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3일 (금요일) D4 정치 전재수더불어민주당의원이2일 6·3 지방선거최대승부처로 꼽히는 부산 시장선거출마를공식선언했다. 국민 의힘은 부산시장 후보 경선에서맞붙 은 박형준 현 시장과 주진우 의원 간 상호네거티브공방도잠시중단한채 전의원견제에집중했다. 전의원은이날부산해양수산부청사 앞에서출마기자회견을열고“희망이고 미래였던부산이소멸하는위기의도시 가됐다.지역내총생산 ( GRDP ) 도,경제 활동인구도이미인천에역전당했다”며 지방권력교체필요성을강조했다. 전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이된지 5개월 만에전격해수부를 이전하고, 구포개시장을없앤성과를 나열했다. 그러면서“국회의원재선당시공약이 행률 98%에는이러한 기적과도 같은 경험들이포함되어있다”며“해수부산 하 공공기관이전, 동남투자공사설치 까지해양수도 부산의꿈은 쉼없이현 실에펼쳐질것”이라고자신했다. 이재명대통령의높은지지율도언급 했다.전의원은“국민은정치의효능감 을 느끼고일잘하는대통령에게박수 를보내고있다”며“부산의정치도,부산 의행정도시대변화에따라바뀌어야한 다”고호소했다.‘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 부산발전특별법 ) 은정부와조 율해추진에나서겠다고했다.이대통령 은지난달31일국무회의에서“의원입법 들이사실포퓰리즘적으로되는경우들 이가끔씩있다”며부산발전특별법처리 에제동을걸었다고밝힌바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 통일교 ) 금 품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해서는 “근 거없는 조작과 왜곡이무차별적으로 쏟아질때부산 시민여러분들은또다 시앞으로나아갈힘을 주셨다”며“그 렇게부산시민여러분들께서는언제나 저전재수를 살리셨다. 이제전재수가 부산을살리겠다”고강조했다.전의원 은의원직 ( 부산북갑 ) 을이달안에내려 놓겠단입장이다. 국민의힘은부산발전특별법처리지 연에대한 책임부터거론했다. 장동혁 대표는 국회최고위원회의에서“부산 현실을조금만깊이살폈다면 ( 이대통 령이 ) 감히부산시민들앞에서포퓰리 즘 운운 할 수없었을 것”이라며“선거 목 전에마지 못 해 받 는 척 하면서전의 원을 밀 어주는 ( 식의 ) 짜 고치는선거전 략 이라는의혹까지나 오 고있다”고 목 소리를높였다.‘약 속 대련’아 니냐 는의 구 심 을 드 러 낸 것이다. 국민의힘지도부의공세는부산시장 선거가 쉽 지 않 다는 방 증 이다. 최근여 야후보간양자대 결 조사에따 르 면전 의원의지지율은 40 %대로 2 0 %대에그 친 박시장과주의원을 오 차 범 위 밖 에 서앞 섰 다. 박 시장과 주 의원도 경 쟁 보다 협 력 에방 점 을 찍 었다. 박 시장은이날 “출 마 선언보다 ( 부산특별법 ) 법안 상정 지연에이의제기 할 용 기가 먼 저”라고 비판 했다. 주의원도 페 이 스 북을 통해 “전의원이3선을한 1 0년 간북구재정 자 립 도는 9%대로하 락 했다”며해수부 부산이전,구포개시장 폐쇄등 은전의 원이주도해이 룬 것으로 보기어 렵 고 동남권투자공사 설 립등 도 지연되고 있다고지적했다. 최서진·김현종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돈봉 투’ 살포 의혹 으로 김 관 영 전북지사를 제명한 배 경 엔 정청래대표의의지가 강하게작 용 한것으로 알 려 졌 다. 후보경선이한 창 인상 황 에서금품 논란 으로 잡음 이일 경우 6·3 지방선거전체 판 세에도 악 재 로 작 용할 수있다는 판 단에따라 ‘무 관 용 원 칙 ’으로단호한대 응 에나 섰 다 는 것이다. 앞서강선우· 김병 기의원이 관련된지선공천 헌 금 의혹으로여론 의거 센 질 타 를 받았 던 만 큼 , ‘ 읍참 관 영 ’이불가 피 했다는평가도나 온 다. 2일한국일보 취 재를 종 합하면민주 당이전날 김 지사에대한감 찰 을지시 한지12시간만에 심 야 긴 급최고위원 회까지열어 김 지사를 만장일치로 제 명한 배 경에는 정대표의 결 단이강하 게작 용 했다. 한 참석 자는 “ 김 지사가 직 접 소명 할 기회를더 줘 야한다는의 견도있었지만, 신 속 하게처리해야 한 다는당대표의의지가 워낙컸 다”고전 했다. 김영 진 의원은 SBS 라 디오 에서 “정대표가이사안에대한 판 단을 빛 의 속 도로한것같다”면서“한마 디 로 ‘ 읍 참 관 영 ’”이라고평가했다. 정대표가그간“높은대통령·정당지 지율에 취 해서는안된다”며‘지선 낙 관 론’을경계하며당내기강 잡 기에힘을 쏟아 온 것과도무관치 않 다.특히전북 지사후보경선의경우 김 지사의‘내 란 동조’ 의혹 등 이제기되면서 초반 부터 과열되는양상을 보였다.여기에 김 지 사가 대리기사 비용 명 목 으로 현금을 건 네는 영 상까지공개되면서정대표로 서도 칼 을 빼 들지 않 을 수없게된 측 면이있다. 