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28일 (토요일) 지난해 로렌스빌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골 신원 이1년여만에확인됐다. 귀넷 카운티 검시관실은 26일 “2025년2월노스사이드귀넷병 원 신규 타워 공사장에서 발견된 유골의 신원이 6년 전 실종된 둘 루스 거주 티모시 월리암스라는 남성으로확인됐다”고발표했다. 경찰에따르면윌리엄스는 2020 년 7월 18일 어머니와의 전화 통 화를마지막으로행방이끊겼다. 당시확인된통화위치는둘루스 자택인근이었다. 이번 신원확인은 전통적인 수사 방식과최신과학기술의결합으로 자칫 영구미제로 남을 뻔한 사건 을해결한사례로평가된다. 수사팀은 실종자 신고기록을 검 토했고 조지아 수사국(GBI) 소속 법의학 아티스트가 두개골을 바 탕으로 얼굴 복원 스케치를 제작 했다. 이어법의학유전자분석전문팀 이 DNA 분석을 진행해 최종적으 로 가족과의 유전자 비교를 통해 신원을확인할수있었다. 그러나이날발표에서사인은공 개되지않았다. 향후사망경위등 에 대한 추가 조사가 이어질 것으 로보인다. 이필립기자 종합 A2 ‘추방위기귀넷이발사구하기’ …주민들석방운동 두 다리를 잃은 채 평생을 귀넷 카운티에서이발사로일해오다추 방위기에놓인 50대남성을돕기 위해 주민들과 인권단체, 주의원 들이함께나섰다. 26일오전이민세관단속국(ICE) 애틀랜타 사무소 앞에는 세건 애 드이아나와가브리엘산체스주의 원그리고이민자권익단체‘위아 카사(We Are CASA)’관계자들 이나와로드니테일러석방을요 구하는집회를가졌다. 이들은 주민 7,600여명이 서명 한 테일러에 대한 석방 청원서도 ICE측에전달했다. 테일러는2살때인51년전선천적 장애치료를위해라이베리아에서 미국으로 입국했다. 이후 수술을 통해 두 다리를 절단하고 생명을 건졌다. 하지만 시민권은 취득하지 않았 고 16세 때 주거칩입 혐의로 소년 전과가 남게 돼 결국 지난해 1월 추방사유자로분류돼체포됐다. 조지아 주정부는 테일러에게 사 면령을내렸지만이는연방이민법 상효력이없어 추방 면제 사유로 인정되지않았다. 테일러는 평생을 귀넷에서 살면 서7명의자녀를둔가장이자이발 사로 그리고 지역사회 멘토로 주 민들의신뢰를받아왔다. 체포된뒤지금까지스튜어트이 민 구치소에 수감 중인 테일러는 동료수감자의머리를 깎아주는 등 특유의 봉사정신과 친밀감을 보이고 있다고 그를 취재한 11얼 라이브뉴스팀은전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테일러 아내 밀드레드는 남편이 구치소에서 독 감과유사한증상을겪고있음에도 3주전 요청한 치료를 아직까지 받 지못하고있다며안타까워했다. 주의원들에따르면테일러는현 재추방절차가진행중으로조만 간 라이베리아로 송환될 가능성 이큰것으로전해졌다. 세건 애드이아나 의원은“테일러 사례는단순한이민문제가아니라 인간의존엄성과기본적의료접근 권에 관한 사안”이라며 테일러에 대한인도적구제를 촉구했다. 이민단체관계자도“추방담당관 과 상급자가 즉각적인 석방권한 을 갖고 있다”면서 테일러에 대한 조속한조치를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도 불구하고 ICE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 고있다. 이필립기자 2세때입국두다리절단수술 평생이발사로지역멘토역할 주민들탄원서…주의원도가세 26일오전 ICE애틀랜타사무소앞에서이민단체와주의원, 주민및가족들이나와로드니테일러(작은사진) 추방중단과석방을요구 하는집회를갖고있다. <사진=11얼라이브뉴스> 로렌스빌발견유골은실종둘루스남성 발견1년여만에신원확인 경찰,사망경위등추가조사 GBI 법의학팀이두개골을바탕으로제작한윌리암스얼굴스케치(사진왼쪽)와실물사 진. <귀넷검시관실제공> 그는“대기업은 수천 개의 협력 사와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어 이 들을 일일이 감시하는 것은 불가 능에가깝다”고지적했다. 공격자들은 탈취한 협력사 직원 의 계정으로 위장 이메일을 보내 거나 정상적인 통신 경로를 악용 하기 때문에 탐지가 매우 어렵다. 그는“이런까닭에자기회사만보 호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공 급망 전체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 하고파트너사와함께대응하는‘ 공동방어’체계가필수적”이라고 말했다. AI 에이전트가공격의전과정을 자동화하면서 위협의 속도 역시 차원이달라졌다. 과거해커가직접피싱문구를쓰 고 응답을 기다리던 수작업 시대 는 끝났다. 이제 1명의 공격자가 AI를활용해수천개의기업을동 시에 공격하고, 실시간으로 대화 하며속일수있는환경이된것이 다.그는“AI는방어자의생산성을 높여주지만,공격자에게도강력한 무기가 된다”며“결국 완벽한 차 단이아닌빠른탐지와대응이핵 심”이라고강조했다. 그는이른바사이버위협의‘빅4 ’로불리는중국, 러시아, 이란, 북 한 사이버 범죄 조직별 해킹 목적 이 뚜렷하게 구분된다고 설명했 다. 북한은 국제 제재를 회피하기 위한 금전 확보가 최우선인 만큼 암호화폐 탈취와 금융권 해킹에 집중한다. 중국은국가경쟁력강화를위한 기술·전략정보탈취가목적이다. 주로 5G, 반도체, 군사·외교기밀 을노린다는게그의설명이다. 보이스피싱이넘어선 ‘비싱’ 주의보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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