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7일 (토요일) D4 글로벌이슈 이민자 내쫓던美국토안보장관 경질$ 이란 전쟁중 이례적교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이민 자를 내쫓는데앞장섰던국토안보부 ( DHS ) 장관을전격경질했다. 지난해 1월트럼프 2기행정부출범이후장관 이교체된것은처음이다.미국의대 ( 對 ) 이란공격으로미국인대상테러위험이 커진상황에서미본토안보 책임자가 바뀐다는점도의외다. 트럼프대통령은 5일 ( 현지시간 ) 사회 관계망서비스 ( SNS ) 트루스소셜에글 을올려“크리스티놈은훌륭히일해왔 고수많은놀라운성과 ( 특히국경에서! ) 를냈다”며“그는토요일 ( 7일 ) 플로리다 주 ( 州 ) 도럴에서우리가발표할새로운 서반구안보구상‘아메리카의방패 ( The Shield of theAmericas ) ’의특사로이 동하게될것”이라고밝혔다.DHS장관 교체소식을직접전한것이다. 문책성인사로 해석된다. 놈 장관은 올해초미네소타주에서DHS 산하이 민세관단속국 ( ICE ) 등 소속 요원들 의총격에사망한 미국 시민 2명을 ‘국 내테러리스트’로 규정해물의를일으 켰다.최장기미국연방정부 ‘셧다운 ( 예 산공백에따른일시업무정지 ) ’이이어 지던지난해10월DHS가거액에구매 한 제트기가 ‘호화 전용기’ 논란을 빚 었고, 말을 타는 놈 장관이부각된최 근DHS의국경보안 TV 캠페인광고 가 3일연방의회청문회에서도마에오 르기도했다. 놈장관은 3일의회청문 회에서여당인 공화당 의원들로부터 이들 논란을 둘러싸고 맹렬한 비판을 받았다. 미국이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 공격‘장대한 분노 ( Epic Fury ) ’ 작전 을진행중이며,이로인한이란의기습 테러가능성이커진 상태에서미국 본 토안보를 책임지는 부처의수장이교 체된것은이례적이다. 하지만 놈장관 을둘러싼논란및여론의비판에따른 정치적부 담 이11월중간 선 거 ( 연방 의 원등 선 출 ) 를앞 두 고 감 당 가능한 수 준 을 넘 어섰다는 게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이었을것으로 짐 작된다. 대 야 ( 對 野 ) 협 상 용도일 수도 있 다. 야 당인 민주당은 하원에서 탄핵 소 추 안을 발의하는 등 놈 장관 경질을 요 구해왔다.현 재 DHS는연방정부부처 중 유 일하게셧다운이진행중이다.예 산통과를용이하게하는 효 과를트럼 프 대통령이기대했을 것이라는 추측 도가능하다. 놈장관은 202 4년 대 선선 거전과정 에서트럼프대통령의러 닝 메이트 ( 부통 령후보 ) 후보군에들었을정도로오 랜 트럼프대통령 측 근이자 충 성 파 다. 사 우스다 코 타 주지사를 거 쳐 국토안보 장관으로 취 임한이 래 트럼프 2기이민 단속 정책등을 지 휘 해왔다. 놈 장관 후임으로는 마크 웨 인 멀린 ( 공화 · 오 클 라호마 ) 연방상원의원이이 달 31일자 로지명 됐 다. 트럼프대통령은 멀린 의 원에대해“하원에서10 년 , 상원에서 3 년 동안각각 봉 직하며훌륭한오 클 라 호마 주민들을 대표하는 엄 청난일을 해냈다. 