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D3 종합 여성으로선처음으로 일본 집권 자 민당 신임 총재가 된 다카이치 사나 에총재는정계에서‘여성최초’ 수식어 를달고다니며유리천장을뚫어왔다. 세습 정치인 출신이아니라는 점도일 본 정치권에선이례적이다. 그러나 과 거사문제에선‘여자아베’라불릴정도 로 우익성향이어서, 돌발 행동이한일 관계에차질을빚을수있다는우려가 나온다. 다카이치총재는지난 4일도쿄당사 에서실시된자민당 총재선거에서당 선됐다. 선거직전까지만 해도 고이즈 미신지로농림수산장관이유력할것이 라는관측이컸지만결과는반대였다. 당원들은 경륜이짧다는 지적을 받아 온 고이즈미대신다카이치를 택했고, 아소파와 옛 모테기파의지지를 받아 국회의원득표에서도앞섰다. 다카이치총재는1961년3월혼슈서 부 오사카인근 나라현에서태어났다. 그가지난 22일총재선거후보자합동 소견발표에서자신을“나라의여자”라 고소개하기도했다.나라현인근효고 현고베시소재인국립대고베대에서경 영학을전공했다. 대학시절밴드드러 머였던그는격렬한연주를하다드럼 스틱을 부러뜨리는일도 많았다고 한 다. 스쿠버다이빙과 자동차를 좋아했 고,가와사키Z400 바이크를타고일본 을일주하기도했다. 대학생땐 ‘자유로운영혼’이었지만 그의인생은졸업후 1984년정치인양 성기관 ‘마쓰시타정경숙’에 들어가며 크게바뀐다. 이후 TV 프로그램진행 자로 활동하며쌓은인지도를 바탕으 로 1993년중의원선거에서무소속으 로 당선되며처음으로 국회의원 배지 를달았다.1996년자민당에입당한뒤 중의원선거에서한 차례낙선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나라현에서10회나 당 선됐다. 다카이치총재는 ‘여자아베’로 불린 다.아베신조전총리와국회입성동기 이기도 하지만, 아베내각에서존재감 을 드러내며유력정치인으로 발돋움 했기때문이다.아베전총리가처음집 권한 2006년내각부 특명담당장관으 로처음장관직에올랐다. 다카이치총재가걷는길은늘 ‘첫여 성고위직’이됐다.아베전총리가재집 권한 2012년에는당요직중하나로꼽 히는 정무조사회장이됐는데, 자민당 에서여성이정무조사회장을 맡은 건 다카이치총재가처음이었다. 2년뒤인 2014년에는첫여성총무장관이됐다. 2022년기시다 후미오 정부에선경제 안보담당장관을맡았다. 정치성향은 보수정당인자민당안 에서도우익성향으로분류된다.제2차 세계대전A급전범이합사된야스쿠니 신사를 자주 참배하고있다. 광 복 80 주년이었던지난 8월1 5 일에도참배했 다.이 번 총재선거기 간 에는 시마 네 현 의‘다 케 시마 ( 일본이주장하는 독 도명 칭 ) 의 날 ’행사에참여하는정부대표를 차관급에서장관으로 격 상 해야 한다 며한국을자 극 했다. 도쿄=류호특파원 다카이치사나에신임자민당총재가젊은시절 자신의오토바이에앉아찍은사진. 다카이치사나에홈페이지캡처 日정계 ‘여성최초’ 연이은 질주$ ‘여자 아베’ 한일관계영향 촉각 中‘희토류패권’으로美와협상지렛대 공명당, 野 3당과 합세땐정권교체가능성$다카이치, 야스쿠니참배보류 다카이치사나에일본집권자민당신임총재가 4일도쿄당사에서실시된총재선거에서당선된뒤 기자회견을하고있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 1면‘다카이치우익리스크’에서계속 총리 투 표 연기는 다카이치총재가 취 임후실시한자민당 간 부인사에대 한공명당의반발때문이다.