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7일 (화요일) D6 사회 “공론장 필요” 6년만에돌아온 종이학보 최우수상 8000만원$‘애국가배경영상’첫국민공모 경부고속도로 12조원, 국유재산최고가 근로자의날→노동절 교사도공무원도쉰다 노동계, 기획처^기후부등에교섭요구봇물 김관영전북지사의현금살포의혹을수사중인전북경찰청수사관들이6일전북도청을압수수색하기위해상자를들고청사안으로들어가 고있다. 전주=연합뉴스 국유재산 가운데가치가 가장 높은 자산은회계장부상 12조원이넘는경 부고속도로인것으로나타났다. 무형 의자산 중에서는정부의차세대형사 사법정보시스템 ( KICS ) 이900억원이 상의가치를인정받았다. 정부가 6일 국무회의에서심의·의결 한 ‘2025회계연도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기준 경부고속도로의 장부가액은 12조2,218억원으로국유 재산 중 자산 가치1위였다.이어영동 고속도로 ( 8조1,609억원 ) 와 서해안고 속도로 ( 7조9,950억원 ) 가 각각 2, 3위 에올랐다. 철도 역시 경부선 ( 일반선 ) 이 7조 7,630억원으로 비싼 몸값을 자랑했 다. 고속열차 ( KTX ) 가지나는경부고 속철도는 6조3,591억원,경의선은 3조 9,769억원으로평가됐다. 정부청사도국가의주요자산이다.전 국에있는청사네곳의가치를모두더 하면8조5,000억원에달했다.청사중에 선가장최근에지어진세종청사의가치 가높았다.토지 ( 1조9,157억원 ) 와건물 ( 1조5,168억원 ) 가액을더하면3조4,325 억원으로평가받았다.대전청사는 2조 6,884억원,서울청사는1조4,448억원,과 천청사는9,264억원으로집계됐다. 무형자산 중에선법무부의KICS가 높은 가치를인정받았는데, 장부가액 상 907억원으로집계됐다. 경찰과 검 찰, 법원등형사사법기관의정보공유 와함께대국민서비스를제공하는통 합시스템이다. 세종=장재진기자 개정노조법2·3조 ( 노란봉투법 ) 가시 행된지한달이돼가는가운데정부부 처를상대로한노동자들의교섭요구 가이어지고있다. 민주노총공공연대노조는 6일정부 세종청사 앞에서기획예산처를 상대 로 교섭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열었 다. 중앙부처행정지원업무와 시설관 리, 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노동자 약 3,000명이포함됐다.각중앙부처에흩 어져일하는 노동자들이기획처를 ‘진 짜 사장’이라고 주장하는이유는기획 처가 내려주는예산 ( 총인건비제도 ) 에 따라개별부처노동자들의임금과 근 로조건이결정되기때문이다. 8일에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민 간위탁노동자들이기후에너지부를상 대로원청교섭을요구할계획이다.앞 서돌봄노동자들로 구성된민주노총 돌봄공동교섭단도 중앙 부처와 지자 체에원청교섭을신청했다. 교섭요구 를 받은 곳은 보건복지부·성평등가족 부·교육부·국가보훈부 등 중앙부처와 서울시·경기도·인천시등 지자체를 포 함한 57개공공기관이다. 콜센터노동 자들도국세청에교섭을신청했다. 정부는원칙적으로법률과국회에서 의결한 예산에따라 근로조건을 집행 하는 경우 사용자성을 인정하기어렵 다는입장이다. 송주용기자 정부가 국가적행사에사용하는 애 국가배경영상을처음으로국민공모 를통해만든다.이재명대통령은공모 를 통해영상이선정되면제작에아낌 없는지원을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문화체육관광부와함 께‘애국가배경영상국민참여공모전’ 을개최한다고 6일밝혔다. 