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25일 (수요일) D6 사회 부산에서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 의로 검거된전직항공사 부기장 김동 환 ( 49^ 사진 ) 의신상이공개됐다. 부산경찰청은 24일 오후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을열고김동환의얼굴 과이름, 나이등을공개하기로결정했 다.이날심의위원회에는외부위원 4명, 경찰내부위원 3명등전문가 7명이참 석했다.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는 범죄의 중대성·잔인성이인정되고, 유사범행에 대한예방효과등공공이익을위한필 요를 고려해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 다. 특정중대범죄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관한 법률에규정된 공개요건 은 범행수단이잔인하고 중대피해가 발생한사건,죄를범했다고믿을충분 한 증거, 피의자재범방지및범죄예방, 국민알권리등 4가지다. 이날 신상이공개된 김동환은 17일 오전7시쯤부산진구한아파트복도에 서직장 동료였던 50 대 항공사 기장 A씨 를 수차례흉기로 찔 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동환은 숨진 A씨를 포함해 앙심을품은동료4명을살해하려고마 음을먹고수년전부터미행을통해이 들의집과생활 동선까지파악했던것 으로드러났다. 부산=권경훈기자 ‘김건희해명’ 미리써둔 檢$ 특검 “불기소 예단 규명할 필요” 부산서항공사기장 살해혐의$경찰, 49세김동환신상공개 검찰이‘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 건피의자로 김건희여사를 대면조사 하기전김여사에게유리한 ‘예상변소’ 를 써둔 정황을 권창영 2차 종합특별 검사팀이포착한것으로 확인됐다. 조 사전사전검토의흔적으로볼수있지 만,불기소처분을예단한정황으로볼 여지도있어향후 면밀한 경위파악이 필요해보인다. 24일한국일보취재를 종합하면, 종 합특검은 서울중앙지검 도이치 수사 검사 컴퓨터 ( PC ) 에서김여사 관련불 기소결정서에준하는 내용이담긴 문 건을확보했다. 문건은 ‘불기소처분서’ 라는 폴더에서발견됐고, 파일명에는 ‘240524’ ‘불기소’ 등 표현이있던것으 로전해졌다. 문건의마지막 수정시점 은 2024년 5월 24일이다. 김여사는같 은해7월 20일대면조사를받았고 10 월17일불기소처분을받았다. 문건에는 도이치사건에 동원된 김 여사 주식계좌들과 관련해, 김여사의 변소를 정리해둔 내용이담긴것으로 파악됐다.김여사는대선전인 2021년 검찰 질문에해명을 담은 서면진술서 를제출했다. 문건에이때진술 내용이 상당부분담긴것으로알려졌다. 특검은이중 미래에셋증권계좌 거 래에대한김여사의변소부분에주목 하고있다.김여사는 2021년서면진술 에서이계좌에대해‘직접전화 거래를 했던것으로기억한다’는 취지로 답변 했다. 하지만문건에는 ‘일임했다고주 장하는것으로추정한다’는내용이빨 간 글씨로 강조돼있었다. 특검은 원 래다른 내용의문건이수정되면서‘예 상변소’가들어간것은아닌지의심하 고있다. 이같은 미래에셋증권 계좌에 대한 김여사의 1차 서면진술은 사실과 다 르다. 해당 거래는 홈트레이딩시스템 ( HTS ) 으로이 뤄 졌기때문이다.이계좌 는 도이치 본 건재 판 에서‘ 블랙펄 인 베 스트 측 일임계좌’로인정되기도했다. 도이치수사팀은 줄곧 김여사를 대면 조사해 야 한다고했는 데 ,이계좌에대 한김여사서면진술내용이사실과 배 치된다는점이 그 이유 중 하나였다고 한다. 실제김여사는 2024년 7월 초 2 차 서면진술에서는 ‘HTS로 거래했다 면권오수도이치회장 쪽 이나권회장 이소개해준 사 람 에게계좌를 맡 긴것 같다’고답했고,직후대면조사에서도 같은취지로진술했다. 특검은 검찰이대면조사도 하지 않 은김여사에대해사실상불기소결 론 을 내려둔 것은 아닌지, 그 결 론 에 맞 춰 예상변소를써둔것은아닌지규명 이필요하다고 본 다. 김여사가 1차 서 면진술대로미래에셋증권계좌를사실 상직접 운 용한것으로인식했을가 능 성을 배 제 할 수 없 기때문이다. 미래에 셋증권 계좌는 도이치 본 건재 판 에서 통정 매매 에동원된것으로인정됐는 데 , 김여사가 거래에직접관여했다면 공 모 혹 은방조여부를 따져 볼필요성이 더 커 진다. 특 히 문건마지막수정시점 이이창수서울중앙지검장부임직후여 서,지도부 교체 후불기소방향으로검 토가이 뤄 진게아닌지확인도 필요해 보인다. 