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4월 4일 (금요일) 경제 B3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스크린이 탑재된 고급 스마 트안경출시를연내에계획하고있다 고블룸버그통신이1일보도했다. 메타는‘하이퍼노바’라는 코드명 으로 고급 스마트안경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제품에는 손짓으로 제어 할 수 있고 사진과 앱을 표시할 수 있는 스크린이 탑재될 예정이다. 스 마트안경의 가격은 1,000달러 이상 으로 최대 1,300달러∼1,400달러에 달할것으로예상된다. 메타는 2021년부터 레이밴과 함 께 299달러부터시작하는스마트안 경을 내놓고 있다. 이 스마트안경은 사진·동영상촬영및 통화, 음악재 생 등과 함께 간단한 AI 기능을 지 녔다고급버전은이에더해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인 비전 프로 의 손가락 제스처 인식과 스크린을 활용한영상기능이더해진다. 메타는 지난해 9월 새로운 증 강현실(AR) 스마트안경‘오라이언 (Orion)’의시제품을공개한바있는 데, 고급 버전은 이와는 별개 제품 이다. 블룸버그 통신은“고급 모델 의 가격은 전적으로 스크린에 의해 결정됐다”며“고급 모델이 출시된 후에도 현재의 기본형도 판매가 계 속된다”고전했다. 가격대최소1,000달러 손으로제어·영상기능 메타,‘스마트안경’연내출시 새로운 애플 신용카드 발행사가 되려는 은행간 경쟁과 함께 네트워 크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 다. 월스트릿저널(WSJ)은 비자가 애 플의 신용카드 네트워크 자리를 차 지하기 위해 약 1억달러를 애플에 제안했다고1일보도했다. 네트워크는 소비자의 카드 발급 은행과 가맹점의 은행 사이에 정보 를 전송하는 역할을 하며, 현재 애 플신용카드네트워크는마스터카드 가맡고있다. 비자는 대규모 선지급금을 애플 에제안하는등네트워크인수를위 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는 비자가 약 10년 전 코스코 카드의 네트워크사로 선정될 때와 비슷한 방식이라고WSJ은전했다. 이에 따라 애플카드 네트워크 자 리를 놓고 3자 경쟁 구도가 형성됐 다. 기존업체인마스터카드역시이 를지키기위해노력하고있으며, 아 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애플카드의 발행사와 함께 네트워크도 노리고 있다. 이들 네트워크사가 애플카드 를 원하는 이유는 이용자가 증가하 면서 제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 고, 결제 금액이 많아 수익을 얻을 수있기때문이다. 애플카드는 미국 내에서만 이용 이 가능하지만, 소비자들의 일상 결 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가면서 이용자는 지난해 9월 기준 1,200만 명을넘어섰다. 애플카드 발행사 자리를 두고는 JP모건 체이스, 싱크로니 파이낸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이 경쟁 중 이다. 애플은 2019년부터 골드만삭스와 제휴해 애플카드를 발행해 왔다. 그 러나 골드만삭스가 소비자 대출 사 업에서 철수하기로 하면서 애플은 지난해부터 새로운 발행사를 찾고 있다. 애플은 골드만삭스를 대체할 은행을 선정하기 전에 카드 네트워 크사를 먼저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 다고WSJ은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 일수입산자동차와차부품에 25% 의 관세를 매기는 내용의 행정명령 에 공식 서명하면서 한미 자유무역 협정(FTA)이사실상그기능을상실 하는것아니냐는우려가나온다. 협 상을 통해 관세를 낮추기로 구속력 있는약속을하는것이양자무역협 정의 본질인데 협상 테이블도 만들 지 않고 일방적으로 관세를 부과했 기때문이다. 미국의 이번 관세 행정명령에서 주목할만한대목은한미 FTA가공 식적으로 언급돼 있다는 점이다. 