정부가애 국가 배경영상을공식제작하는것은 이번이처음이다. 정부는 그간KBS가 매년제작한애국가 배경영상을 활용 해왔다. 하지만 한국의높아진위상과 발전상을 충분히담아낸정부 차원의 공식영상이필요하다는지적이제기되 면서공모를추진하게됐다. 공모전은 영상 촬영과 편집이가능 한국민이면개인,기업,단체누구나참 여할 수있다.예선과 본선 2단계로진 행된다. 예선은 15일부터28일까지진 행되며기획안과 콘티또 는1분이상시 범 영상을제 출 하면된다. 예선을 통해장려상 10개 팀 과 본선 진 출 2개 팀 이선정된다. 본선진 출 팀 은 완 성도 높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 도 록 정부와 공공기관이보유한영상 과 전문가 자문을 지원받아 고화 질 ( FHD ) 급 애국가배경영상한편을제 작한다.본선진 출팀 이각각제 출 한영 상은최종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 수상이결정된다. 최우수상에는 행안부 장관상과 함 께8,000만원, 우수상에는 5,000만원 이수여된다.장려상 10개 팀 에도각 50 만원이지 급 된다.심사에는유 홍 준국 립 중앙 박 물관장을 비 롯 한 문화예 술 · 영상분 야 전문가들이참여한다. 행안부는 7 월말 까지시상식을 마 무 리한다는계획이다.이에따라 국민공 모로제작된애국가동영상은올해광 복 절 에처음으로 공식사용 될 것으로 보인다. 윤호 중행안부장관은이 날 오 전청 와대에서열 린 국무회의에서 “ 이번공 모전은 정부가 처음으로애국가 배경 영상을 제작하는 시도로, 대한민국의 자부심과 시대상을 국민의시선으로 담는계기가 될 것 ” 이라고보고했다. 이에이대통령은 “완 성작을심사를 해 8,000만원을주 겠 다는그 말 이 죠” 라며 “소 심하시다. 광고 한편 찍 는 데 도 몇 억 씩 든다. 실 제영상제작은이것 보다 훨씬 많 이 ( 제작비가 들고 ) 그 러 지 않느냐” 고지적했다.그 러 면서 “ 기획 안을선정하되,제작은 돈좀 들여서제 대로해 야 한다 ” 고제작비추가지원을 지시했다. 이대통령은지난해12 월 23일부산 동구수정동해 양 수산부임시청사에서 열 린 국무회의에서도 “ 애국가 배경화 면이너무 오래 됐다는지적이있었다 ” 며 “ 우리의최근발전상이나국제적위 상이 드러 나 국민적자부심을 극 대화 할수있도 록바꾸 는 방 안을 논 의해달 라 ” 고지시한 바 있다. “ 이번공모전은정부가처음으로애 국가배경영상을제작하는시도로, 대 한민국의자부심과 시대상을 국민의 시선으로 담는 계기가 될 것 ” 이라며 “많 은 국민의관심과 참여를 바 란다 ” 고 말 했다. 세종=정민승기자 근로자의 날 이 63년만에노동 절 로 이 름 을 바꾼 다. 또 법정공 휴 일로지정 돼공무원과교원도 쉴 수있게됐다. 고용노동부는 6일열 린 국무회의에 서노동 절 을 공 휴 일로지정하는 공 휴 일에관한법률일부개정법률공포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인사 혁 신처는 후 속조치로 ‘관공서의공 휴 일에관한 규 정’을개정하게됐다.이에따라주민센 터, 학 교 등 모든 공공기관은 노동 절 인 오 는 5 월 1일에문을 닫 는다. 근로 기준법상 근로자가 아 니 라는 이유로 근로자의 날 에 쉴 수없 던 공무원과교 원도노동 절 에유 급휴 일을보장받는 다.올해5 월 2, 3일이주 말 인까 닭 에 월 요일인 4일에연차를 쓴 다면 1일부터 어 린 이 날 인 5일까지 황 금연 휴 를 보 낼 수있다. 이번법개정은 노동의가치를 되돌 아보는계기가 될 것이라는기대가 나 온 다. 