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와 협의 해들여오기로한원유 2,400만배럴중 200만 배럴이 25일 전남 여수시로 입고 됐다.국내공급을위한절차를마치고다 음달전량국내정유사로풀릴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날 UAE 아부다비 국영 석유사(ADNOC)와의 국제공동 비축사업으로확보한원유200만배럴 이공사의여수석유비축기지에입고됐 다고 밝혔다. 해당 원유는 ADNOC의 유조선에실려여수에도착했다. 정부는 미국·이란 전쟁 발발로 원유 확보에 차질이 빚어지자 UAE로부터 원유2,400만배럴긴급수급을약속받 았다. 이 중 200만 배럴이 국제공동비 축유 형식으로 국내에 들어온 것이다. 국제공동비축유는 석유공사가 보유한 비축시설 중 남는 공간을 산유국 국영 석유사등에임차해저장하는원유다. UAE로부터들여온원유가반가운건 호르무즈해협을둘러싼긴장감과무관 치않다. 이란은국제해사기구(IMO) 회 원국들에‘비적대적국가의 선박’에 한 해 이란 당국과의 조율을 거치면 호르 무즈해협을통과할수있다는내용의서 한을보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4일(현 지시간)IMO 회원국들이 회람한 서한 을입수해이같이보도했다. FT에따르 면이란외무부는서한에“이란정부는 침략자들과 그 지지자들이 이란에 대 한 적대적인 작전을 추진하기 위해 호 르무즈해협을 악용하는 것을 막고자 필요한 비례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 다.이어“미국과이스라엘,기타침략에 가담한 국가들의 선박은 무해 통항 또 는비적대적통항의자격이없다”고말 했다. 서방 주도로 30개국이 참여한‘이란 의호르무즈해협폐쇄규탄’공동성명 에 이름을 올린 한국선박의 통과 여부 도관심사다. 조현외교부장관은 25일 브리핑에서최근아바스아라그치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했다며“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점검해야해서판단내리기 는좀이르다”고강조했다. 호르무즈해협은전세계석유수송량 의 20%가지나는해상요충지로, 현재 유조선 통항이 가능한 구간은 이란 영 해다. 이란은 당국과 협의를 거친 선박 에 한해서만 자국 영해 통과를 허용하 고있다. FT는일부선박이안전통항을 보장받기 위해 이란 측에 최대 200만 달러(약 30억원)를 지불했다고 전했다. 반면 이란 영해를 벗어난 구간에서 통 항을 시도하는 선박들은 무인기(드론) 또는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현재 걸프 만엔약3,200척의선박이묶여있다. 전쟁이 끝나더라도호르무즈해협 이 이전처럼 돌아갈지는 불투명하다. 해협통항규제법안을준비중인만수 르 알리마르다니 이란 의회 의원은 이 란 반관영 메흐르통신에 법안에 대해 “미국의제재에동참하는국가들에대 한상응조치를취하고, 결제통화를달 러에서 다른 통화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있다”고설명했다. 오지혜·문재연기자 2026년 3월 26일 (목)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UAE서확보한원유200만배럴도착‘숨통’ 여수로입고…다음달전량정유사에 4월까지2200만배럴순차도입예정 ‘호르무즈통제’이란,국제해사기구에 “비적대적국가선박에한해통과가능”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KF-21 양산 1호기 출 고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KF-21은 국내 기술로 처음으로 설계한‘한국형 전투기’다. 이 대통령은 “마침내 대한민국의 땅과 바다에 이어 하늘에서까지 우리 기술과 의지로 평화를 지키는 무기를 보유하게 됐다”며 “자주국방의 위용 을 떨치게 됐다”고 말했다. 사천=왕태석 선임기자 “자주국방위용”독자기술설계KF-21출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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