트 럼프 대통령은“FTA 개정안이 미국 에 충분히 긍정적인 성과를 제공하 지않은데비해자동차수입이국가 안보에 미치는 위협은 커졌다”고 명 시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대 통령 행정명령에 한미 FTA가 직접 언급된것은이번이처음이다. 이는 미국 정부가 과거에 체결한 FTA가이번행정명령과법리적으로 충돌한다는점을고려해‘미국에이 익이 되지 않았다’는 명분을 적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FTA를 개정하는 공식절차를밟는대신멋대로고율 의 관세를 부과한 자신들의 처분에 일종의정당성을부여한셈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FTA의 법 적구속력이힘을잃게됐다고보고 있다. 김태황 명지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자유무역 시대에는 무역협 정을 일방적으로 깨는 일이 극단적 으로 제한됐는데 이제는 아니다”라 며“현대차가미국에대규모투자계 획을제시했는데도품목관세부과를 강행한 것은 충격적”이라고 지적했 다. 최석영 전 주제네바 대사는“엄 밀하게 따지자면 이번 행정명령은 한미 FTA 위반이라고 법리적으로 주장할수는있다”면서도“그런데미 국이안보위협때문이라고하면손 쓸방도가없어앞으로도이런구도 가반복될것”이라고진단했다. 실제 트럼프 행정부는 철강·알루 미늄과자동차에대한관세부과근 거로‘안보 위협’을 들었다. 미국의 이익을지키기위해무역확장법 232 호에 따라 조치한다는 논리다. 무역 확장법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은 자 국 안보 이익에 어긋난다고 판단할 경우특정품목무역에대해▲관세 부과 ▲수입 쿼터 설정 ▲무역협정 개정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할 수 있다. 해당조항을남용하는것을막 기 위해 최대 360일이 걸리는 상무 부 조사 및 보고서 작성 등의 절차 를명시해뒀지만트럼프행정부는 1 기 집권 시기에 작성해둔 케케묵은 보고서를 다시 활용하는 방식으로 사전절차를우회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따르면현재트 럼프 행정부가 무역확장법 232조를 활용하기 위해 사전 절차를 마무리 해둔 품목은 철강·알루미늄과 자동 차뿐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트럼 프 대통령이 예고한 반도체·의약품 에대한관세도얼마든지즉시부과 할수있다고설명한다. 미국에는무 역확장법 말고도 국제비상경제권법 (IEEPA)이라는또다른카드가있기 때문이다. IEEPA는 비상사태를 선언 한 후 특정 국가·단체·품목 거래를 제재할수있는권한을행정부에부 여한다. 앞서 부과된 멕시코·캐나다에 대 한 보편관세에도 IEEPA가 사용됐 다. 수입산 반도체·의약품의 범람으 로 미국 안보가 침해됐다며 비상사 태를선포하면관세를부과할수있 다는이야기다. 반도체업계의한관 계자는“첨단무기에는메모리반도체 가 반드시 들어가기 때문에 반도체 를타깃으로관세를매길명분이있 다”며“이 경우 마이크론이 최대 수 혜를입을것”이라고분석했다. 농축산물도트럼프대통령의타깃 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축수산물 분야는 검역 등 과정에서‘비관세 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실제 미 육류 업계는 한국에 꾸준히 30개월 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허용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미국산 감자 수입은 조만간 확대될 예정이다. 