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2월 12일(금) ~ 12월 18일(목) ■전례없는비자개선속도전 A3 종합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환대(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남을환대(대접)하라.이것 이율법이요선지자니라.”환대의 대가, 예수님은 <은혜의 환대의 모략(The Conspiracy Of Gra- cious Hospitality)>을 <황금률 (TheGoldenRule)>의말씀으로 선명한 메시지를 주셨습니다(마 태복음7:12). 예수님의 제자, 헨리 나우웬은 “환대는 우리 관계의‘내면’과 ‘외면’을 아우르는 개념입니다. 환대에서 환대로 이어지는 과정 은우리가다른사람들과맺는관 계를결정짓는중요한요소”라정 의하였습니다. 구약은 성부 하나 님의창조역사를, 신약은성자예 수님과 성령님의 구원역사에 주 목하게 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 말씀의 청중인 이스라엘 백성과 신약교회를 <관계의 복음>으로 조명하면, <은혜의 환대의 모략 (The Conspiracy Of Gracious Hospitality)>을 말씀하시면서 <황금률(The Golden Rule)>로 서 선포하신 예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영적무뇌증(Spiritual Brainlessness)>에 걸린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적대각성 (Spiritual Awakening)>을 주고 자하는것이그목적입니다. 성경 전체의 주제인 <하나님의 사랑>을 황금률에 적용하자면, 성부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베 푸신 <조건없는 사랑>에 대해 이스라엘 백성과 신약교회가 어 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서 하나 님과 사람과의 관계가 형성되어 짐을 명약관화하게 말씀하신 것 입니다. 환대는 수동적인 관계의 사랑이 아니라, 능동적인 관계의 사랑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에게 능동적인 사랑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본 받은 예수님의 참제자는 예수님 의말씀을따라말씀을믿으며말 씀대로 행동으로 실천하는 자입 니다. 그렇다면, <은혜의 환대의 모략(The Conspiracy Of Gra- cious Hospitality)>을 하나님의 의도대로, 우리 예수님의 의도대 로그대로행할때, 우리가예수님 의 말씀처럼‘세상의 소금과 빛’ 의 사명을 다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마태복음 25장 40절의“지 극히작은자하나에게한것이곧 내게한것이니라”는말씀은환대 의 실천을 예수님 자신을 대접하 는 것과 동일시하시며, 황금률의 실전적 중요성을 뒷받침하시고 계십니다. ‘성탄(Christmas)’은구주예수 님의 세상에 낮아지심의 첫단계 인 <성육신(The Incarnation)> 의사건입니다. 성육신의주님, 예 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성육신 의 목적을 황금률(마 7:12)과 일 치하게 천명하신 말씀 중에 마가 복음10장45절은십자가의대속 의 죽으심과 결부하여 <그리스 도의낮아지심>의마지막단계까 지 밝히십니다.“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 어섬기려하고자기목숨을많은 사람의대속물로주려함이니라” (막10:45). 은혜의 환대의 모략의 원저자 예수님은 단순히 계획과 구상에 그치는 추상적인 환대가 아닌 실 행의환대, 실천의환대를펼치셨 습니다. 참환대는 하나님의 은혜 로 값없이 받은 죄용서의 사랑을 이제는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먼저 용서하는 참사랑의 실 천자가될때, 하나님의사랑은더 욱더 빛을 발할 것입니다.“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태복 음 10:10). 환대받았으니 환대하 여라는 말씀입니다. 크리스천의 삶의 자세와 실천의 이유를 완성 함으로써 은혜의 환대의 모략은 무미건조한 세상에 맛을 내는 참 소금이될것입니다. 구원은 은혜로 임하였으니 곧 구원의 은혜가 은혜의 환대입니 다.“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 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 니이것은너희에게서난것이아 니요, 하나님의선물이라. 행위에 서난것이아니니누구든지자랑 하지 못하게 함이라.”은혜의 환 대로서 받은 것이 권능과 은사입 니다.“오직성령이너희에게임하 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사도 행전 1:8). 영적권능과은사는자 기 공로가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무상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은혜 의 환대의 증거는 <복음의 진리 >입니다.