중도보수 를표 방 하는공명당은자민당 비 자 금 스 캔 들에연 루 된인사가당 간 부로선 임된데대해 강 한 우려를표명하며연 립정부이 탈 가 능 성을시사했다. 자민당은 2023년12월당내계파일 부가정치자 금 모 금 행사에서거 둔 비 용 을 비 자 금 으로 유 용 한 사실이발각 돼 거 센비판 을 받았지만, 개 혁작 업에 소 극 적으로일관한 탓 에주요 선거에 서3연 패 했다.이시바총재가임기2년 을 남겨 두고도 물 러난이유였다. 그러나 다카이치총재는 비 자 금 스 캔 들의 핵심 인 물 인 하기우다 고이치 의원을 간 사장 대행으로 기 용 해임기 시 작 부 터비판 을 자초했다. 사이 토 데 쓰오공명당대표는전 날 한온라인 방 송 에서“우려가크다.연정을유지할만 한 답 을기대한다”며 비 자 금 문제대 응 을 촉구 했다.공명당은 또 다카이치총 재의야스쿠니신사참배 ( 제2차세계대 전A급전범이합사된 곳 ) 와과도한외 국인배 척 성향도연정유지가어려운 문제점으로지 목 했다. 자민당은 현재 중의원 의 석 과반 ( 233 석 ) 에 훨씬못 미치는 196 석 에불 과해,공명당 ( 23 석 ) 이실제로연정이 탈 을 선 언 할 경우 다카이치총재의총리 선출이불발 될 가 능 성도 없 지 않 다. 야권은 즉 각 세 규 합에나섰다. 제1 야당인입 헌 민주당 ( 148 석 ) 은 “다마키 유이치로 국민민주당 대표는 유력한 총리후보”라며정권 교체 를위해서라 면 총리지명 투 표에서다 른 야당후보 에게 투 표할수도있다고시사했다.요 미우리는“다 른 당대표를총리후보로 제시한건 매 우이례적”이라며“공명당 의대 응 에 따 라입 헌 민주당, 국민민주 당 ( 2 7석 ) ,일본유신회 ( 3 5석 ) 세야당의 과반 확 보도 가 능 하다”고 짚 었다. 아 사히도“야당의 협상 여부에 따 라‘자민 당 포 위 망 ’이 형 성된다”고전 망 했다. 한 편 다카이치총재는자신의우익성 향에대한 비판 을고려해오는 1 7~ 19일 야스쿠니신사 추 계 예 대제 ( 가을제사 ) 참배를보류한것으로 알 려 졌 다.총재직 을달고참배할경우외 교 문제로 비화 할 수있는데다총리지명 투 표도위태로운 상황 을고려해보류한것으로보인다. 다카이치日자민당총재 TV진행자인지도바탕의원당선 日선이례적비세습출신으로 10선 아베내각서유력정치인발돋움 “다케시마의날대표, 장관급격상” 총재선거기간한국자극하기도 이재명대 통령 은한국인이 탑승 한선 박 이가자지 구 에 접 근하다가이스라 엘 군 에나 포 된일과관 련 해“우리국민의 안전 확 보, 신속 석방 , 조기 귀 국을 위 해국가외 교역량 을최대한 투 입하라” 고 지시했다고 강 유정대 통령 실 대 변 인이 9일 밝혔 다. 이대 통령 은전 날 저 녁 나 포 된활동가 김 아현 씨 관 련상황 과 조치계 획 을보고받은뒤이 같 이지 시했다. 앞서국내시민 단체등 에 따르면 8일 팔레 스타인과의연대 목 적으로가자지 구 로 향하던 구호 선 단 11 척 이이스라 엘군 에의해나 포 됐고, 선 단 에는 한국 국적활동가 김씨 도 탑승 하고있었다. 외 교 부는이스라 엘 측이진전 사 항 을한국측에공유하 겠 다는입장을전 달해왔다고 밝혔 다. 