그 곳 은내가 201 6 , 2020, 202 4 년 ( 대 선 에서 ) 77 개 카운티를 모 두 승 리한 곳 ”이라고 강조 했다. “그는 마가 ( M A G A · 미국을 다시위대하게 ) 전사 이자 전직무패프로 MM A ( 이 종 격 투 기 ) 파 이터”라며“우리의‘미국우 선 ’ 의 제를 발전시 키 는 데 필 요한지 혜와 용 기를 갖췄 다”고 평 가하기도했다. 멀린 의원은미국연방상원에서 유 일한아메 리카원주민 ( 체로 키족혈 통 ) 이다. 워싱턴=권경성특파원 중국이미국 · 이란 전 쟁 으로 봉쇄 된 호르무 즈 해 협 에서자국에 너 지운반 선 의안전통 항 을 확 보하기위해이란 측 과 긴밀 한 협 의를진행중이라고 로이 터통 신 이5일 ( 현지시간 ) 보도했다.‘ 핵 심 우방’이란과의특수관계를 활 용해 전 쟁혼 란 속에서도 자국 실 리를 극 대 화하고 있 다. 로이터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중 동 원 유와 카타르산 액화 천 연가스 ( L N G ) 를운반하는중국 선박 들이호 르무 즈 해 협 을안전하게통과할 수 있 도 록 중국 당국이이란과 협 의중이라 고보도했다.이란은1일호르무 즈 해 협 을 봉쇄 하 면 서미국,이스라 엘 , 유럽 국가 나 그동맹국에속한 선박 은해 협 통과를 허 용하지 않겠 다고밝혔지만,중국은 언 급 하지 않 았다.중국소 유 로 신 호를 변 경 한‘아이 언 메이 든 ’호가전 날밤 사이해 협 을통과하는모습이 선박추 적데이터 를통해 포착되 기도했다. 호르무 즈 해 협 은 중동과 아시아를 잇 는 핵심 해상 수 송 로로 전 세계 석 유·L N G 공 급선 의 약 25 % 가 이 곳 을 통과한다. 특히세계최대원 유 수 입 국 인중국은석 유 의 약 4 5 % 를호르무 즈 해 협 을 통해수 입 해이 곳 이 막 히 면 막 대한타격이 불 가 피 하다. 미국 · 이란전 쟁 으로 대규모 결항 사 태를 겪 는 중동 노 선 에서도 중국만은 노 선 을운 항 하고 있 다.중국관 영신 화 통 신 에따르 면 중국 항 공사 하이난 항 공은 2일과 4 일중국하이난성하이커 우 와 사우 디 제다간 왕복항 공 편 운 항 을 마 쳤 으며, 중국 3대국 유항 공사인 중국국제 항 공 · 중국동방 항 공 · 중국 남 방 항 공도사우 디 아라비아,아 랍 에미리 트 ( U AE ) , 오만 등 중동 노 선 운 항 을 재개 할예정이다. 위기에 빠 진이란에 손 을 내 밀 며외 교적연대도 강 화하고 있 다. 6 일중국 외교부에따르 면먀 오 더 위외교부 부 부장 ( 차 관 ) 은전 날 주중이란대사관을 찾 아중국정부를대표해아 야톨 라세 예드 알 리하메네이이란최고지도자의 사망에 애 도를표했다. 베이징=이혜미특파원 美상호관세이어$ 24개州“글로벌관세무효”소송 미국 연방대 법 원의 상호관세 무 효 판 결 이후 도널드 트럼프미국대통령 이이를 대체하기위해임시로 부과한 ‘글로 벌 관세’도 무 효 라는 소 송 이제 기 됐 다. 댄 레 이 필 드 오리 건 주 법 무장관은 미국내2 4개 주가 참 여하는관세무 효 소 송 을 국제무 역법 원 ( CIT ) 에제기했 다고 5일 ( 현지시간 ) 밝혔다.이 번 소 송 은오리 건·애 리 조나·캘 리 포니 아 ·뉴욕 주 법 무장관이주도했으며, 켄 터 키·펜실베 이 니 아주 주지사 등이동 참 했다. 2 4개 주는 민주당인사가 주지사 나 법 무장 관등을 맡 고 있 는지방정부다. 