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9일 (목)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류열풍에힘입어한국의농수산식 품(K-푸드) 수출이거침없는상승세를 이어가고있다. 라면과과자, 음료등가 공식품은 물론 딸기·포도·배 등 신선 식품이실적을끌어올리며농식품수출 이늘었고농기계·비료등농산업수출 도소폭증가했다. 7일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농수산식품 수출이 25억 6,000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지역 별로는 중동(32.3%), 중화권 (14.5%), 북미(6.3%) 순으로 수출 증가 율이높았다. 또한 미국이 중국과 함께 한국 K-푸 드수출의양대시장으로부상했다. 가공식품은 라면이 4억3,500만달 러로 26.4% 증가하고 과자류는 1억 9,400만달러로 11.4% 늘면서 수출을 이끌었다. 라면에 이어 음료(1억6,400 만달러·4.5%), 쌀 가공식품(6,900만 달러·9.4%), 아이스크림(3,100만달 러·18.0%)순이었다. K-푸드 식품의 대표 주자인 라면의 수출증가에는한국최대라면생산기 업농심이있다. 농심은미국관세에대응하고수요증 대에 따른 공급을 맞추기 위해 한국과 해외공장을증설하고신제품을지속적 으로출시하면서해외시장확대에박차 를가하고있다. 미국에서는제1, 제2공 장을통해미국시장에신속한물량공 급이가능해졌다. 대표라면브랜드인신라면의경우해외 체험매장과앰베서더활동, SNS활용등 다양한마케팅활동을통해브랜드인지도 를높이고있다. 실제 한인 마켓을 가면 한인 고객 뿐 아니라 백인, 히스패닉과 다양한 아시 안출신고객들이부쩍증가한것을확 인할수있다. 이제한국식품은주류사 회도 즐겨 찾는 음식이다. 이같은 트렌 드에 힘입어 코스코와 트레이더조스, 크로거, 랄프스등주요미국유통업체 들도라면등한국식품비중을지속적 으로확대하고있다. 한국수출식품의종류도훨씬다양해 졌다. 아이스크림부터 쌀 가공식품과 과자, 냉동식품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있는만두, 김밥, 떡볶이, 삼계탕, 떡, 전등도인기를끌고있다. 과자류·음료는 특히 중국 시장에서 잘 팔렸고, 아이스크림은 유제품 수출 이어려운캐나다와유럽연합(EU) 시장 을 대상으로 한 식물성 제품이 인기를 얻고있다. 쌀가공식품은미국에서즉석밥과냉 동 볶음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베트남 등 아세안에서는 떡볶이 떡을 비롯한떡류의수출강세가이어졌다. 신 선 식 품 은 딸 기(4,600만 달 러·14.7%), 포도(1,700만달러·24.6%), 배(700만달러·69.2%) 등이수출호조 를 보였다. 딸기는 주요 시장인 싱가포 르·태국으로의수출이20%넘게늘었 다. 포도는최대시장인대만으로가는 수출이70%이상증가했다. 2면에계속 · 조환동기자 K-푸드진군계속…수출또신기록 1분기 농수산식품 수출 4% 증가하며 26억달러 라면·과자·음료 이끌어 미국‘핵심 시장’부상 한류 인기에 힘입어 라면 등 한국 K-푸드 수출 이올해1분기25억달러를돌파하며연100억달 러시대를예고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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