김 영훈노동부장관은지난달본 보 인터 뷰 에서노동 절 의의 미 를 두고 “ 근로자의 날 은의사, 변호 사, 군 인 같 은 특 정계 층 이나 직 업을 기리는 날 이 었다면노동 절 은 노동의가치를 말 하 는 것 ” 이라며 “ ( 독립 운동의가치를 기 리는 ) 삼 일 절 , 광복 절 처 럼 노동의가치 와인간의수고로 움 을 함께생각하자 는것 ” 이라고 강 조했다. 특 히 A I와 로 봇 이노동자의역할을 대체해가는 상 황 에서노동 절 의상 징 은 크 다는 설명 이다. 경제 협력 개발기구 ( OE C D ) 38개 국 중 34개국 등 세계대다수 국가는 노동 절 을공 휴 일로지정하고있다. 다만 학습 지, 정수기관리사, 택 배노 동자 등 특 수고용노동자와 프 리 랜 서 는 노동 절 에도 휴 일을 완벽 하게보장 받기어렵다. 법적으로 특 정사업장에 속한 노동자로일하는것이아 니 라개 인사업자신분으로건당 수수 료 를 받 기때문이다. 정부는 앞으로 민간부문에서더 폭 넓 게노동 절휴 무를 보장하도 록 후속 조치를이어 갈 계획이다. 노동부 관계 자는 “ 여 름 철 ‘ 택 배없는 날 ’처 럼 여 러 사회적 협 약을 추진할계획 ” 이라고 말 했다. 택 배없는 날 은법적 강 제 력 은없 지만 택 배사와 노동계가 합의를 통해 혹 서기하 루 택 배업무를 멈춰 노동자 들의 휴 식 권 을 보장하는 날 이다. 정부 는이처 럼 민간기업이자발적으로노동 절휴 무를시행하게되면 특 고노동자, 프 리 랜 서등도 자연스 럽 게 휴 일을 누 릴 수있다고보고민간의자발적참여 를 유도하기위한여 러방 안을검토할 방침 이다. 송주용기자 “ 신문나왔 습니 다. ” 새학 기가 시작된 캠퍼 스 곳곳으로 막 인 쇄 를 마친 따 끈 따 끈 한종이 학 보 가배포됐다. 강 의동과행정관앞은물 론 매 캐 한연기가 날 리는 흡 연구역근 처 벤 치에도한무더기 놓 였다.‘아무도 안보면어 떡 하지.’ 학 보사기자들의 걱 정도 잠 시,200부가금세동났다. 3 월 4일, 충 북 충주시건국대 글 로 컬캠퍼 스에 ‘건대 학 보’ 신문이돌아왔 다.지령제361 호 .이대 학 이 학 보를종 이신문으로낸건 2019년 10 월 제327 호 발행이후 6년5개 월 만이다.지난달 24일 학 보사 사무 실 에서만난이한 빛 ( 23 ) 건대 학 보사 편집국장은 “코 로나 19로 멈췄던 신문이부활해 감 회가 새 롭 다 ” 며생 긋웃 음지었다. 4 월 7일은신문의 날 이다. 우리나라 최 초 민간 신문인 독립 신문 창 간일에 맞춰 1957년제정돼올해70회를 맞 았 다. 하지만 휴 대 폰 으로기사를 읽 고인 공지능 ( A I ) 으로 맞춤 형정보를 얻 는 요 즘 시대에신문은 ‘ 멸 종위기종 ( 種 ) ’ 취급 을받는다.기성 언론 도앞 날 을 낙 관하지 않 는 종이신문을 대 학 생들이 되 살 려낸이유가 뭘 까. 이 국장은 “ 기사와 독 자가 만나는 방 식을 바꿔야 만했다 ” 고 힘줘말 했다. 계기는아주사 소 했다. 교내이 슈취 재 차교 직 원에게전화를했더 니“ 우리 학 교에 학 보사가있었 냐” 는무심한대 답 이돌아왔다. 어려운여건에도 온 라인 학 보를 계속 발간해 온 기자들에게는 적 잖 은충 격 이었다. 기사가 학 생들에게제대로가 닿 지 않 는다는 무 력감 도 컸 다.일 례 로지난해 4 월 전국 각지를 연결하 던 통 학 버 스 노선 축소 문제를한달가까이 취 재해 보도했으나, 교내 커뮤니티 에는 ‘ 버 스 노선이 왜줄 었 냐 ’는 글 이 잇 따랐다.이 국장은 “ 우리가원인을분 석 해기사로 썼 는데 왜 아무도모르는건지 숨 이 턱 막 혔다 ” 고돌아 봤 다. 학 보사편집국에선치열한 논쟁 이시 작됐다. 온 라인 채널 에집중하자는 의 견과 종이 학 보를 부활시 키 자는 주장 이 팽팽 히 맞섰 다.기자들이 찾 은 답 은 ‘공 론 장의필요성’이었다. 