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23일 (월요일) A5 종합 조용하던주대법관선거…올해엔긴장감고조 그동안조용하게치러지던조지아대 법관선거가올해는이례적인경쟁구도 로변하면서긴장감이확산되고있다고 AJC가20일보도했다. 지난달미라클랭킨변호사가찰리베 델 현 대법관에 도전장을 던진데 이어 지난주에는민주당출신전주상원의원 젠 조던도 사라 허킨스 워렌 현 대법관 을상대로출마를선언했다. 조지아 대법관 선거는 후보자의 정당 표시 없이 비당파 선거제도로 운영된 다. 조지아대법원은모두9명의대법관 으로구성되며각대법관임기는 6년이 다. 하지만각대법관임기종료시점이달 라올해는2석의대법관자리를놓고선 거가치러진다. 통상조지아대법관선거는정치석색 채가옅고현직에상당한프리미엄이작 용해조용하게치러졌다. 하지만 올해에는 강력한 도전자 출현 과 함께 이념적 대립 양상도 보이면서 법조계내움직임도바빠지는양상이라 고AJC는전했다. 베델대법관은선거에대비해이미초 당적인물들이포함된선거자문위원회 구성을마친상태다. 네이선딜전주지사와해롤드멜톤전 대법원장그리고제이슨카터전민주당 주지사 후보 등 거물급 인사들이 자문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전 조지아 북 부연방검사장인한인B.J.박도이름을 올렸다. 베델대법관은이번선거가정치적이 념적대결이아닌경험과사법독립, 법 치주의에대한평가로만들겠다는전략 이다. 그러나 이런 전략에도 불구하고 법조 계는 강력한 도전자 등장한 올해 대법 관선거는경쟁과정치나이념적메시지 중심의 선거가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있다고AJC는분석했다. 이필립기자 ‘3월의재외동포’에물리학자이휘소 한국이 낳은 세 계적인 물리학자 고 이휘소(1935 ∼1977) 박사가 3 월‘이달의재외동 포’로 선정됐다고 재외동포청이 밝 혔다. 이휘소 박사는 현대 물리학 발 전에큰영향을준과학자로, 미국페 르미 가속기연구소 이론물리학부장 을지내며세계물리학계에서중요한 연구를수행했다. 그는한국전쟁중이던 1952년서울 대 화학공학과에 입학한 뒤 당시 한 국전참전미군장교부인회가후원하 는 유학생으로 선발돼 1955년 도미 해물리학연구를시작했다. 유학1년 반만에마이애미대학교물리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했고, 만 24세의 나 이로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받았다.이후한국인최초 로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연구회원을 지냈으며, 1973년에는페르미가속기 연구소이론물리학부장에올라세계 적인 물리학 연구를 이끌었다. 그는 왕성한연구활동과뛰어난연구성과 를이어가던중불의의교통사고로42 세의젊은나이에세상을떠났다. 이휘소 박사는 짧은 연구 기간에도 불구하고 140여편의논문을발표했 고, 인용 횟수가 1만여 회가 넘는 논 문이 60편에 이를 정도로 세계 이론 물리학을선도했다.특히입자물리학 의핵심연구인‘게이지이론’의발전 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참 쿼크’ (Charm quark)라는 새로운 입자의 존재가능성을예측하는연구에도참 여해현대물리학발전에중요한이론 적기반을마련했다. 그의연구는이후동료후배등여러 과학자의노벨물리학상수상연구에 도큰영향을준것으로평가된다. 특 히주요논문은고에너지물리학계의 전설이됐고,현재까지도물리학의고 전으로평가되며물리학자들의지침 서가되고있다. 이박사는해외에서연구활동을이 어가면서도한국과학발전에깊은관 심을 가졌다. 미국 국제개발처(AID) 교육차관사업을통해서울대의이공 계 교육 발전을 지원하고 연구 장비 확충에도도움을주었다. 현직두대법관에강력도전자 정치·이념적대립구도양상도 현직조지아대법관들, 모두9명중2명에대한선거가올해실시된다.<사진=조지아대법원웹사이트> ‘한국의오펜하이머’ 불려 페르미연구소부장역임 한국기초과학발전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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