 또이 미 발표된 정책에 따라 대출금을 탕감받을수있지만이를신청하지 않은 채무자의 채무는 자동으로 탕감된다. 이번 탕감안의 수혜자 규모는최소 2,300만명에이를것 으로 추정된다. 또 바이든 행정부 가 이전에 발표한 탕감 계획 수혜 자까지합하면총 3,000만명이넘 는 채무자의 채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백악관은설명했다. 8일 해가 달을 완전히 품어 햇빛 이가려지는개기일식이북미대륙 에서7년만에관측되면서이희귀 한우주쇼에수억명의관심이쏠렸 다. 이날미국을비롯해멕시코, 캐 나다등에서는지역에따라개기일 식 또는 부분일식을 볼 수 있었다. 달이움직이는경로에따라그그림 자에들어가개기일식이관측되는 곳으로알려진지역에는수백만명 이몰려들었다. ‘달 그림자의 길’에서 벗어나 있 어아쉽지만부분일식을보는것으 로만족해야했던지역도있었지만 미국주요방송들은아침부터특별 방송을편성해주요개기일식지역 을생방송으로중계방송을했다. 미항공우주국(NASA)은연구로 켓을쏘아올려개기일식때만관찰 할수있는태양물질을연구했다. NASA에 따르면 태양은 달보다 약 400배 더 크지만(단면 면적 기 준), 지구와의 거리도 약 400배 더 멀기때문에지구에서보기에는태 양과달의크기가같아보인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현상 이관측되는곳에서는하늘이마치 새벽이나황혼때처럼매우어두워 지고, 하늘에구름이없이맑은곳 에서는태양대기의바깥영역인‘ 코로나’를볼수있다. 북미에서 관측되는 개기일식은 2017년8월21일이후약7년만이 며, 이번 개기일식 이후에는 2044 년 8월23일에나있을것으로예상 된다. 단체사진, 앞줄좌로부터저스틴리, 새라김, 최승아, 김보민, 이애현. 8일 멕시코 마자틀란에서 관측된 개기 일식. <로이터=연합> 텍사스 매너지역 한 교회십자가 위 하늘에 부분일식이나타난모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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