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7일 (화요일) 미국내최고수준의소득세를부 과하는 캘리포니아와 뉴욕의 고 소득층이 세금 부담을 피해 소득 세가 없는 플로리다와 텍사스 등 지로거주지를옮기면서, 이른바‘ 텍스엑소더스’에따른막대한자 본이탈이현실화하고있다. 최근부동산및세무분석에따르 면 연봉 50만달러의 고소득자가 LA에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이주할경우연간 5만달러이상의 실질소득증대효과를거둘수있 으며, 이러한 재정적 이점이 단순 한 주거지 이동을 넘어 기업 이전 과 자산 재편으로 이어지는 모습 이다. 5일부동산정보업체리얼터닷컴 에 따르면 최근 캘리포니아와 뉴 욕의 부유층 사이에서는 ’절세‘가 가장 강력한 이주 동기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캘리포니 아의최고소득세율을플로리다의 0%세율환경으로전환하는것만 으로도 고소득자들은 매년 수만 달러의 가처분 소득 증가를 기대 할수있는것으로조사됐다. 마이애미 정착을 희망하는 고위 임원 고객을 전문으로 하는 루토 이스 인터내셔널 리얼티의 고급 부동산 컨설턴트 케빈 루토이스 에따르면캘리포니아에서연소득 50만달러를 올리는 전문직 종사 자가 LA나 샌프란시스코에서 마 이애미로이주할경우,연간최소5 만1,000달러 이상의 세금을 절감 할수있는것으로나타났다. 루토이스는“연봉 50만달러에 대해 최소 세율을 10.3%로 가정 했지만, 실제 세율은 11.3%까지 올라갈수있다”고설명했다. 실제 로 캘리포니아주는 미국에서 가 장높은주소득세율(최고 13.3%) 을 적용하는 반면 플로리다를 비 롯, 텍사스, 워싱턴, 네바다, 알래 스카,뉴햄프셔,테네시,사우스다 코타, 와이오밍 등 9개주는 주 소 득세가없다. 이러한세제혜택은단순한’절세 ‘이상의가치를지닌다. 루토이스 는 대부분의 이주 예정자들이 간 과하는’복리효과‘의위력을강조 했다. 재정 고문들의 분석에 따르 면 마이애미로 이주해 절약한 연 간5만1,000달러를매년7%수익 률로 재투자할 경우, 10년 뒤에는 75만달러 이상의 추가 자산을 축 적할 수 있다. 루토이스는“이 돈 은두번째부동산구입을위한계 약금이며, 조기 은퇴를 앞당기는 결정적수단이된다”고설명했다. 부동산시장의가격경쟁력또한 이주를 가속화하는 요인이다. 리 얼터닷컴에따르면지난2월마이 애미의 중간 주택 매매가는 49만 9,99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LA 중간 주택 가격의 절반에도 미치 지 못하는 수준이며, 샌프란시스 코보다는 40만달러 이상 저렴하 다. 주거비 부담은 낮추면서 실질 소득은높이는’가성비‘높은이주 가가능해진셈이다. 연방 국세청(IRS)의 최신 데이터 는 이러한 자본의 대이동을 숫자 로 증명한다. 2022년부터 2023 년까지 플로리다주는 약 206억 5,000만달러의조정총소득(AGI) 유입을기록하며전미 1위를차지 했다. 반면 캘리포니아와 뉴욕은 소득유출폭이가장컸다. 루토이스는“초창기에는 호기심 많은사람들이마이애미를시험해 보고 자유를 만끽하는 경향이 강 했지만, 지금은 훨씬 더 의도적인 투자가이루어지고있다”며“사람 들은 장기적으로 정착하고, 회사 를 이전하며, 이곳에 실질적인 기 반시설을구축하고있다”고진단 했다. 특히 부자들의 심리적 저항선을 무너뜨린결정적계기는캘리포니 아주가추진중인이른바’부유세 ‘ 논란이다. 해당 법안은 억만장 자들에게자산의1~5%를일회성 또는 정기적으로 과세하는 내용 을담고있다. 비록개빈뉴섬주지사가도입저 지에 나서고 있지만, 도입 가능성 자체만으로도초고액자산가들의 불안감을 자극했다. 결국 마이애 미로의 이동은 재정적 실익과 삶 의질이라는두마리토끼를잡으 려는 고소득층의 전략적 선택으 로풀이된다. 리얼터닷컴의 수석 경제학자 조 엘버너는“원하는곳에서일할수 있는 유연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플로리다의 0% 소득세율은 부인 할수없는재정적이점”이라고설 명했다. 