앞서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20일 연방대 법 원의상호관세무 효 판 결 이 후 무 역법 122 조 를 근거로 10 % 의글 로 벌 관세를부과한다고밝혔고,다음 날 관세를 15 % 로인상하 겠 다고예고 했다. 국제비상경제 권법 ( IEE P A ) 을근 거로 상호관세를 부과한 건 위 법 이라 는대 법 원판 결 이 나 오자, 대 신 무 역법 122 조 를들고 나온 것이었다. 하지만소 송 을제기한이들은 “해당 법률 ( 무 역법 122 조 ) 이‘대규모의 심 각 한국제수지적자’가발 생 할경우를 포 함 해제한된상황에서만관세부과를 허 용하지만 ( 트럼프대통령이내세운 ) 무 역 적자는국제수지적자 와 는다른 개념 ” 이라며“트럼프대통령이다시한 번불법 적으로행동하고 있 다”고주장했다. 트럼프대통령이무 역법 122 조 를적 용하기위해국제수지를 구성하는 요 소중물 건 을사서 나 가는 돈 인무 역 적 자만을부각해위기 감 을 조 성하고, 투 자 등으로 들어오는 수 익 은 의도적으 로무시하 면 서관세의정당성을주장했 다는 설 명이다.무 역 수지내 역 을 종합 적 으로 살피 기보다 관세부과라는 결 론 을정당화하기위해자 신 들에게 유 리한 수치만 골 라 쓰 고 있 다는것이다. 또 한무 역법 122 조 의국제수지적자 는해당 법 제정당시인1 9 7 4년 의고정 환율 제를상정한것으로, 1 9 7 6년 고정 환율 제가 종 식된이후 존재 할 수 없 는 개념 이라는것이이들의주장이다.이 밖 에무 역법 122 조 는 관세가 국가간 차 별없 이제 품 전반에 균 일하게적용 돼 야 한다고규정하지만, 글로 벌 관세에 서는 국가 와 제 품 에예외를 두 고 있 다 는문제제기도 나 왔다. 이들은대통령이무 역법 122 조 를 활 용한 것과 관 련 “IEE P A에근거한 대 법 원판 결 을회 피 하려는시도”라고규 정했다. 그러 면 서“ 헌법 제1 조 는 의회 에과세 · 관세부과 권 한을명백하게부 여하고 있 으며대통령은이 같 은 광범 위한관세인상을부과할 권 한이 없 다” 고 강조 했다. 백 악 관의 쿠 시데사이대 변 인은성명 을통해“정부는대통령의 조 치를 법 정 에서적 극 적으로방어할것”이라며“트 럼프 대통령은 의회가 부여한 권 한을 바 탕 으로중대한 국제 결 제문제 와심 각한국제수지적자를해 결 하고 있 다” 고반 박 했다. 손효숙기자 호르무즈통행협의·중동항공노선재개$실리챙기는중국 ‘이란핵심우방’이용해극비협의 ‘하메네이사망애도’외교적연대 도널드 트럼프(가운데) 미국대통령이5일워싱턴백악관에서열린 2025년미국 프로축구메이저리그사커 (MLS) 우승팀인인터마이애미를축하하는행사에서팀선수인리오넬메시(왼쪽)가사인한축구공을들고있 다.오른쪽에는인터마이애미구단주호르헤마스가 ‘트럼프’와제47대미국대통령을의미하는숫자 ‘47’이적힌구단유니폼을들고있다. 워싱턴=AP연합뉴스 상호관세무효판결이후대체부과 “무역법122조,법적근거부족”지적 백악관“법정서적극적방어할것” 크리스티놈 마크웨인멀린 트럼프 2기첫장관교체 놈,총격사망시민에“테러리스트” 호화전용기^거액광고등물의 11월중간선거^셧다운협상염두 후임엔‘체로키족혈통’멀린의원 ‘메시사인’ 축구공든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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