물론 검찰의위법한 수사 무 마 행위 를단정하긴이르다.실 무 상처분전에 공소장 혹 은 불기소결정서를 미리써 경찰이 압 수 가상자산 위 탁 보관 사 업 예산을기 존 8 ,300만원에서2 억 6 ,700만원으로 3 배넘 게 늘린 다. 적은예산을이유로 입 찰을 꺼 리는 민간가상자산 업 계의관심을 끌 어 올 해상 반 기에는 업체 선정을 모 두 마 무 리 할 계 획 이다. 24일한국일보취재를종합하면, 이 번 예산증 액 은가상자산위 탁 보 관 서 비 스 업체 선정을위한 입 찰이 지 난 해11월과 12월 세 차례 연 이어 유찰되면서이 뤄 졌다. 경찰은 보 안 수준이 높 은대 형 가상자산거래소 가 참여하 길 내심기대하고있지만 업 계의참여의지가전 반 적으로 약 했고, 일부 중소 업체 는 자 격 요건 을 충 족 하지 못 한 채 도전장을 내 밀었다. 경찰은 가상자산 업 계의 저 조한 참여를 ‘보관 의 무 대 비낮 은 수익 성’에서 찾 는다. 경찰은 앞 선 입 찰 요청서에서 “압 수는예고 없 이발생 할 수있으 므 로경찰관서의요청이 있으면가상자산지 갑 주소를신 속 하게생성해 분리관리해 야 한다 ” 고 요구했다. 하지만 가상자산 업 체입 장에선이를위해대기해 야 하 는인 력 과 시스템을 운 용하기에 연 간 8 ,300만 원의예산은 턱없 이부 족 하다고 평 가한다. 경찰은 이같 은문제를보 완 하기위해이 번 에예 산을 3 배 이상 늘 리기로한것이다. 수익성을개선해대 형 가상자산 거 래소 등 안 정적인사 업 자의참여를 유도하 겠 다는취지다. 경찰은 앞 서 각 일선경찰서에별 도 콜 드월 렛 으로 압 수가상자산을 옮겨 보관하도 록 지 침 을내 렸 다.일 선서에서는 U S B 등외부 저 장장치 에가상자산을 옮 기고 ‘만 능 접 근 권한’인 니 모 닉코 드 12자리를분리 보관해 야 했다. 하지만 최근 강 남 경찰서에서는 수사 과정에서 압 수 한 비 트 코 인을 콜 드월 렛 을 만들어 옮 기지 않 고기 존 월 렛 에 그 대로보 관하다,해당월 렛 의 니 모 닉코 드를 알고있던외부인 물 이접 근 해가상 자산을 빼돌 리는사건이발생했다. 이에경찰은전문 사 업 자에게 맡 기는위 탁 보관방식이더 안 전하고 효 율 적이라는 판 단을내 렸 다. 압 수 할 때마다가상자산거래소에경찰 용 지 갑 주소를 만들어보관한 뒤 해당지 갑 을동결하는방식이다.위 탁 보관 업체 는경찰지 갑 과외부지 갑 을 완 전 히 분리해인수·보관·관 리·처분전과정을수행해외부의접 근 을 원 천 차단한다. 또 한 위 탁 보 관 업체 는해당가상자산에대한소 유권을 갖 지 못 하고 투 자나 대출 등어 떠 한활용도 금 지된다. 위 탁 보관방식으로보관하던가 상자산은경찰이 옮겨야할 때도까 다로 운절 차를지 켜야 한다.경찰의 요청이있다해도 압 수가상자산을 거래소외부로전 송할 때‘다중서명 ( Multi - S ignature ) ’ 등 암호 화보 안 체 계를 거 쳐야 한다. 또 한 보관 중인가상자산에대한해 킹 시도등 이인지되면 즉 시경찰청에통보하 고, 비 상시경찰청이지정한가상자 산지 갑 주소로전 송 해 야 한다. 경찰은예산 확대 와 조건재 설 계 를통해4월중재공고를 낼 계 획 이 다. 경찰관계자는 “ 지 난 해유찰원 인을 반 영해 사 업 구조를 짜 고 있 다 ”며“ 예산을 크 게 늘린 만 큼 가상 자산 업 계에서도 관심을 가 져 주 길 기대한다 ” 고 말 했다. 이상무기자 도이치수사검사 PC서문건확보 “金, 계좌일임주장”빨간글씨강조 대면조사이전‘불기소결론’의심 실무상‘예상변소’작성할때있어 특검, 문건작성경위파악필요성 24일인천연수구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에서직원및 봉사자들이 세계각국의 동전과 지폐를 분류하고 있 다. 적십자사는인천국제공항에모금함을 설치해내·외국인탑승객들의기부를받았으며모금된 동전과지폐는국제협력기금으로적립되거나국내구호기금으로사용된다. 뉴시스 일선보관하다외부탈취사고 위탁업체선정세차례나유찰 2억6700만원들여참여유도 경찰“압수한코인맡아주오” 위탁보관사업예산 3배늘려 흩어진푼돈, 모으면기부큰손 보거나 피의자의변소를 쓰 면서수사 진행상황을 검토하는 경 우 가얼마 든 지있기때문이다. 과거에이문건이만 들어졌고, 인수인계과정에서 최 종 수 정시점이 2024년 5월 24일로 적 혔 을 가 능 성도얼마 든 지있다. 실제이지검 장 부임전수사 검사가 불기소결정서 에준하는문건을작성한적이있는것 으로알려졌다. 정준기^이유지^위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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