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13일 (금요일) A5 종합 뉴스ㆍ속보 서비스 HiGoodDay.com 라즈웰무허가요양원운영자체포 조지아주라즈웰의한주택가에서노 인들을 창고와 거실 등에 몰아넣고 자 산을 착취해 온 무허가 요양원이 경찰 에적발되어큰충격을주고있다. 라즈웰경찰은무허가개인요양시설 을 폐쇄하고 운영자를 체포하는 한편, 시설에 거주하던 노인 10명을 안전한 곳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지난 수요일, 경찰은 운영자 데보라 캘러웨 이(58)를노인착취(2건),노인인신매매 (2건), 금융거래카드사기(1건), 절도(1 건), 3급위조(1건) 등다수의중범죄혐 의로체포했다. 이번수사는지난1월초, 워딩턴힐스 드라이브 1090번지에서 한 노인이 실 종됐다는 신고를 받으면서 시작됐다. 실종된노인은이후애틀랜타의한쉼터 에서안전하게발견됐으나,수사과정에 서캘러웨이가해당주소지에서무허가 노인 요양원을 운영 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캘러웨 이는조지아주에서요양시설을운영하 는 데 필요한 어떠한 면허도 보유하지 않은상태였다. 현장점검결과, 집안에는캘러웨이와 함께 10명의 노인이 거주하고 있었다. 이들 중 상당수는 개조된 거실과 식당 등 침실이 아닌 공간에서 한 방에 2~3 명씩 모여 지내고 있었으며, 심지어 뒷 마당의창고(Shed)까지임시침실로개 조해사용한것으로밝혀졌다. 또한경 찰은캘러웨이가자신의이익을위해거 주 노인들의 금융 자산을 착취한 증거 도확보했다고덧붙였다. 캘러웨이가체포될당시, 시설에남아 있던노인들은즉시의료진의건강검진 을받은후다른안전한시설로이송됐 다. 제임스 콘로이 라즈웰 경찰서장은 “단순한 실종자 신고로 시작된 사건이 대규모구조작전으로이어졌다”며“현 장의 이상 징후를 간과하지 않은 경찰 관들 덕분에 취약한 노인 10명의 삶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고 말했 다. 이어“이번 사건은 공공 안전이 팀워 크의결과임을보여주는강력한사례이 며, 노인들이마땅히받아야할보살핌 을받을수있도록협력해준유관기관 들에깊은감사를표한다”고전했다. 이번 작전과 이송 과정에는 라즈웰 경찰 및 소방국 외에도 조지아 수사국 (GBI), 웰스타 노스 풀턴 병원 아웃리 치, 호프 4 헤이븐하우스재단, 유대인 가족 및 직업 서비스(JF&CS) 등 여러 기관이긴밀히협력했다. 박요셉기자 디캡크로거·퍼블릭스연쇄성추행범검거 조지아주 디캡 카운티의 식료품점에 서 장을 보던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추 행을 일삼고 폭행한 남성이 마침내 경 찰에붙잡혔다. 디캡카운티경찰은이번주27세남성 제롬그로건을체포했다고발표했다.경 찰에따르면그로건은퍼블릭스(Pub- lix)와크로거(Kroger) 매장에서발생한 네 건의 개별적인 공격 사건과 연관된 용의자로지목되었다. 73세의세인트줄리앙은지난 2월 26 일오후 4시 30분경, 엘렌우드지역플 랫 숄즈 파크웨이에 위치한 크로거 매 장 3번 통로에서 카트를 밀고 있었다. 그녀는“그저틱톡에서본레시피재료 를사려고장을보며내할일에집중하 고있었다”고말했다. 그때한젊은남성이그녀의뒤로다가 와 엉덩이를 세게 내리쳤다. 그녀는 가 해자가 범행 직후 자신의 행동에 자부 심을느끼는것처럼보였다고증언했다. 그녀는“그가 뒤를 돌아보더니 비열한 미소를 지으며 그대로 도망쳤다”고 덧 붙였다. 세인트줄리앙은당시사건으로큰충 격을 받았으며, 상처와 트라우마, 그리 고 분노를 느꼈다고 토로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한 경관은 그녀에 게 방금 길 건너편 퍼블릭스 매장에서 한 남성이 여성 두 명을 공격한 유사한 노인10명구조…뒷마당창고에노인방치 라즈웰무허가노인요양원. <사진=라즈웰경찰국> 장보던70대여성엉덩이 ‘철썩’ 사건을 조사하고 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그로건이2025년9월11일웨 슬리 채플 로드에 위치한 크로거 매장 과2025년9월3일플레이크밀로드의 동일한퍼블릭스매장에서발생한두건 의 추가 공격 사건과도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경찰은그로건을상대로다른사 건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 다. 그는 현재 세 건의 성추행(sexual battery) 혐의와한건의총기소지혐의 를받고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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