현직지사라는이 유 로소명 기회를더주거나,대 응 에미적거 린 다면 ‘제식구감 싸 기’라는 논란 이 걷잡 을수 없이 확 산 할 수있어서다. 자 칫 강선우· 김병 기무소 속 의원사 건 처 럼 ‘ 돈 공천’ 논란 으로 번 지기라도 한다면여권전체가거 센 역 풍 을 맞을 수있기때 문 이다.지도부관계자는“국 민의힘에 비 해공천을 둘 러 싼 잡음 없 이안정적으로진행 돼왔 는 데 여기서 흠 집이나서는안 된다는 고려가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정대표는 지난 달 31일의원총회에서“국민의힘과 달 리중 앙 당사에서 항 의하거나 삭 발·단 식하는시위가거의없다”며“공천과정 이 순 조 롭 게진행되고있다”고강조한 바있다. 실제 속 전 속결 로 김 지사를 제명했 음 에도 후 폭풍 이상당하다. 범 여권에 서조차 ‘금품정치’라는 비판 이이어지 고있다. 특히호남에서민주당과경 쟁 관계인조국혁신당은“ 돈 공천이 반복 되고있다”며 김 지사의의혹이해소되 기전까지민주당이전북지사 후보를 내선안된다고주장한다. 윤 준 병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이 “조사 대상자 중 지방선거공천 심 사 후보자가 있을 경우, 후보 자격박 탈 등 조치를 취 하겠다”며강도 높은 후 속 대책을내놓은 배 경이다. 그는 페 이 스 북에“전북도당은 김 지사의 비 상 징 계처분과 관련해해당 사 건 에연 루 된 인원전원을 조사 할예 정”이라며이같 이적었다. 한 편 , 여론조사 1위를 달리던 김 지 사가 사실상 낙 마하면서전북지사 선 거 판 세가요동 칠 것으로보인다.일 각 에서는 결 과적으로 정대표와 가까운 이원 택 의원에게 유 리한 구도가 형성 된것이아 니냐 는분 석 이나 온 다. 김 지 사와 사실상 단일화를 추진했던안호 영 의원은 김 지사와 ‘정책연대’를이어 가겠다며출마를선언했고, 김 지사는 “차분히 길 을 찾 겠다”며불출마 가능 성을시사했다. 김소희기자 박 덕흠 신임국민의힘공천관리위원 장이2일“경선을 원 칙 으로 하는 공천 이 돼 야한다”고밝 혔 다. 충 북·대구공 천 배 제 ( 컷오프 ) 논란 으로 혼란 이계 속 되는 당의상 황 을 수 습 하겠다는 의지 를보인것이다. 장동혁대표는이날최고위원회의에 서박위원장을공식임명했다. 사 퇴 한 이정현공관위원장체제에서공관위원 으로활동한정희 용 사무총장과 곽규 택 의원이 유 임됐고, 서천호이 종욱 이 소희의원이 새 로가세했다.원 외 에서는 최기식경기의 왕 ·과천당 협 위원장과함 인경대변인이 참 여한다. 박 위원장을 포함해공관위원전원이당권 파 라는 점 에서 좌충 우 돌 한이전위원장의전 철 을 밟 지 않 기위한인선으로 풀 이된다. 최보 윤 수 석 대변인은최고위직후기 자들과만나“ 충 북에서공천관련정리 해야 하는 부분이있어지역적으로 적 임자라고 판 단했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이 충 북 ( 보은· 옥 천· 영 동· 괴 산 ) 을 지역구로 둔 4 선중진으로서 혼란 을수 습할 적임자로 본 것이다.최수 석 대변인은공관위원에법조인출신이다 수포진한 점 에대해“법적분 쟁 이발생 하지 않 도 록 최소화해서안정적관리 가필요하다”고설명했다. 박위원장도이날 충 북의원 및 지도 부와 회동을이어간 뒤 여의도 중 앙 당 사에서 첫 공관위회의를열고“ 모든 후 보들이 납득할 수있는 절 차적투명성 과정당성을 확 보해야한다”며안정적 인공천관리에방 점 을 찍 었다. 박 덕흠 공관위에선 김영환충 북지사 의경선 참 여가능성이높아 졌 고, 4 선 중진인이 종배 의원 ( 충 북 충 주 ) 의 등판 가능성도거론되고있다. 대구시장 예비 경선에서 컷오프 된주 의원도 “장대표로부터가처분이인 용 되면경선에 참 여시 키 겠다는 취 지의 답 변을들었다”며 컷오프취 소가능성에 기대를걸고있다. 김현종·신현주기자 전재수, 부산시장 선거출사표$내부싸움 자제하고 힘모은 국힘 ‘국힘공천소방수’박덕흠“경선이원칙” 田의원“부산정치·행정바뀌어야” 해수부이전등장관때성과강조 국힘, 부산발전법지연책임지적 박형준·주진우, 田비판협공모드 양자대결여론조사서둘다열세 국힘“충북공천정리할지역중진” 공관위에당권파·법조인,안정방점 충북,김영환지사경선참여가능성 지선악재우려,속전속결제명 ‘현금건네는영상’공개되자결단 대응늦으면제식구감싸기논란 공천헌금의혹여론질타악몽도 김관영사실상낙마,전북판세요동 전북도당,연루된인원전원조사 조국당“與,지사후보내면안돼” 잡음없던 공천 흠집날라 정청래의한밤‘읍참관영’ 전재수더불어민주당 의원이2일부산 동구 해 양수산부청사앞에서기자회견을열고 6·3 지 방선거부산시장출마를공식선언하고있다. 부산-뉴스1 정청래(오른쪽)더불어민주당대표와장동혁국민의힘대표가 2일이재명대통령의추가경정예산안 국회시정연설을앞두고열린사전환담에서인사를나누고있다. 민경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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