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4일 (토요일) 경제 B3 미국에서영업하는 14개한인은 행 중 뱅크오브호프가 전국 은행 순위에서100대은행에,한미은행 은 200대 은행에 각각 랭크됐다. 또 한인은행들의 총 자산규모가 500억달러를돌파했다. 2일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와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따 르면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 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2025 년4분기총자산을기준으로집계 한 전국 은행 순위에서 자산규모 185억2,600만달러로 99위를 차 지하며한인은행중유일하게100 대은행에포함됐다. 뱅크오브호프는 지난 2021년 4 분기상업은행집계에서 100위를 기록해처음으로탑100에오른이 후지속적으로100대은행에포함 됐다. 뱅크오브호프는 아시안계 은행 중에서는 3위다. 이번 조사 에서전국시중은행3,849개순위 가발표됐다. <도표참조> 또한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 예금보호를 받는 시중은행이 전국적으로 4,336개에달하는것 을감안할때뱅크오브호프가탑 100 순위 안에서 꾸준히 올라가 고있는것은한인은행권은물론 미주 한인사회의 경제력 신장을 반영한다는분석이다. 남가주에본점을둔한인은행들 도전국은행순위에서선전했다. 자산규모 78억2,200만달러로 미국내2위한인은행인한미은행 (행장 바니 이)은 177위로 200대 은행에포함됐다.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은 자 산규모 32억8,100만달러로 344 위, 오픈뱅크(행장오상교)는자산 규모 26억5,100만달러로 418위, CBB은행(행장박승호)은자산규 모 20억700만달러로 525위, US 메트로 은행(행장 김동일)은 자산 규모 15억5,100만달러로 633위 에각각랭크됐다. 타주에 본점을 둔 한인은행 중 에서는 조지아주에 본점을 둔 메 트로 시티 은행이 자산규모 47억 1,400만달러로 266위에 랭크됐 다. 메트로시티은행은역시조지 아에본점을둔퍼스트 IC 은행을 인수하며 자산규모가 2025년 3 분기의 36억2,600만달러에서 47 억달러로늘었다. 뉴욕에본점을둔우리아메리카 은행이 자산규모 39억5,600만달 러로 303위에 랭크됐다. 이어 뉴 욕주에 본점을 둔 신한 아메리카 은행이 자산규모 18억9,700만달 러로545위에올랐다. 뉴저지에본점을둔뉴밀레니엄 은행은 자산규모 9억5,300만달 러로 943위에 랭크되며 10개 한 인은행이‘탑1,000’에 이름을 올 렸다. 14개한인은행들의총자산규모 는500억4,100만달러로500억달 러를 돌파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같은 총 자산규모는 전년 동기 인 2024년 4분기의 471억2,900 만달러대비6.2%증가했다. 다만 전분기인2025년3분기의501억 1,800만달러대비소폭감소했다. 이같은 한인은행들의 자산 규모 증가는 주류 금융권 순익 감소와 자산 감소세 둔화 속에서 디리스 킹(위험제거)에적극나서는등상 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 다. 중국계 은행 중에서는 이스트 웨스트 뱅크가 자산규모 796억 6,200만달러로 전국 36위에 랭 크되며 미국 내 최대 아시안 은행 의위치를확고히했다. 이어중국 계캐세이뱅크가자산규모242억 1,300만달러로전국83위,아시안 은행중2위에랭크됐다. 한편부동의 1위 JP모건체이스 가 자산규모 3조7,527억달러로 지난해 4분기 순위에서도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뱅크오브아메리 카가 자산규모 2조6,368억달러 로 2위, 시티뱅크가자산규모 1조 8,364억달러로 3위, 웰스파고 뱅 크가 자산규모 1조8,227억달러 로4위,US뱅크가자산규모6,761 억달러로 5위에 오르며 전국 탑5 은행을형성했다. 한편한인조앤김행장이경영을 맡고 있는 텍사스주 사우스웨스 턴 내셔널 뱅크는 자산규모 13억 7,700만달러로696위다. 조환동기자 한인은행권자산500억불…뱅크오브호프99위랭크 ■전국14개한인은행순위 호프, 유일하게‘탑 100’ 한미는 78억달러, 177위 메트로 47억달러, 266위 총자산, 전년비 6.2% 증가 뱅크오브호프(왼쪽)가전국4,300여개시중은행중99위에랭크되며한인은행중유일하 게탑100은행에포함됐다.한미은행은177위에이름을올렸다. <박상혁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일 철 강·알루미늄·구리 함량이 높은 파생제품에 대해 제품 가격 기준 25%의 관세를 일률적으로 부과 하겠다고밝혔다. 기존에는제품에포함된철강등 의함량비중에따라‘50%관세’ 를 부과했지만, 앞으로는 파생 완 제품 가격에 25%의 관세를 일괄 적용하는 방식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세탁기와 냉장 고 등 가전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 측된다. 트럼프대통령은이날이같은내 용의철강관세조정포고령에서명 했다. 이에따르면철강·알루미늄· 구리함량이제품중량의15%를넘 는제품에25%관세가일률적용된 다.이들금속함량이15%이하인완 제품에는해당품목관세가면제된 다. 철강·알루미늄·구리에 대한 품 목 관세는 50%가 유지된다. 다만 해외 업체들이 철강 생산비를 낮 게 신고해 관세를 회피하는 문제 를막고미국철강산업을보호하 기위해관세부과방식을미국구 매자들의 최종 구매 가격 기준으 로변경하기로했다. 이번관세조 정조치는오는6일부터적용된다. 트럼프대통령은이날미국에서생 산되지않은의약품에100%관세를 부과하는포고령에도서명했다. 다 만미국과별도의무역협정을체결 한한국과일본,유럽에는15%,영국 에는10%의별도관세율이적용된 다. 미, 세탁기등 철강 완제품 25% 일괄관세 알루미늄·구리 등 함량 의약품 관세 100% 확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관세’를발표한지 1년이된 가운데 미국인 과반이 그의 관세 정책을불신한다는여론조사결과 가나왔다. 여론조사기관퓨리서치센터가 1 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의 58%는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정책과관련해좋은판단을할것 으로 확신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확신한다는 응답자는 41%로 나 타났다. 특히 관세 정책에 대해서 는 63%가 트럼프 대통령이 좋은 판단을 할 것으로 확신하지 않는 다고 답했다. 확신한다는 응답자 는36%에그쳤다. 트럼프대통령의무역정책에대 한 미국인의 여론은 여전히 정치 성향에따라큰차이를보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공화당을 지지하는응답자중에서는74%가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에 신 뢰를 보냈고, 25%만 부정적이었 다. 미국인 3분의 2 상호관세 부정적 트럼프 무역정책 불신 공화보다 민주 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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