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31일 (화요일) D7 수도권 28일서울한강유람선좌초사고원 인을 둘러싼 공방이이어지고있다. 서 울시는항로이탈 가능성에무게를두 는반면, 운영사는수심변화때문이라 고맞서고있다. 30일 서울시와 소방당국에따르면 28일오후 8시5분쯤서초구반포대교 인근한강에서이랜드크루즈가운영하 는유람선이강바닥에걸려멈췄다. 당 시배에는승객359명과승무원5명등 총 364명이타고있었으며,약1시간만 에모두구조돼인명피해는없었다. 시는즉각 사고원인조사에착수했 다.이날선박검사전문기관검사관과 함께유람선결함이있었는지점검하 고, 이랜드크루즈 관계자와 1차 면담 을진행했다. 유람선은여의나루에서출발해반포 대교분수쇼를관람한뒤돌아가던중 모래톱에걸려멈췄다.핵심쟁점은배가 항로를이탈했는지다.한강에는법정항 로는없지만, 선박이안전하게운항할 수있는‘주운수로’가있다.시는유람선 이이구간을벗어나수심이얕은곳으 로들어갔을가능성에주목하고있다. 특히반포대교 분수쇼를 가까이에 서보기위해접근하는 과정에서사고 가났을가능성이제기된다. 반포달빛 무지개분수는반포대교약 1㎞구간에 서음악에맞춰물을뿜는한강의대표 적인야간 명소다. 겨울철약 4개월간 중단됐다가이달 15일부터운영을 재 개했으며, 사고시간은분수운영시간 ( 오후 8시·8시30분 ) 과겹친다. 일각에서는좌초지점이기존운항경 로에서 30m 이상 벗어났다는 분석도 나온다.다만시는선장의음주나약물 문제가능성은없는것으로보고있다. 반면운영사는 항로이탈은없었다 고반박한다.봄철갈수기와간조가겹 치며수심이낮아졌고, 정상 항로에서 도사고가발생할 수있었다는설명이 다.또해당선장이오랜경력을지닌베 테랑이라는점도강조했다. 신고지연논란도제기된다. 사고발 생약 20여분뒤승객이직접신고한것 으로확인됐으며, 시와 운영사는선장 이자력으로이탈을 시도하는 과정에 서신고가늦어진것으로보고있다. 시는선박상태와 사고경위를조사 한 뒤행정처분을 할지결정할 계획이 다. 운영사는점검이끝날때까지유람 선운항을중단하기로했다. 한편이번사고를 둘러싼 책임공방 은정치권으로확산하고있다. 시는이 날황명선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이이 번민간 유람선사고를 ‘한강버스’ 사 고로 언급한 데강한 유감을 표했다. 민간선박사고를시정책사업과연결 해비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입장 이다. 오세운기자 30일인천중구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실시된 ‘2026년봄철인천시·중구산불진화합동훈련’에서소방대원들이소화수를방수하고있다. 뉴시스 “사람만큼운전을잘하네요.” 서울 은평구에서강남구까지전 구 간 자율주행으로 달 리 는 간선버스 ‘ A7 41’번을 탄 직장인조수연 ( 31 ) 씨 의 소감이다.서울시가 30일부터 7 41번버 스 노 선의 새벽 시간대운행을 자율주 행으로 달 리 는 ‘ 새벽동 행자율주행버 스’ A7 41번을 투 입했다. A7 41번은은 평구에서 광 화문을 지나 양 재 동 까지 23.5㎞ 구간을 평일 오전 3시 30분부 터 왕복 1 회 무 료 운영한다.전구간자 율주행버스 운행은전국처음이다. 조 씨 는“운전사가있는것과차이가크지 않 아서상 용 화 되 더라도 이 용 하는 데 무 리 가없을것 같 다”고 말 했다. 기자도 이날 오전 3시 30분 지하철 3 호 선 구 파 발 역 인근에서 출발하는 A7 41번을 직접타 봤 다. 첫 날 승객이 많 지는 않았 다. A7 41번은입석은 금 지 되 고좌석이다차면 탑 승이제한된다. 자율주행버스지만만일의경 우 에대비 해운전사가 탑 승한다.일반버스와비 교할때승차감이나주행 속 도가크게 다르지 않았 다.최고 속 도는시 속 60㎞ 였 다. 버스 내 부에는 실 시간위치와 옆 차 량 위치, 주행 속 도가표시 되 는전 광 판이달려있다.다음정 류 장과남은 거 리 , 도착 시간 등도 상 세 히 알 려 줬 다. 다만전구간자율주행운행안 내 와달 리 어 린 이보 호 구 역 등일부 구간에서 는수 동 주행으로전 환 했다. A7 41번은이날 횡 단보도 근처에서 보행신 호 가 녹색 으로 바 뀔 때급정 거 를하기도했다.