“복음에는하나님의의 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 르게하나니기록된바오직의인 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 과 같으니라”(로마서 1:17). 지 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 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 하신사람들중에평화를주시려 고이세상에낮아지신성탄의구 주 예수님은 <은혜의 환대의 모 략(The Conspiracy Of Gracious Hospitality)>그자체이십니다. 은혜로 임한 구원, 은혜로 임한 사랑, 무조건적인 은혜를 실천하 고자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께서 한평생 펼치신 참사랑의 길 입니다. 사랑의하나님아버지, 거 져주신은혜에감사합니다. 이성 탄의 계절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황금률의마음을주사, 먼 저섬기며, 먼저은혜의환대를실 천하게하옵소서. 모든것을하나 님께 드리며 구하기 전에 우리의 쓸것을다아시는성탄의구주예 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은혜의 환대의 모략 (The Conspiracy Of Gracious Hospitality, 마태복음 Matthew 7:12)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칼럼 최근 5년간미국등해외로나와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는 수법으 로 병역을 기피한 이들이 계속 증 가해1,000여명에육박하고있는 것으로파악됐다. 하지만이중대 다수는 처벌 없이 사실상 방치되 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7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병무청으 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올해 10월말까 지병역의무기피자는총 3,127명 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현역 입영 기피가 1,232명(39.4%)으로 가장 많았고 국외여행 허가 의무 위반 912명(29.2%), 병역판정검 사 기피 586명(18.7%), 사회복무 소집 기피 397명(12.7%) 순이었 다. 병역법상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 은 25세 이상 병역의무자는 국외 여행을 하거나 계속해서 국외 체 류를 희망하는 경우 병무청의 국 외여행허가를받아야만출국할수 있다.허가기간내귀국하기어려우 면기간만료15일전까지연장허가 를받아야하며,24세이전에나간후 25세이후까지계속체류하려는경 우에도재외공관을통해허가를받 아야한다. 병무청은이를어긴 사람에 대해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37세 까지 여권 발급을 제한하며 온라 인에인적사항을공개하는등제 재를하고있다. 지난해7월부터는 법개정으로병무청특별사법경찰 이직접수사도한다. 하지만 위반 사례가 계속 늘고 있다. 국외여행허가 의무 위반자 는 2021년 158명, 2022년 185명, ‘해외서 병역기피’5년간 1천여명… 처벌없이 방치 국외여행 허가 위반자 단기여행 미귀국 최다 86% 기소중지·수사중단 주한미국대사관이 미국 조지아 주에서발생했던‘한국인구금사 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한 국투자및방문(KIT)전담데스크 ’를 5일지난공식출범시켰다. 주 한미대사관은KIT데스크를통해 발급받은 B1(단기 상용)비자 주 석란에‘대미투자 및 기술 이전’ 등의방문목적을명시해연방이 민세관단속국(ICE) 단속을 막을 방침이다. 외교부와 주한미국대사관은 김 진아 외교부 2차관과 케빈 김 주 한미국대사대리가 KIT 전담데스 크를방문하고, 한미비자워킹그 룹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했 다고 밝혔다. KIT 전담데스크는 상무부와 국무부, 국토안보부 소 속 파견자들로 구성된 대사관 경 제과와 유관부서가 협업해 운영 된다. 대미투자 기업을 중심으로 신속한비자발급과여행지침안 내, 투자와관련한입국요건협의 등다양한소통을지원한다. 특히대미투자기업의경우자사 와 협력사까지 포함해 전체 출장 자들의 비자를 일괄적으로 신청 하고발급받을수있게됐다. 전담 데스크는 이미 지난 10월부터 시 범운영돼 기업들과 개별 면담을 갖는 등 상시 협의체제를 구축한 것으로알려졌다. 눈에 띄는 개선책은 B-1 비자 하단의‘주석’기능이다. 한미는 단기적으로 공장에 장비·설비를 설치하기 위해 미국을 찾는 노동 자들이 구금당하는 상황을 방지 하기 위해 비자 하단에 일종의‘ 각주’를달아체류목적을명시하 기로 했다. 예컨대 비자에‘미 조 지아주 공장에 모 프로젝트를 위 해사흘간방문’이란식으로각주 를 달아 미국 ICE의 단속을 피하 게하는것이다. 미국이특정국가 노동자의 비자에 주석을 달아 체 류자격을 구체화하는 건 이례적 이다. 