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6일 (월요일) 여야가 3일이재명대통령이연루된 쌍방울대북송금수사당시박상용검 사의녹취록을 두고정면충돌했다. 더 불어민주당은 박 검사가 이대통령에 게불리하게증언을 하도록이화영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을 회유한 정황 이담긴녹취록을추가공개하며“조작 기소가명백하다”고목소리를높였다. 반면국민의힘은 ‘짜깁기’ 녹취록으로 이대통령사건의공소 취소를 추진하 고있다고 반발했다.여기에국정조사 증인으로출석한박검사또한민주당 이공소취소를하지않는다고약속해 야증언할 수있다고주장하면서여야 간고성이오가기도했다. 민주당은이날정성호법무부장관과 구자현검찰총장직무대행등검찰지 휘부가참석한가운데열린‘윤석열정 권조작기소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 원회’에서총공세에나섰다.전용기의원 은 박검사와이전부지사의변호인이 었던서민석변호사간통화녹취를추 가공개했다.이전부지사가검찰에‘쌍 방울이이재명당시경기도지사의방북 비용을대납한사실을이지사에게보고 했다’취지로진술한직후인2023년6월 19일오간대화로알려졌다. 녹취록에따르면, 박 검사는 제3자 뇌물죄등을거론하며“그거는공범을 이재명이랑같이갈거다”라며“그렇게 기소가 되면결국에는 재판이절대신 진욱재판장이선고할 수없는 사이즈 가된다”고했다. 그러면서“좀지나면 이부지사는 아마 나갈 거다. 그 법카 한것도그무렵이되면그렇게중요할 까생각이든다”고했다.이는이전부 지사가 법정에서‘이재명보고’ 진술을 유지하는 대가로 형량 거래를 제안한 것이라는게민주당측의주장이다. 전의원은“이정도면사건설계가아 니고 소설가 수준이다. 한 편의영화 를본것같다”고했다.검찰출신양부 남의원은“박검사는이재명당시민주 당 대표를기소해야 한다는결정을내 놓고그에맞는진술을만들어내고있 다”고구직무대행에게따져물었다. 반면 국민의힘은 “녹취록이일부만 짜깁기돼공개되고있다”고했다.곽규 택의원은“그녹취록이3년동안잠자 고있었던이유는전체를공개할수없 으니법정에증거로못낸것”이라고직 격했다.송석준의원은“진행중인재판 에대해국회에서이렇게간섭해도되느 냐”고했다. 박 검사가 직접증인으로 출석하면 서여야간대치는최고조에달했다.박 검사는 33명증인중유일하게선서를 거부했다. 민주당 소속 서영교위원장 이거부이유를묻자박검사는발언권 을요청했다.서위원장이불허하자,박 검사는 “ ( 회의록에 ) 속기가 돼야 한다. 마이크를 달라”고 맞서면서회의장은 아수라장이됐다. 이후 박 검사는 A4 용지 7장 분량의소명서를 남기고 38 분만에퇴장했다. 박검사는퇴장 후기자들과 만나서 도“제가거악을수사했다.그런데왜그 거악을이렇게옹호하느냐”고목소리를 높였다.이어자신의페이스북에“제가 선서하고증언하는내용의사실여부와 관계없이법제사법위원회는특정정당의 다수의 폭력 으로 저 를위증으로고발할 것이명 확 해보인다”며“무고에가까운 위증으로고발해특검수사를만들어내 려는무도한시도에조 력 할수없다”고 했다. 박준석기자,김지현인턴기자 이재명대통령이 7일 추가경정 예산 안 ( 추경안 ) 처 리등민생현안 논 의를위 해여야대표 · 원내대표와민생경제 협 의 체회담을연다. 홍익 표청와대정무수석은 3일 춘 추 관 브 리 핑 에서“이대통령은중동전 쟁 에따 른 경제위기 및 국제정세의불 확 실성에 적극 대 응 하기위해국민통 합 과 여야의 초 당 적협력 이 필 요하다는 인 식 하에여야정민생경제 협 의체회담 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 다. 회담 은오전11시30분부 터 오 찬 을 겸 해청 와대에서진행 될예 정이다. 더불어민주 당정청래대표 · 한 병 도원내대표, 국민 의힘장동 혁 대표 · 송언석원내대표가 오 찬 에참석할 예 정이다. 김 민석국무 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홍 수석 이 배 석한다. 홍 수석은회담개최 배 경에대해“송 언석원내대표가 유사한 제안을 미 리 한 바 가있다”고언 급 했다. 송 원내대 표는 지 난 달 31일 “ 환율 , 물가, 유가 관리상황과 대 응 방안을 점 검하기위 한여야정긴 급 원 탁 회의개최를 제안 한다”고 말 했다. 의제에대해 홍 수석 은“제한은없다”고했다.이에따라 단 계 적 개 헌 이나 송 원내대표가 원 탁 회 의개최와 함께 제안한 ‘윤석열정권정 치검찰조작기소 의 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잠정중 단 등이다 뤄질 지주 목된다. 박성 훈 국민의힘수석대변인은취재 진과 만나 “어제 ( 2일 ) 장 대표와이대 통령의회동 ( 대통령시정연설에 앞 서 열린 단 체사전 환 담 ) 에서대통령 께 서 먼저 오 찬 회동을제안했다”며“국민의 힘도 오로지민생만을 보는 관 점 에서 어려 움 을 해결하기위해어 떤 조건도 걸 지않고 대국 적차 원에서회동에 임 하는것”이라고 말 했다. 