이날버스에서만 난 고 등 학 생 김 중 현 ( 16 ) 군 은 “급제 동 이 몇 번있 긴 했지만 대 체 적으로 안전하게 운행하는것 같 다”며“자율주행버스라 서신기하고승차감도 좋았 다”고 말 했 다. 서울시관계자는 “자율주행버스는 운행할수 록 데이터가 쌓 이기때문에주 행할수 록 운행여 건 이개선 될 수있다” 고 말 했다. 2024 년 11월시가처음 도입한 새벽 동 행자율주행버스 ( A 160번 ) 는지 난 해 서울연구원조사결과 통 근목적 탑 승 객이96.2 % 로나타났다. 50대이상연 령 대가 85.4 % , 단 순 노 무직이 66.2 % 로 새벽 에출근하는 환 경 미 화원·경비 원 등 현 장 노동 자의이 동 편의를 도 운것으로확인됐다.강남으로출근하 는 한 7 0대 환 경 미 화원은 “ 회 사원 출 근 시간전인오전 5시반쯤 출근해야 하기때문에지하철이다 니 지 않 는 새벽 에자율주행버스가 늘 어나면 좋겠 다” 고했다. 시는 새벽혼잡노 선에자율주행버스 를지 속 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음 달까지상계 ~ 고 속 터 미널 ( 148번단 축 ) , 금천 구 청~광 화문 ( 504번단 축 ) 등 2개 노 선을 추 가로신설한다. 여장권시교 통실 장은 “자율주행기 반 24시간중단없는대중교 통 서비스 를제공해사 회 적약자들이교 통 수 혜 를 누릴 수있도 록 하 겠 다”고 말 했다. 글^사진오세운^김지섭기자 경기도가 다음 달부터대 형 산불이 발생할경 우 30분단위의산불 예 상이 동 경로를제공한다. 도는 산불 이 동 경로를 인공지능 ( AI ) 으로 예측 하고이를재 난 문자 발 송 이나경보에 활용 할수있는 ‘민방위 경보 예측 모 델 ’을개발했다고 30일 밝 혔 다.최초산불발생시점부터경보발 령 시까지의 예 상경로와도달시간등 의진행상황을 실 시간으로 예측 하는 시스 템 이다.이를 통 해 앞 으로는 ‘경기 A 시에서산불 발생. 30분 뒤 A 시 B동 방 향 으로진행 예 정’과 같 이산불진행 상황이담 긴 재 난 문자가발 송 된다. 도는기상 청 ( 단기 예 보 ) 과산 림청 ( 산 불위 험예 보 ) , 국 토 교 통 부 ( 디 지 털트윈 국 토 오 픈AI ) ,도 내 589개소민방위경 보시설 가 청 지 역 정보 등을 보 완 하면 더구 체 적인 내용 전달이가능하다고 전했다.이경 우 ‘경기 A 시에서산불발 생, 30분뒤 A 시 B동 으로진행 예 정. B 동 주민대피바람, ( 30분후 ) 인근 C동 까지확대전 망 , C동 주민대피바람’등 30분단위 예측 상황을 읍 면 동 까지발 송 할수있다는것이다. 도는 다음 달부터민방위경보 예측 모 델 을시 범 운영한다. 조 광 근도비상 기획담당관은 “산불을시 작 으로 홍 수 와대설등대 형 자연재 난 발생은물 론 북 한 오물 쓰레 기 풍 선도발에대한 대 응 에도적 용 할수있도 록예측 모 델 성 능을계 속 해서개선할 예 정”이라며“도 내 31개시 군 을비 롯 한다 른 지자 체 에도 공유해 촘촘 한 재 난 안전 망 구 축 에도 움 이 될 수있도 록 하 겠 다”고 말 했다. 임명수기자 보상 지연논란이이어진경기 광 명· 시 흥 시3기신도시의보상절차가 앞 당 겨진다. 장기간 부담을 떠 안은 주민이 한 숨 을돌 릴 전 망 이다. 30일 국 토 교 통 부와 한국 토 지주 택 공사 ( LH ) 에따르면 광 명·시 흥 공공주 택 지구 ( 1,2 7 1만 ㎡ · 7 만 가구 ) 의 토 지· 지장물 보상 착수 시기가 올 해11월에 서 7 월로 당초계획보다 다 섯 달 앞 당 겨진다.감정평가기간을 4개월단 축 하 고, LH 의보상인력도 기존 26명 ( 2개 팀 ) 에서44명 ( 3개 팀 ) 으로 늘 려 속 도를 높 이기로했다. 내년 착공이목표다. 이번 조치는 주 택 공급 속 도를 높 이려는정부기조에따 른 것으로 풀 이 된다. 앞 서이재명대 통령 이공급지연문제 를지적하며 속 도제고를 주문한적이 있다.이대 통령 은지 난 달 26일 청 와대 수석보좌관 회 의에서“3기신도시입주 시간을 너 무 끌 면 ( 일을 ) 안하는것과 같 다”고 말 했다. 보상 지연으로 어려 움 을 겪 던 주민 은 환 영하는 분위기다. 