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2일 (목요일) 종합 A2 힘들다며툭하면요금인상…알고보니 ‘엄살’ 조지아 소비자 전기요금의 약 4 분의1이조지아파워의순익이라 는분석이나와논란이일고있다. 비영리단체 에너지 정책 연구소 (EPI)는 최근 조지아 파워를 포함 한전국 70개대형독점전력회사 수익 구조를 공개 재무자료를 통 해분석한보고서를발표했다. 보고서에따르면조지아파워는 2025년 28억 5,000만달러의 순 익을 기록해 지난해 고객 전기요 금의 23%를 차지했다. 여름철 한 달전기요금이200달러인가정의 경우납부한요금중 46달러가고 스란히 조지아 파워 수익으로 귀 속된셈이다. 조지아파워는이번보고서가현 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 발했다. 조슈아피콕대변인은“이 번분석은단순한계산방식에기 반한 것으로 고객 요금과 직접 관 련이 없는 다양한 수익까지 포함 돼 있다”면서“고객 요금의 23% 가 회사 이익이라는 주장은 부정 확하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 다”고주장했다. 이에 대해 EPI 측은“순이익을 영업이익으로 나누는 방식이 이 용됐다”며“만일 일부 항목을 제 외해 영업수익이 줄어들 경우 오 히려이익비율은더높아질수있 다”고반박했다. 조지아 파워는 또 자사의 수 익 구조가 규제 당국의 승인 아 래 운영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발 전소와 전력망 투자의 경우 현재 9.5~11.9%의 자기자본율(ROE) 적용을 받아 초과 수익은 소비자 에게환급된다는것. 그러나 조지아 공공서비스위원 회(PSC)에따르면2022년의경우 조지아파워의 ROE는 13.69%로 기준을 초과했고 약 2억 9,280만 달러의초과수익중 40%만소비 자에 환급됐다. 나머지는 규제 자 산으로전환되거나이익잉여금으 로처리된것으로파악됐다. 조지아 파워의 전기요금 인상은 최근사회경제적으로중요한이슈 로떠오르고있다. 조지아 소비자 전기요금은 과거 2년간모두 6차례나인상돼이기 간동안평균가구당전기요금부 담은 연 500달러 이상 늘어난 것 으로 추산된다. 이로 인해 전기요 금 인상을 승인한 PSC의 공화당 소속 위원 두 명이 지난해 선거에 서 모두 낙선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지기도했다. 이필립기자 EPI,조지아파워수익구조분석 전기요금4분의1이회사수익 회사측“부정확·오해소지”반박 애틀랜타에있는조지아파워본사전경. 최근조지아파워의수익구조에대한바판이 제기되고있다. 한인들도자주이용하는둘루스 번텐로드공원내보행로개선사 업이본격진행된다. 둘루스시는지난달25일착공식 을 갖고‘번텐 로드 공원 보행 트 레일개선프로젝트”의시작을알 렸다. 착공식에는 그렉 휘트락 시 장을비롯해 한인사라박등시의 원들과 시 및 사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휘트락 시장은“번텐 로드 공원 은이번개선사업을통해보다안 전하고접근성이뛰어난공간으로 거듭날것”이라고말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내 보행로일부 구간을 보수또는교 체하는 동시에 신규 트레일 구간 을 추가해 공원 전반의 접근성을 높인다는계획이다. 이외에도 장애인 접근성 기준에 맞는 주차장 확충과 안전시설 개 선, 빗물관리인프라정비사업도 함께진행된다. 지난달23일부터시작된이번공 사는2027년봄에끝난다. 공사기 간 중에도 공원은 일반에게 공개 되지만 일부 보행로 구간은 부분 통제가이뤄진다. 이필립기자 번텐로드공원 ‘확’ 달라진다 둘루스시,보행로개선사업착공 국토안보부,망명심사중단일부해제 도널드트럼프행정부가전면중 단했던망명심사절차를일부재 개키로했다. 지난달 29일 CBS뉴 스에따르면국토안보부는고위험 국가로 분류되지 않은 국가 출신 망명 신청자들에 대한 심사 절차 를재가동하기로했다. 국토안보부는성명을통해“철저 한 검증을 거친 저위험 신청자에 대해 심사를 재개하고, 높은 위험 군에 대한 심사에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면서“모든외국인에대한 엄격한 심사와 검증 원칙은 변함 없이유지된다”고밝혔다. 앞서트럼프행정부는지난해11 월 워싱턴DC에서 아프가니스탄 출신 남성의 주방위군 총격 사건 직후 이민당국의 망명 심사 절차 를 중단했다. 주방위군 사상 사건 피의자가 과거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에 협력한 뒤 망명자 자격으 로 미국에 체류 중이었다는 사실 이 확인되면서 망명 심사 제도의 허점에 대한 우려가 확산했기 때 문이다. 다만 최근 당국은 심사 중단이 장기화하면서행정부담이커지고, 정상적인 이민 절차까지 차질을 빚고있다는판단에따라일부완 화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국은 망명 심사 절차를 재개하지 만, 아프리카와아시아, 중남미등 39개국 출신에 대해선 심사 중단 조치를유지할방침이다. 트럼프행정부는일부국가출신 에대한이민절차중단은이민사 기 방지와 국가안보 강화를 위해 선불가피한조치라는입장이다. 고위험국출신계속유지 지난달25일둘루스번텐로드공원보행로개선사업착공식모습. 공사는2027년봄까지진행된다. <귀넷데일리포스트> 뉴스ㆍ속보서비스 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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