상호관세 및 품목관세 등으로 긴장감을 극대 화한뒤FTA재협상을통해최대이 익을 끌어내려고 할 가능성이 있다 는얘기다. <서울경제=주재현기자> 한미FTA사실상무력화…반도체·농산물줄공격예고 ‘애플카드’결제 네트워크 인수 경쟁 치열 비자, 1억달러제안 마스터카드등 3파전 “FTA개정안, 미국에성과없어 차수입안보위협키워”명문화 비상법활용, 약품등타깃전망 ■ 트럼프,행정명령으로일방조치 <자유무역협정> Thursday, April 3, 2025 B3 경 제 2일인수합병계약 클로징 전국‘리저널 뱅크’로 우뚝 하와이주까지 75개지점 총 자산도 200억달러육박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이하 호프)가 지난해 4월 발표한 하와이 주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뱅크(이하 테리토리얼)의 인수&합병(M&A)을 1년만에완료했다. 호프는이번성공적인수로미본 토와 하와이주까지 아우르며 다문화 고객을대상으로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아시아최대규모의리저널 뱅크중하나로거듭나게됐다. 뱅크오브호프의 지주사 호프 뱅 콥은2일공시를통해테리토리얼인 수&합병 계약이 완료(Closing)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일부터 하와이 주테리토리얼은행은호프의자회사 로편입됐음을알리는‘Territorial Sav- ings, a Division of Bank of Hope‘라는 이름으로영업을하게된다. 앞서 호프는 지난달 3일 이번 합 병에 필요한 연방·주 감독 당국의 모든 규제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 다. 또한 테리토리얼 주주들은 지난 해 11월 6일임시주총을갖고호프 와의합병을승인했다. 인수계약이클로징되면서이날케 빈김행장과최고운영책임자(COO)인 피터 코 전무, 브라이인 할리 리테일 담당전무, 마크김모기지담당전무 등경영진이하와이호놀룰루를방문, 인수계약완료축하행사에참가했다. 김 행장은 본점을 방문하고 테리토 리얼 직원 과 함께 타운홀 방식의 간담회도가졌다. 테리토리얼은 1921년 설립, 104년 역사를 자랑하는 하와이주의 가장 오래된 토종 은행 중 하나다. 따라 서브랜드인지도가높고충성고객 베이스가두텁다. 주도인 호놀룰루에 본점을, 그리 고오하우, 마우이,카와이,하와이등 4개섬에28개지점을운영하고있다. 지난해 4분기기준자산 21억6,907만 달러, 예금고 17억4,467만달러, 대출 12억8,675만달러 규모이며 직원 238 명이근무하고있다. 테리토 얼은오 랜 지역사회 뿌리에 기반을 둔 모기 지대출이주력상품이다. 이번 인수는 100% 주식거래로 이 뤄졌다. 테리토리얼주주는보유주식 1주 당 0.8048주의 뱅크오브호프 주 식을받는다.주식교환은인수가발표 된지난해4월26일호포종가로환산 하면약7,860만달러규모에달한다. 금융가는 점 46개, 자산규모 170억달러의 호프와 지점 29개, 자 산규모 22억달러의 테리토리얼 합 병으로 호프가 미 본토는 물론 하 와이주까지미전국주요한인및아 시안시장에서75개지점을운영하는 진정한리저널뱅크로탄생했다고지 적하면서▲규모의경제달성을통한 경쟁력 강화 ▲다민족 고객 확보 등 고객다양화▲모기지포트폴리오강 화 ▲경영과 경비 효율성 제고 등의 효과를누리게됐다고분석했다. 또한 뱅크오브호프가 시애틀에 본점을 둔 유니뱅크 인수가 무산된 이후첫의미있는인수&합병을달 성했다고평가했다.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 행장은 “역사와 전통의 테리토리얼 세 빙 스뱅크가뱅크오브호프가족의일원 으로합류한것을진심으로축하하고 기쁘게생각한다”며“뱅크오브호프는 번합병을통해미국최고의아시아 계미국인은행중하나로입지를강 화하고, 안정적이고저비용의예금기 반과함께우수한자산을보유한주택 담보대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여 대 출믹스의다각화를가속화할것”이라 고밝혔다. 김행장은이어“전략적으 로중요한하와이시장에서지역커뮤 니티에대한모범적인고객서비스및 지원이라는 테리토리얼의 유산을 유 지, 더욱강화할것”이라고말했다. <조환동기 > 아주투어(대표박평식)가창간 41 주년을 기념, 고객들에게 고급 텀블 러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이달 진 행하고있다. 1984년 4월 5일 출범, 이달로 창 간 41주년 맞는 아주투어는 고객들 이여행할때꼭필요하고유용있게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를 증정하는 ‘고객 사은의 달’ 행사를 준비했다 고2일밝혓다. 