학 생대다수 가 타지 출 신이고 캠퍼 스도 시내와 멀 리 떨 어져있어 외 로 움 을 느끼 는이들이 많 은만 큼 ,정보를공유하고 소 속 감 을 심어 줄 매개체가있어 야 하고 그역할 은 실 체가있는종이 학 보만이할수있 다는결 론 에도달했다. 올해 1 월 드디 어 학 생지원 팀 으로부 터기다리 던 연 락 이왔다. 그 렇 게기적 처 럼 복간이결정됐지만, 신문 발간이 쉬 운일은아 니 었다. 당장인 력 이부족 했다. 기 존 기자들이 퇴 임하고 남 은인 력 은편집국장과평기자단2명 뿐 .신문 8개면을 채 우기위해다 급 히 퇴 임기자 들을다시 불러객 원기자 3명을충원했 다.인 쇄 일정에 맞 추려다보 니마감압 박 도 컸 다.이국장은 “오 타, 오 보가있 을까 봐 인 쇄소 에최종 파 일을넘 긴뒤 손 이 덜덜떨렸 다 ” 고너스 레 를 떨 었다. 우여 곡절 끝 에세상에나 온 복간 호 에는등 록 금인상관 련 설문조사,청년 취 업난,입 학 식 소 식등이 실렸 다. 반 응 은기대이상이었다. 학 보사 홍 보부스 에 찾 아 온 한 학 생은 “ 등 록 금인상 기 사 너무 잘 봤 다. 덕 분에 학 교 입장을 이해하게됐다 ” 고인사를 건 넸 다. “미 처 못챙겼 는데 혹 시 남 는부수가있다 면달라 ” 는요청에보관용신문까지 꺼 내와 야 했다. 이국장은 “온 라인발행 시 절 전무했 던독 자제보와인터 뷰 제 안도 하나 둘 들어 오 고있다 ” 며 “독 자 참여 코 너도단한번공지만으로 마감 됐다 ” 고 뿌듯 해했다. 학 보사편집인인이준 엽 ( 41 ) 사회복 지 학 과교수는 “알 고리 즘 영 향 을받는 온 라인과 달리종이 학 보는 구성원시 선에서선 택 되고해 석 된이 슈 와정보를 전달하기때문에공 론 장으로서한 층 의 미 가있다 ” 고평가했다.나아가기사 의서사와 맥락 을 통해종합적·비 판 적 사고는물 론 문해 력향 상도기대할수 있다. 이교수는 “ 기사를 읽 다 모르는 단어가 나 오 면 학 생들이스스로 돌아 보고 깨 치는계기가 될 수있을 거 라본 다 ” 고 덧붙 였다. 지역사회와의연대는대 학언론 이 존 재해 야 하는 또 다 른 이유다.이교수는 “학 보는 학 생들이지역사회와 연결되 는 공식 창 구 ” 라며 “ 충주시의청년정 책 을 학 생들에게 알 리고, 반대로 청년 들의문제를 시 측 에전달하는역할을 하는게 목표” 라고 강 조했다. 글^사진허유정기자 건국대글로컬캠퍼스 ‘학보’ 복간 교내취재과정“학보사가있었냐” 온라인신문발간몰라줘‘충격’ 편집국격론끝에종이매체부활 복간호등록금^취업난등소식에 “기사잘봤다”“남는신문없냐” 기대이상반응에“감회새로워” KBS가제작한애국가배경화면. 유튜브캡처 정부그동안 KBS 제작영상활용 7월말 2편선정, 광복절첫사용 李대통령, 제작비추가지원지시 공무직“기획처예산이임금결정” 중앙부처^지자체등 57곳에신청 법무부 KICS 900억, 무형1위 이한빛편집국장이지난달24일충북충주시학 보사 사무실에서약 6년 5개월만에종이학보 로돌아온건대학보제361호를들고서있다. ‘김관영현금살포의혹’ 전북도청압수수색 5월 1일‘법정공휴일’ 공포안의결 학교^주민센터등공공기관휴무 특고^프리랜서는휴무강제못해 정부, 민간자발적참여방안검토 ߅ ሥ⅙℡੩㜍ୁජ⇑⋅⁝ᚉ چ ᩵⼶ ھ ᓽₙ㍠ ܙ ₙ Ⲃᯡ ک ⁲ୁජ⅙㍠ ⻍፵ᅥ᫥຺ ߅ ሥ⅙℡੩ ㏇㋌₝㋈ⅅヽᓽᗘ ⃩ ߒ ヽ׉⇊⁲ ⇥⁁ ୁජ⇑ ㏇㋌₝㋈ⅅヽᓽᗘ⃩ ߒ ヽⅅ⇊⁲ ㏇ᗅ׍߹ᾎᾎᓽᗲ⠱ᾙ ໹ᅅヽᓽ᾵ᝉ ٹ ⇞ ㏇⃩ ߒ ヽ׉ᙞ מ ⇥⼥ ڍ 㜬⅙ን ک ⁲ୁජᝉ ㋌₝ ㋈ⅅ ୁ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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