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54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es.com www.higoodday.com 2026년 3 월 14일 (토) A 미 시민권자 여성이 43시간 동 안연방당국에구금됐다는주장 과이를전면부인하는당국의입 장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확산되 고있다. 시카고ABC7방송에따르면28 세의 시민권자 서니 나크비는 최 근 동료 5명과 함께 해외 출장을 떠났다가 일정이 취소되면서 다 른 여행을 마친 뒤 지난 5일 시카 고 오헤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일행은 시민권자 3명과 영주권자 3명으로모두합법적으로미국에 체류중인것으로알려졌다. 그러나나크비측변호인에따르 면, 연방 국토안보부(DHS)는 나 크비의‘의심스러운여행이력’을 이유로추가조사를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나크비가 약 43시간 동 안 사실상 구금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가족들은나크비가오헤어공항 에서약 30시간머문뒤일리노이 주 브로드뷰에 있는 이민세관단 속국(ICE) 시설로 이송됐다고 밝 혔다. 쿡카운티커미셔너케빈모리슨 도 사건에 개입해 당국에 휴대전 화확인을요청했다. 그는관계자들이나크비의전화 번호를 받아 시설 내에서 휴대전 화를 찾겠다고 했고, 약 10분 뒤 누군가 휴대전화를 열어 문자 메 시지를확인한뒤전원을꺼위치 추적이중단됐다고주장했다. 가족에따르면나크비는이후위 스콘신주 도지 카운티 시설로 이 송됐고, 7일 새벽에야 풀려났다. 휴대전화배터리가방전된상태였 던 나크비는 지나가던 차량을 얻 어 타고 호텔로 이동했으며, 이후 가족이 그녀를 데리러 갔다고 전 했다. 이에 대해 세관국경보호국 (CBP)은 전혀 다른 설명을 내놓 았다. CBP 대변인은“나크비는 구금된 적이 없다”며“오헤어 공 항 도착 후 법 집행 데이터베이스 확인 과정에서 추가 검사를 받았 을 뿐이며 약 90분 만에 공항을 떠났다”고밝혔다. 현재나크비는집으로돌아왔지 만충격이커공개발언은하지않 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노세희기자 여행길시민권자까지체포·구금논란 시카고오헤어공항서 “이민국43시간구금돼” CBP “90분만에석방” 연방 정부의 부분 폐쇄(셧다운) 사태가 4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주말인 13일부터 애틀랜타 하츠 필드-잭슨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극심한 보안검색 정 체로큰불편을겪고있다. 특히 13일은 연방 교통안전청 (TSA)요원들이셧다운이후처음 으로전체급여를받지못하는날 이어서 인력 부족에 따른 대란이 현실화되고있다. 13일새벽 5시기준으로애틀랜 타 공항의 보안검색 대기 시간은 이미1시간을넘어섰다. 이는 전날인 목요일, 상원에서 국토안보부(DHS) 예산안이 또다 시 부결된 데 따른 여파다. 현재 예산안 처리는 이민 정책을 둘러 싼 여야의 팽팽한 대립으로 교착 상태에빠져있다. 국토안보부 산하에는 세관국경 보호국(CBP)과 이민세관집행국 (ICE)이포함되어있어갈등의핵 심이되고있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공항보안검색정체극심, 평소보다일찍도착해야 이민정책대립DHS예산부결 출발시간보다3시간도착권고 민주조지아가스세중단촉구,켐프“지켜보자” 가솔린가격이지속적으로상승 하면서 조지아 주민들이 출퇴근 길과가계경제에큰부담을느끼 고있다. 이에민주당의원들은주정부가 주유소에서 발생하는 압박을 완 화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 해야한다고주장하고나섰다. 나빌라 파크스 주상원의원(민 주·둘루스)은 이러한 부담을 완 화할 권한이 행정부에 직접적으 로있다고강조했다. 파크스 의원은“모든 책임은 주 지사에게 있다. 그는 일하는 가정 과 소상공인들에게 즉각적인 구 제를 제공하기 위해 다시 한번 가 스세 징수를 중단할 수 있다”며 “주지사는 가스세 중단을 통해 즉각적인지원을할수있다”고말 했다. 조지아주의 가스 가격이 다른 주에비해저렴할수있지만, 아크 바알리주하원의원(민주·로렌스 빌)은이것이실제생계위기를겪 고 있는 가정들에게는 별다른 위 안이되지않는다고반박했다. 그는 많은 이들에게 현재의 가 격은단순한불편함을넘어비상 사태 수준에 도달했다고 주장했 다. 알리 의원은“적정 가격이라는 것은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다. 우 리가지금실제로느끼고있는문 제”라며“지금 당장 행동해야 하 며, 이는일시적인중단이다. 내생 각에 이것은 비상사태다”라고 덧 붙였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민주당“가스세징수중단하라” 주지사“상황주시,지켜볼것” 가솔린가격이지속적으로상승하면서조지아주민들이출퇴근길과가계경제에큰부 담을느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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