아주 투어는 창간을 기념, 매년 여행객에게 특별한선물을준비했는 데올해에는더욱세련되고실용성있 고업그레드된스테인레스‘텀블러’를 선정했다고밝혔다. 이텀블러는디자 인도뛰어나지만용량이28온스에달 하는이중단열제품으로 보온과 보 냉기능이뛰어나다. 박평식 대표는“지난 41년간 변 함없는 객들의 성원으로 아주투 어가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여 행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앞으 로도고객만족을최우선가치로최 고의 여행상품 제공을 통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말했다. 아주투어는미서부등단거리여 행을 제외한 중·장거리 고객에게 텀블러를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호 응을 부탁했다. 단 배송은 불가하며 LA한인타운올림픽가에위치한아 주투어 사무실에서 픽업할 수 있다. 문의: (213)388-4000 <조환동기자> “여행하고무료텀블러받으세요” 아주투어, 창간 사은행사 28온스 최고급 제품 증정 뱅크오브호프, 하와이주은행인수완료 <테리토리얼세이빙스뱅크> 2일하와이주를방문한뱅크오브호프케빈김(왼쪽두번째)행장과피터고(첫번째)전무등이테리토리얼세 빙스뱅크관계 자들과함께인수합병계약완료를축하하고있다. <뱅크오브호프제공> 아주투어직원(오른쪽)이박평식대표가지켜보고있는가운데한고객에게무료텀 블러를증정하고있다. <아주투어제공>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옥타 LA·회장 정병모)는 2일 한인타운 아로마센터에서 역대 회장을 역임 한 명예회장및 제25대 운영위원과 오찬간담회를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7대 회장을 지 낸 이덕치 명예회장을 비롯해 이영 중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이 사장과이청길·민병호명예회장·은 석찬·김무호·에 워드손명예회장, 제25대운영위원등약26명이참석 했다. 정병모 25대 회장은“옥타LA의 전임 회장님과 이사장님들이 협회 에참여해그동안꾸준한봉사를하 셨기때문에협회가지금과같이성 장할 수 있었다”며“1년에 임원진 모임이총 4번있는데벌써두번이 지났다. 앞으로 자주 정보 교환을 할 수 있는 장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직 명예회장들 의 현 집행부를 향한 격려와 덕담 이이어졌다. 이덕치명예회장은“올 해 정병모 회장이 취임 이후 많은 사업을 구상하고 진행하고 있는데 격려차원에서이자리에참석했다” 며“올한해협회회원들이많은성 과를거두고좋은일이많이생겨서 옥타LA가크게발전하는계기가됐 으면좋겠다”고말했 . 월드옥타는 오는 4월 28일부터 5 월1일까지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경북 안동에서 연 다. 그리고대회기간중인4월29일 과 30일에는 전시 업체들이 참가하 는상품전시회를개최할예정이다. 옥타LA는 회원 규모 면 서 월 드옥타 지회 중 가장 큰 지회 중 하나다. 옥타LA는 오는 5월 20일 발전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글·사진박홍용기자> 소망세미나: 뇌건강 세미나, 죽음준비 세미나 somang@somangsociety.org www.somangsociety.org (562) 977-4580 날짜 : 4월7일, 14일, 21일 (월요일) 시간 : 10:00AM 장소 : 소망소사이어티소망홀 뇌건강세미나 날짜 : 4월10일 (목요일) 시간 : 10:30AM 장소 :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 죽음준비세미나 옥타LA, 역대명예회장초청간담회개최 “정보교환의장지속마련” 이덕치전회장등 26명 5월20일기금마련골프대회 정병모옥타LA회장이2일LA한인타운아로마센터에서역대명예회장을초청한오 찬간담회를개최하며개회사를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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