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7일 (화)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지난주말미전역에서대규모항공편 취소와지연이발생하면서항공여행에 심각한차질이빚어졌다. 5일항공업계에따르면LA, 샌프란시 스코, 애틀랜타, 댈러스, 시카고, 휴스턴 등주요도시에서총415편의항공편이 취소되고 3,963편이 지연되며 전국적 인영향을미쳤다. 이번항공무더기취소와지연은아메 리칸항공, 스카이웨스트항공, 델타항 공, 엔보이에어, 스피릿항공등메이저 와지역여러항공사에영향을주고있 으며, 전국항공시스템전반에걸쳐광 범위한운영차질을초래하고있다. 항공편취소와지연의주요원인으로 는 악천후와 운영상의 문제 등이 지목 되고있다.미동부지역눈폭풍,불안정 한기상조건, 낮은가시성등으로인해 항공기 운항이 제한되었으며, 이에 따 라 항공 교통 통제 조치가 강화되면서 지연이연쇄적으로확대되었다. 또한항공사들의복잡한운항일정구 조로 인해 한 지역에서 발생한 지연이 다른지역으로빠르게확산되는현상이 나타났다. 항공기와 승무원의 순환 일 정이꼬이면서추가적인지연과취소를 유발하는악순환이이어졌다. 특히주요전국허브공항들은이번사 태로 큰 영향을 받았다. 일부 공항에서 는 활주로 운영 제한과 안전 관리 조치 강화로인해처리용량이감소했고,이로 인해도착및출발항공편의병목현상이 발생했다.이에따라미전국공항에서는 수많은 승객들이 발이 묶이며 큰 불편 을 겪었다. 항공편 재예약을 위해 긴 줄 이형성됐고,출발정보가계속변경되며 혼란이가중됐다.대체항공편부족으로 인해일부승객들은수시간또는수일동 안이동이지연되는상황에놓였다. 전문가들은여행객들에게항공편상태 를수시로확인하고, 항공사애플리케이 션이나실시간운항추적서비스를활용 할것을권고하고있다. 또한환불및보 상 정책을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 시 빠 르게대체항공편을확보하는것이중요 하다고강조했다.이런가운데중동전쟁 으로 인한 항공유 가격 급등과 공급 차 질로인해올봄과여름여행객들은한층 높아진항공료를부담해야한다. 여행업계에따르면최근중동분쟁여파 로국제유가가배럴당100달러를돌파하 며 항공 연료 가격이 한 달여 만에 두 배 가까이급등했다. 항공사비용의약 30% 를차지하는연료비상승이항공권가격 에본격적으로반영되기시작한것이다. 실제로항공권가격은이미약 15%가 량 상승한 상태지만, 업계는 추가 인상 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일부 항공 사들은비용증가를상쇄하기위해최대 20%수준의추가요금(surcharge)인상 이필요하다는분석도내놓고있다. 여행정보업체는“연료비상승은항공 료에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만큼 가격 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며“항공권 은가능한한빨리예약해가격을확정 하는것이유리하다”고조언했다. 실제미국항공사들은잇따라수하물 요금을올리고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2년 만에 위탁 수 하물요금을인상한다고2일밝혔다. 미 국, 멕시코, 캐나다, 중남미노선을이용 하는승객은부치는짐이 1개또는 2개 이면 개당각각 10달러씩요금을더내 야한다. 세번째위탁수하물요금은50 달러인상된다.이번인상은3일이후구 매한항공권부터적용된다. 조환동기자 가격치솟고무더기취소·지연…‘항공대란’ 전국 4,000편 운항 차질 날씨, 부활절 수요 폭증 항공유 공급불안도 요인 올 봄·여름 여행객‘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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