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21일 (토요일) 종합 A2 주말애틀랜타‘청소년난동’집회,강력경고 낙태약복용조지아여성살인혐의기소 불법낙태를유도하기위해약물 을복용한 31세조지아여성이경 찰에 의해 살인 혐의로 기소되는 충격적인사건이발생했다. 만약 주 검찰이 지역 경찰이 알 렉시아 무어( 사진) 에게 적용한 살 인 혐의를 그대로 유지하여 재판 을 진행하기로 결정한다면, 이는 2019년 조지아주가 대부분의 낙 태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이후 임신 중단 행위로 여성이 기 소되는주내첫번째사례중하나 가될전망이다. 무어를살인혐의로기소한체포 영장에는 해당 법안의 취지를 반 영한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 경찰 은 의료진의 소견을 바탕으로 무 어가임신6주를넘긴상태였다고 판단했으며, 영장에는“태아가심 장박동이있었고호흡을하기위 해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는 의료 진의 지식을 근거로 했다”고 명시 됐다. 이번 기소에 대해 옹호 단체인 ‘ 프 레 그 넌 시 저스티스 (Pregnancy Justice)’의 다나 서스먼 수석 부회장 은 성명을 통 해“낙태를했 다는 이유로 그 누구도 범죄자로 취급받아서는안된다”며, 무어의 사례를“낙태혐의에대해전례없 는살인죄기소”라고강력히비판 했다. 법원기록에따르면무어는지난 12월30일복통을호소하며병원 을 찾았다. 서배너에서 남쪽으로 약100마일떨어진킹슬랜드경찰 이확보한체포영장에따르면, 그 녀는 의료진에게 낙태 유도제인 미소프로스톨과마약성진통제인 옥시코돈을복용했다고털어놓았 다. 영장은 태아가 병원에서 출산된 후약1시간동안생존했다고기록 하고있다. 영장을집행한경찰수 사관은무어가간호인력에게“내 아기가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안 다. 낙태를한것은나이기때문이 다. 나는아기가죽기를원한다”고 말했다고적시했다. 현재조지아주는배아의심장활 동이 감지되는 시점 이후의 낙태 를금지하고있다. 이는통상임신 6주 차에 해당하며, 많은 여성이 자신이임신했다는사실조차인지 하기전의시점이다. 온라인구금기록에따르면무어 는지난3월4일부터살인및불법 약물소지혐의로해안가캠든카 운티교도소에수감중이다. 박요셉기자 태아심장박동법적용첫사례 애틀랜타 경찰과 시 당국은 19 긴급회동을갖고, 이번주말예고 된 청소년들의 대규모 난동인 이 른바‘틴 테이크오버(teen take- overs)’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 지를보냈다. 경찰은이번주말체 포되는 인원에 대해 처벌 수위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며, 부모들에 게도자녀관리에대한각별한주 의를당부했다. 애틀랜타법집행기관들은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 중인 대규모 모임 계획을 포착하고, 난동의 재 발을막기위해이번주말합동단 속에나선다. 경찰관계자들은 19 일 브리핑에서 대규모 소요 사태 가능성에 대한 신뢰할 만한 정보 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고 는 지난해 12월부터 애틀랜틱 스 테이션(Atlantic Station), 더 배터 리(The Battery), 벨트라인(Belt- line) 등 주요 명소에서 청소년 무 리가 떼를 지어 몰려다니며 발생 한일련의사건들에따른조치다. 가장 최근인 지난 2월 말 발생 한 난동 사건에서는 중범죄 혐의 를포함해총13명이체포된바있 다. 당시경찰은현장에서총기 11 정을압수했으며, 이중한정은불 법개조를통해완전자동화기로 변형된 상태였다. 당국은 브리핑 에서“이러한난동은반드시중단 되어야하며끝을맺어야한다”며 “이들은 혼란과 폭력을 야기하고 있으며, 우리는 시민들의 안전을 원한다”고강조했다. 청소년들에대한경고를넘어, 당 국은부모들에게자녀의소재를철 저히감시해달라고직접호소했다. 