시 흥 시에서의 류 수출업을 하는 최모 ( 61 ) 씨 는 “ 토 지 거 래가 막 히면서사 채 까지 끌 어다 써 부담이 컸 다”며“ 그 나 마 보상이 빨 라 져파 산만은 피하게됐다”고 말 했다. 김세 정시 흥 · 광 명신도시대책위원장도 “약 5,800명이 금융 부담과부 동 산공 실 피해를 겪 어 왔 다”며늦었지만 의 미 있는조치로평가했다. 광 명·시 흥 지구는 3기신도시가운데 최대 규 모로, 보상시기가당초계획보 다 2 년 가 량 늦어지면서반발이이어졌 다.다 른 신도시보다보상이늦다는점 에서 형 평성논란도 제기됐다. 남 양 주 왕숙 ,하남교산,인 천 계 양 등다 른 3기 신도시는지구지정 ( 2019 년 10월 ) 뒤2 년 안에보상이개시됐다. 광 명시 측 은 “ 그동 안수차 례 정부에 조기보상을 건 의해 왔 는데이를 반영 해다행”이라며“다만 보상 지연으로 재산상피해가 컸 던만큼, 보상과정에 서갈등이발생할 가능성에대비해이 주대책등지원방안을 마련 할계획”이 라고 밝혔 다. 이종구기자 서울시가 6만여명의어르신이 집밖 에서 활 기 찬 일상을 누리 도 록돕 는 ‘ 활 력 충 전 프 로 젝트 ’를 추 진한다. 30일시는 올 해부터 2032 년 까지 예 산 2,024 억 원을들여‘ 활 력 충 전 센 터’ 8 곳,‘ 활 력 충 전소’ 116곳등총 124개시 설을조성하 겠 다고 밝혔 다. 활 력 충 전 센 터는 권 역별 로 조성 되 는 대 형 여가시설이다. 인문 학 강의와 독 서 모임, 취미 강좌는 물 론 피 클볼 ( Pickleball ) 과 스크 린파 크 골프 같 은 운 동 을 할 수 있는 시설도 이 용 할 수있다.인공지능 ( AI ) 운 동코칭 ,가상 현실 ( VR ) 여행등 체험프 로 그램 도 마 련 한다. 재 취 업과 경력설계등 ‘인생 2 막 ’을 준 비하는데보 탬 이 되 는교 육 도 제공한다. 센 터는 202 7년금천 구 G밸 리 에있는 교 학 사 부지에서 첫 공사를 시 작 해 2032 년 까지도심· 동북 ·서 북 ·서 남· 동 남등주요권 역 에차 례 차 례 들어 설 예 정이다. 활 력 충 전소는 ‘걸어서10분안에’ 갈 수있는 소 규 모여가시설이다. 복 지관 과 도서관, 유 휴 공공시설 등을 활용 해만들고 올 해25곳을시 작 으로 2030 년 까지116곳으로 늘린 다.지 역 에맞춰 건 강 관 리 , 문화 활동 , 자기계발 프 로 그램 등을운영한다.아울러당구장과 탁 구장, 요가 학 원등 민간 시설을 ‘시 니 어 동 행상점’으로지정해평일낮시간 에최대50 % 할인 혜택 도제공한다. 참 여시설은 올 해상반기에모 집 한다. 오 세훈 시장은이날서초시 니 어 플 라 자를방문해 활 력 충 전 프 로 젝트 를설명 하고“어르신들이 건 강하고 활 기 찬삶 을 누릴 수있도 록돕겠 다”고 말 했다. 김지섭기자 어르신 6만명, 배우고즐길새쉼터 서울시‘활력충전센터’ 8곳만든다 2032년까지총예산 2024억투입 인문학강의^독서모임^파크골프등 소규모여가시설‘충전소’는 116곳 오세훈서울시장이30일서초구시니어플라자에서열린 ‘어르신활력충전프로젝트’ 현장설명회 에서인사말을하고있다. 뉴스1 30분마다 산불경로예측$경기도‘AI 경보모델’개발 내달부터산림청등과시범운영 ‘늑장논란’광명^시흥 3기신도시보상일정 7월로앞당겨 국토부, 5개월단축$사업속도 재산권제한됐던주민들‘숨통’ 미화원^경비원 새벽출근 돕는 ‘자율버스’$이제강남까지달린다 은평구~광화문~양재‘A741번’ 노선 오전 3시30분, 왕복 1회무료운행 실시간위치^남은거리등안내편의 탑승객“사람만큼운전잘해”만족 기존이용자 96%‘통근목적’활용 서울시, 내달 2개노선추가예정돼 새벽동행자율주행버스 ‘A741’번이30일첫운행을시작했다. 새벽동행자율주행버스는일반버스첫차보다30분일찍출발한다(오른쪽사진).운전석 에탄버스기사가운전대에서손을놓고있다. “항로이탈”“수심변화”$서울시·운영사, 한강유람선좌초책임공방 한강다리‘주운수로’통과규정 市,원인조사$30m이탈분석도 “봄철갈수기에간조시간대겹쳐” 업체, 예상치못한불가항력주장 봄철산불진화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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