이번에 공개된 한미 비자 워킹 그룹의 성과는 우리 정부와 기업 들의 강력한 요구에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의 적극적인 의지 표명 이더해진결과다. 이덕분에국무 부·국토안보부등관련부처가총 동원돼 대미 투자기업들의 요구 사항을신속히반영했다. 한미 비자 워킹그룹은 지난 9월 조지아주 사태를 계기로 한미 비 자 제도 개선을 위해 출범한 협의 체로, 한국 외교부·산업통상자원 부·중소벤처기업부와미국무부· 국토안보부·상무부·노동부 등이 대거참여해논의를이어왔다. 9월30일 첫 회의에서 B-1 비 자와 무비자인 전자여행허가 (ESTA)로 허용되는 업무 범위를 일부 확대한 데 이어 2개월여 만 에추가합의를이뤄냈다. 주한 미대사관은 이 같은 변화 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10월부 터비자발급인력을대폭충원,연 간 5,000여 개의 비자를 추가 발 급할 준비를 갖췄다. 이처럼 신속 하고 적극적인 조치는 트럼프 대 통령의 명확한 방침 덕이기도 하 다. 그는한미정상회담직전인10 월27일 조지아 사태를 언급하면 서“완전히 새로운 (비자) 계획을 짜고있다”고언급했다. 대미 투자기업 전담 창구 연 5천개 추가 발급 준비 국무부·국토부 등 총동원 입국심사·단속 문제 예방 지난9월30일워싱턴DC에서조지아주한국인구금사태의재발방지를위한‘비자워 킹그룹’첫회의가열리고있다. <외교부> 제2조지아사태막는다…한국인B-1발급확대 <단기상용비자> 추수감사절을 지나 크리스마 스로 이어지는 연말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이른바‘산타 사기 ’(Santa frauds)로 불리는 범 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 데, 소비자 보호단체인‘베터 비 즈 니 스 뷰 로(Better Business Bureau·BBB)’는 올해도‘연말 연시사기범죄’사례를공개하며“ 특히 올해는 온라인 샤핑과 배송, 기부,구직관련사기가많다”고경 고했다. BBB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12월사이에접수된사기피해신 고는 평소보다 2~3배 늘었으며 급하게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소 비자들의심리를악용해‘너무좋 은조건’을미끼로개인정보와돈 을 가로채는 수법이 대부분이었 다. 올해가장많이발생한사기수법 은 소셜미디어에 가짜 광고 또는 위조 샤핑몰을 만들어 속이는 것 이다. 실재로 페이스북·인스타그 램·틱톡 등에는“올해 최고의 인 기 장난감 90% 할인”같은 광고 가 쏟아진다. 혹시나 해서 클릭해 보면 진짜 샤핑몰과 똑같이 생긴 위조사이트로연결되지만결제를 마쳐도물건은배송되지않는다. 다음은 가짜 배송 안내 문자 (smishing texts) 사기다.“배송이 지연됐습니다. 99센트만 결제하 면 다시 배송됩니다”라는 문자를 무작위로 보낸다. 무심코 링크를 누르면악성코드가설치되고카드 정보도빼앗기게된다. 매장진열대에걸린기프트카드뒷 면의 핀(PIN) 번호를 몰래 긁어 복 사한뒤다시붙여놓고다른누군가 가구입하는즉시돈을빼가는사기 도있다.또한크리스마스를앞두고 유행하는‘비밀선물교환’이벤트 처럼“내가한명에게선물하면다른 36명이 나에게 선물을 준다”는 문 구에속아참여하면결국돈만내고 아무것도받지못하게된다. 또 자선단체를 사칭하며 고아원 이나 재난 피해자 지원 또는 유기 견구조등을목적으로기부를요 구하기도한다. 특히“기프트카드 나 가상화폐로 보내달라”고 하면 100%사기다.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연말 사기 방지예방법은첫째‘너무싼가격 에현혹되지말라’는것이다. 의심 되는 사이트나 상품은 BBB 홈페 이지 (bbb.org/scamtracker )에서 검색해보면된다. 배송안내문자는즉시클릭하지 말고 택배 회사의 공식 홈페이지 나앱을통해확인해야하며, 기프 트카드나 가상화폐 등의 결제를 요구할 경우에는 무조건 거절한 다. BBB는 기부 시에도 자선단체 평가 웹사이트를 참고해 직접 연 락하고확인해볼것을당부했다. BBB는“연말에는 누구나 바쁘 고 감정적으로도 관대해지기 때 문에 서두르지 말고 30초만 의심 해 보자. 순간의 선택이 300달러, 3,000달러도 지킬 수 있다”고 강 조했다. 전문가들은“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이는 연말 샤핑 시즌 을 맞아 사기꾼들의 눈도 반짝이 고있다”며즐거운연말연시와가 정의 평화를 위해 보다 신중해질 것을당부했다. 유제원기자 연말샤핑객노린‘산타사기’조심 온라인상‘위조 샤핑몰’ 배송 관련 사기 등 최다 “30초 의심 300불 지킨다” ■BBB주요범죄사례공개 <사진=Shutterstock> 2023년 196명, 2024년 197명, 올 해10월까지176명발생했다.이들 중 단기여행을 사유로 나갔다가 제때돌아오지않는경우가648명 (71.1%)으로압도적으로많았다. 그러나의무위반자 912명중형 사처분이완료된경우는징역6명, 집행유예 17명, 기소유예 25명에 불과하고780명(85.5%)은기소중 지또는수사중단상태다. 여권무 효화 조치도 하고 있지만, 수사는 당사자가입국해야진행되기때문 이라고병무청은설명했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