이러한 모임은 종종 기물 파손, 폭 행, 총격등범죄행위로변질되며, 이는 자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법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을 분명히 했다. 시 지도자들은 청 소년들에게더생산적인활동에참 여할 것을 권고하며, 시 운영 공원 과 레크리에이션 시설, 그리고‘청 소년의 해(Year of the Youth)’웹 사이트를안전한주말활동을위한 자원으로제시했다. 박요셉기자 무관용원칙강력단속예고 학부모자녀소재철저감시 우버,리비안에12억5천만달러투자 세계 최대 차량 공유 업체 우 버(Uber)가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에 최대 12억 5,000만 달러(약 1조 7,000억 원)를투자해최대 5만대의로 보택시를출시한다고발표했다. 이번협력에따라우버또는우 버의 차량 관리 파트너들은 리 비안의완전자율주행R2로보 택시 1만 대를 우선 구매할 예 정이며, 2030년까지 4만 대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된다. 양사는목요일발표를통해해 당차량의초기배치가2028년 샌프란시스코와 마이애미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2031년까지 미국, 캐나다, 유럽 전역의 25 개 도시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 혔다. 다라코스로샤히우버최 고경영자(CEO)는성명을통해 “우리는 차량 설계, 컴퓨팅 플 랫폼, 소프트웨어 스택을 통합 하는동시에미국내대규모제 조및공급망에대한엔드투엔 드 통제력을 유지하는 리비안 의방식에큰신뢰를갖고있다” 고 전했다. 이어“이러한 수직 계열화와 더불어 성장하는 소 비자차량기반의데이터, 상업 용 플릿 관리의 복잡성을 다뤄 온 경험은 우리가 야심 차지만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 데확신을주었다”고덧붙였다. 우버의리비안투자는2031년 까지 분산 집행될 예정이며, 특 정 날짜까지 자율주행 관련 주 요마일스톤(단계별목표)을달 성하는것을전제로한다. 계약 체결 직후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초기 3억 달러의 투자가 우선적으로집행될예정이다.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본 사를 둔 리비안은 현재 고급형 R1T픽업트럭과R1SSUV를생 산하고있으며, 아마존등을위 한배달용밴도제작하고있다. 리비안은 올해부터 더 작은 크 기의R2모델생산에돌입할계 획이다. 특히 리비안은 지난해 조지아주에 50억 달러 규모의 생산 시설 건설을 위해 오랫동 안 지연되었던 공사를 시작한 바있어, 이번로보택시물량생 산에도 조지아 공장이 핵심적 인역할을할것으로기대된다. 이같은소식이전해지자개장 전 거래에서 리비안의 주가는 10%급등했다. 반면우버의주 가는1%미만의소폭상승세를 보였다. 박요셉기자 조지아산5만대로보택시도입 리비안유버로보택시 <사진=리비안페이스북> 디젤가격은갤런당평균약5.25 달러에달한다. 조지아주전체의일반휘발유평 균 가격은 3.79달러로 메트로 지 역보다약간낮다. 조지아주의 유류세는 통상적으 로 일반 휘발유의 경우 갤런당 약 33센트, 디젤의경우37센트가부 과된다. 이번 유류세 중단은 최근 몇 년 사이 주 지도자들이 유류세를 일 시중단한네번째사례다. 유사한 중단 조치는 2022년 우 크라이나전쟁당시, 2023년인플 레이션위기상황, 그리고 2024년 허리케인헬린(Helene) 발생이후 에도시행된바있다. 유류세중단조치에도불구하고, 유가가 1년 전보다 갤런당 1달러 이상 상승했기 때문에 운전자들 의 부담은 여전히 작년보다 높을 것으로보인다. 조지아개스세 면제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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