이대통령이제1야당을 포함 한여야 대표등과오 찬 회동을하는것은지 난 해6월 22일, 9월 8일에이어세 번째 다. 당시참석자들은민생경제 협 의체구성 에 뜻 을 모았 다.이대통령은 2월 12일 에도여야 대표와청와대오 찬 회동을 열기로했지만당일오전장대표가민 주당의 입 법 독 주를이유로불참을통 보해무 산 됐다. 이성택기자 ‘녹취록 증인’ 박상용, 선서거부 끝 퇴장$ 국조특위 ‘아수라장’ ‘중동발위기대응’ 7일여야정민생경제협의체회담 李‘빅토르위고’꺼내자‘한강’화답한마크롱 李,시정연설전장동혁에회동제안 홍익표정무수석“의제제한없다” 개헌·국조잠정중단언급할지주목 여야, 조작기소국조특위정면충돌 與, 박상용발언녹취록추가공개 ‘이재명이랑같이공범갈것’담겨 野“짜깁기$국회가재판간섭하나” 朴검사, 선서거부뒤발언권요청 위원장불허하자소명서내고나가 朴“다수당위증고발명확해보여” ‘쌍방울대북송금’ 사건을수사했던박상용인천지방검찰청부부장검사가 3일국회에서열린 ‘윤석열정권정치검찰조작기소의혹사건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서영교위원장에 게증인선서거부소명서를제출한뒤퇴장하고있다. 민경석기자 莃 의원들앞으로퇴장하는박상용검사 이재명대통령은 3일에마 뉘엘 마크 롱 프 랑스 대통령과의국 빈 오 찬 에서 서로 상대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를 거 명하며 문 화교 류 등 협력 의지를다졌 다.마크 롱 대통령은전날부 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 빈 방한해이날이 대통령과정상회담을가졌다. 이대통령은이날청와대영 빈 관에서 열린오 찬 인사 말 에서“ 프 랑스대 문 호 빅토 르위고는 ‘ 미 래는 문 이고, 과거는 그열 쇠 ’라고했고,한국에도‘ 온 고지신’ 이 란말 이있다”며“양국수교 140주년 을 축 하하며지 난 140년간 쌓 아 온 신 뢰 와 협력 의 역 사가더 밝 은 미 래의 문 을열 어 젖히길 기대한다”고했다. 또 빅토 르 위고가 쓴 ‘ 레미 제라 블 ’을언 급 하며“ 프 랑스 혁 명의정신은대한민국‘ 빛 의 혁 명’ 으로이어지기도했다”고 강 조했다.이 대통령은6 · 2 5 전 쟁때프 랑스가3,000여 명을 파병 하고 산업 화과정에서원전건 설등을도운 점 등에고마 움 을표했다. 이에마크 롱 대통령은 “ 노벨문학 상 을수상한한 강 작가가 ‘ 우 리의 심 장을 잇 는금실’이라는 얘 기를한 적 이있다” 며“ 저 도양국의140주년 우 호관계를 ‘금실’이라는 은유 적단 어로 표현하고 싶 다”고 호 응 했다. 그러면서“양국기 업 을 잇 는금실로수 십 년동안에 너 지 와반도체분야등에서 많 은연대관계 를 만들었다”며“ 앞 으로도이런 금실 을인공지 능 등의분야로더 확 장하고 자한다”고 덧붙 였다. 마크 롱 대통령은 “제가한국어가서 툴 다”면서도 한국어로 “ 감 사 합 니다” 라고 인사한 뒤역 시한국어로 “위하 여”라며건 배 를제의해박수를 받았 다. 이날 오 찬 에는 이재용 삼 성전자 회 장,정의선현대 차 그 룹 회장, 손 경 식CJ 그 룹 회장,조원 태 한진그 룹 회장등재 계인사들도여 럿 참석했다. 반기 문 전 유 엔 사무총장과 K팝 그 룹 스 트레 이 키 즈와 배우 전지현등도자리했다. 이날 이대통령의부인 김혜 경여사 는마크 롱 대통령부인 브 리지 트 마크 롱 여사와 함께 국 립 중 앙 박물관을 방 문 해 친 교를다졌다.두영부인은박물 관에서반가사유상두 점 이전시된‘사 유의방’을 둘 러본 뒤외 규장각의 궤 ,신 라금관, 경 천 사지 10 층 석 탑 등을 둘 러 봤 다. 외 규장각의 궤 는 1866년 병 인 양요 때프 랑스 군 이가져 갔 다가 2011 년장기 임 대형 식 으로 한국에반 환 했 다. 김 여사는 브 리지 트 여사에게“ ( 의 궤 를 ) 프 랑스에서 잘 보 존 해주 셨 기 때문 에 저희 가전시할수있었다”고 감 사를 표했다. 그러자 브 리지 트 여사는 “ ( 의 궤 가 ) 매우잘 보 존 돼있다”며“ ( 의 궤 에 서 ) 아이들이중요한가치를 배 울수있 을것같다”고화 답 했다. 이성택기자 김혜경여사와 국빈방한 중인프랑스 브리지트 마 리클로드마크롱여사가 3일여사간친교일정으로서울용산구국립중앙박물관을방문해신라금 관을관람하고있다. 왕태석선임기자 국빈오찬서문화교류협력의지 李,한국전佛파병등에감사표시 마크롱“양국잇는‘금실’확장할것” 김혜경여사, 브리지트여사와국립중앙박물관관람 <인천지검부부장검사> 30 D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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