박홍용기자 B2 경제 3월민간고용 6만2,000명증가…예상상회 민간부분고용이예상보다많은6만2,000명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 3일ADP리서치에따르면3월민간기업들이보건서비스와교육 부분의주도로총6만2,000명을더뽑았다고발표했다. 고용증가는교육및보건서비스, 건설부문이주도했다. 무역, 운송및공공서비 스,제조업부문에서는일자리가감소했다.3월임금은4.5%상승했다. <로이터> 시민단체와 아동 발달 전문가들 이인공지능(AI)이생성한영상을 어린이들에 노출하지 말아 달라 고 구글과 유튜브에 요구하고 나 섰다. 아동보호단체‘페어플레이’는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 (CEO)와 닐 모한 유튜브 CEO에 게 1일발송한공개서한에서이같 이밝혔다. 서한에는베스트셀러‘불안세대 ’·‘바른마음’등의 저자인 사 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 뉴욕 대 교수와 소아정신과 전문의 등 약 100명의전문가와미국교사연 맹(AFT), 미국상담학회(ACA) 등 130여단체가동참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유튜브에 AI 로 대량 생산된 저품질 영상인 이 른바‘AI슬롭’(AI Slop·AI쓰레 기)이급증하고있다며“이러한AI 슬롭은 현실 감각을 왜곡하고 학 습 과정을 압도해 주의력을 빼앗 고아동발달에해를끼친다”고경 고했다. 이들은 모든 AI 동영상에 AI로 생성했음을 알려주는 표시를 하 고, AI 생성물을 어린이용 유튜브 인‘유튜브 키즈’는 물론 일반 유 튜브의 메인에 게시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어린이를위한AI동영상제작 에대한투자를중단할것도촉구 했다. 구글·유튜브에 공개압박 ‘아동 AI영상 노출 자제 가주,부유세논란’탈출러시‘ ‘소득세율제로‘플로리다인기 연최대5만달러이상절세효과 주택중간가격도50만달러불과 “세금너무부담돼 ”… LA·뉴욕부유층‘엑소더스’ 농심, 신라면 브랜드 캐릭터‘신’공개 농심이신라면출시40주년을맞 아첫브랜드캐릭터‘신’(SHIN) 을공개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언어 나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누구 나 직관적으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신라 면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 다. 글로벌브랜드위상에맞는캐릭 터 디자인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소비자접점을확대하고인지도를 높인다는전략이다. ‘신’캐릭터는라면면발과패키 지를 연상시키는 외형에 한자 신( 辛)을눈동자와소품에반영해신 라면정체성을담았다. 캐릭터설정에도제품특징을반 영했다. 신라면 조리 시간인‘4분 30초’면누구와도친해질수있는 친화력을지녔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와 소통하며 신라면과의‘꿀조합’을 찾는다는 스토리다. 농심은 글로벌 소비자를 겨냥해 웹사이트 한국어·영어·중국어 페이지에캐릭터를소개한다. 농심은공식유튜브와인스타그 램을 통해‘신’캐릭터의 탄생 스 토리를 담은 30초 애니메이션도 공개했다. 농심은 이달부터 3개월간‘신라 면골드’멀티팩에‘신’캐릭터스 티커 13종을 동봉하는 이벤트를 한국에서 실시한다. 한정판 스티 커 당첨자에게 캐리어 등 경품도 제공한다. 농심관계자는“신라면캐릭터‘ 신’은 소비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매콤한 행복’을 의인화한 존재” 라며“앞으로글로벌전시회와각 해외법인의마케팅활동에캐릭터 를 적극 활용해 일상에서 소비자 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브 랜드가되겠다”라고말했다. 출시 40주년 마케팅 글로벌 소비자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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