김 진아 외 교 부 2 차관은이 날 오후외 교 부 청 사에서바 락 샤 인주한이스라 엘 대사대리를 만 나나 포 선 박 에 탑승 한우리국민의안 전 확 보와 조속한 석 방 을 위한 이스라 엘 측의 적 극 적인 협 조 를 요 청 했다. 또 현재 해외 체 류 중인 라파 엘 하 르 파즈 주한 이 스라 엘 대사에게도연 락 해한국정부의 요 청 을 전달했다. 이에 샤 인대사대리 는관 련 절차를거 쳐 한국국민이최대 한신속하게 석방될 수있도 록협 조하 겠 으며,그의안전 확 보를위해모 든노 력을다할것이라고 답 했다. 외 교 부는 “이스라 엘 현지에있는 우 리대사관에서도이스라 엘 관계당국과 적 극접촉 하는한 편 , 관 련 우 방 국과도 긴밀 히 협 조해나가 면 서우리국민의 안전 확 보 및 신속한 석방 을위해총력 대 응 중”이라고 밝혔 다. 이스라 엘 외무부는전 날엑 스 ( X ) 를 통 해발표한 성명에서선 박 과 탑승 자 들은안전하며이스라 엘 항구 로이 송 됐고 곧추방될예 정이라고발표했다. 이성택^조영빈기자 이스라엘, 한국인탄 가자 구호선나포 李“신속석방등외교역량최대투입” 이스라엘측“신속석방에협조” ☞ 1면‘中희토류통제강화’에서계속 군 사 목 적 등 이중 용 도로 사 용 되는 희토 류는 원천적으로 수출이 금 지된 다. 군 사 부문이아니 더 라도 최 종 적으 로 14나 노 미 터 이하 시스 템 반도 체 나 2 5 6 층 이 상 의 메 모리반도 체 , 이들 반 도 체 의제조 · 테스 트 장 비 에쓰일 희토 류수출신 청 과 잠 재적으로 군 사 용 도 를 갖 고있는인공지 능 ( A I ) 연 구· 개발 용희토 류수출신 청 은사안 별 로개 별 심 사한다.반도 체등첨단 기 술 분야관 련 수출은 더욱 까다 롭 게관리하 겠 다 는의도로 풀 이된다. 이달무 역 전 쟁 담 판 이이 뤄 질미중정 상 회담을앞두고이 번 조치가 발표됐 다는점에서, 중국이 협상 지 렛 대를 높 이기위해 강 력한 희토 류 통 제조치를 발표한것으로 풀 이된다. 세계 희토 류 생산 량 의 약 7 0 % 를차지하는중국은, 지난 5 월부 터 이어 져 온미중무 역협상 에서‘ 희토 류카드’를무기로 협상 력을 높 여왔다.이에지난달 도 널 드 트 럼프 미국 행정부를 중 심 으로 주요 7 개국 ( G7 ) 과 유 럽 연합 ( EU ) 이중국의 희토 류 패 권에 따른 안보 위 험 을 해결하기 위해다양한 방 안을 검토 하고있다는 외신보도가나오기도했다. 다만중국은 강 도 높 은 통 제를발표 하 면 서도 EU등 다 른 무 역 파 트너 의반 발을의식한 듯 대 화및 개 별 사례에있 어 통 제 완화 가 능 성의여지를 남겼 다. 상 무부는이 날통 제조치를발표하 면 서 도“중국은다자 간및 양자 간 수출 통 제대 화메커 니 즘 을 통 해모 든 당사국 과의소 통 과 협 력을 강화 하여 규 정을 준 수하는무 역 을 촉 진하고 글 로 벌 산 업 및 공급 망 의안보와안정성을 확 보 할의향이있다” 면 서“ 통 제대 상품목 의 범위는제한적이며,다양한인 허 가 간 소 화 조치가시행 될예 정”이라 밝혔 다. 대학시절 ‘바이크’ 타고전국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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