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9일 (목요일) B2 경제 미국소비자의단기기대인플레 이션이 약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 준을기록했다. 7일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지난 3월소비자기대설문 조사(SCE) 결과에 따르면 향후 1 년 기대 인플레이션의 중앙값은 3.4%로나타났다. 전달(3.0%) 대비 0.4%포인트상 승했다. 지난해4월(3.6%) 이후가 장높다. 이같은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은 소비자들이 개솔린 가격이 상승 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소비자 는 1년후개솔린가격이 9.4%상 승할것이라내다봤다. 지난 2022 년 3월이후가장높다. 전달대비 로는5.3%포인트뛰었다. 같은 기간 식품 가격도 6% 급 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달보다 0.7%포인트 높아졌다. 임대료도 1.2%포인트오른7.1%였다.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0.1%포 인트 오른 3.1%로 집계됐다. 5년 은3.0%로보합을나타냈다. 모든 구간의 기대 인플레이션은 연방 준비제도(FRB·연준)의목표치인 2.0%를웃돈다. 소비자 인플레이션 전망치 1년래 최고 1년 후 3.4% 상승 전망 개솔린 가격 급등 주도 연방 국세청(IRS)의 최신 데이 터에 따르면, 올해 납세자들이 받은 평균 환급액은 3,521달러 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1달러(11.1%) 증가 한 수치다. 문제는 이 돈을 대하 는 태도다. 많은 납세자가 환급 금을‘정부가주는깜짝보너스’ 로오해해즉흥적인소비에탕진 하곤 한다. 하지만 재정 전문가 들은“세금 환급금은 지난 1년 동안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정 부에무이자로빌려주었다가이 자한푼없이돌려받는‘내돈’” 이라고강조한다. 1년에단한번 찾아오는이목돈을어떻게활용 하느냐에 따라 향후 몇 년간의 재정 상태가 결정될 수 있다. 내 지갑을더두껍게만들고경제적 자유에 다가서기 위한 4가지 핵 심전략을정리했다. ■최우선 순위: 생존을 위한 ‘ 필수비용’ 연체해결 가장먼저자문해야할질문은 “현재 생계와 직결된 대금 지급 이 연체됐는가”이다. 주거비와 자동차 할부금, 공과금, 자녀 교 육비등이이에해당한다.만약주 택압류나차량회수위험에처해 있다면,환급금의100%를이문제 를해결하는데쏟아부어야한다. 주거와이동수단은경제활동을지 속하기위한필요조건이다.따라서 소비욕구를억제하고가장기초적 인‘생존의토대’를재건하는데집 중해야한다. ■‘이자 폭탄’ 제거: 고금리 부 채상환의마법 다음 타겟은‘고금리 부채’다. 에델만 파이낸셜 엔진의 켈리 스미스 이사는“고금리 부채가 있다면 부채 상환이 환급금 사 용의 최우선 순위가 돼야 한다” 고 말했다. 특히 APR(연이율)이 20%를 상회하는 신용카드 잔 액은 자산을 좀먹는 가장 무서 운적이다. 금융정보업체뱅크레 이트의재무분석가스티븐게이 츠의시뮬레이션에따르면이자 율 23%인 신용카드에 5,000달 러의 부채가 있는 경우, 환급금 3,500달러를즉시상환에사용하 면향후지불해야할총이자비용 중무려6,429달러를절감할수있 는것으로나타났다.만약여러장 의카드에빚이있다면이자율이 가장높은카드부터갚는‘산사태 방식(Debt Avalanche)’을권장한 다. 다만환급금으로전액상환이 가능한소액채무가있다면이를먼 저해결해심리적성취감을얻고매 달나가는최소결제대금의가짓수 를줄이는것도현명한전략이다. ■‘인생의 방어벽’ 설치: 비상 자금확보 다음은예기치못한사고나실 직에대비한‘비상자금’을마련 할차례다. 전문가들은보통3개 월에서 6개월 치의 생활비를 비 상금으로보유할것을권고한다. 비상금이 없으면예상치못한수 리비나의료비가발생했을때다시 고금리신용카드에의존하게되는 ‘악순환의굴레’에빠지게된다.비 상금을불릴때환급금은일반입 출금계좌가아닌,연4~5%대의수 익률을제공하는고금리저축계좌 (HYSA)에예치하여인플레이션으 로부터돈의가치하락을방어해야 한다. ■미래를 위한 ‘목적성 적립’과 절세전략 가까운 미래에 예정된 큰 지출 이 있는지도 점검해야 한다. 향 후 1~2년내에차량을교체하거 나,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페이 먼트를준비중이라면환급금을 해당 목적의 계좌로 이체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이는 추후 대출 규모를 줄여 전체 이자 부담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온다. 은퇴 준비가부족하다면개인은퇴계 좌(IRA)에 납입하는 것도 고려 해볼 만하다. 이는 노후 자금을 마련하는동시에내년세금신고 시과세대상소득을줄여또다 른환급을유도하는‘자산의선 순환’구조를만든다. 박홍용기자 “목돈으로 고이자율 카드 빚부터 상환” 고금리계좌로비상금불리고 ‘주택매입’목적자금별도분리 IRA활용한자산선순환설계 ■올해세금환급금‘스마트활용법’ 중동전쟁에따른에너지가격폭 등이 세계 식량 비용을 끌어올릴 것으로전망됐다. 투자은행UBS는5일“에너지가 격 폭등이 결과적으로 비료 비용 을밀어올리고있는데, 비료가비 싸지면 그 비용은 결국 식량 구매 자들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밝혔 다. 호르무즈 해협은 요소와 암모 니아 같은 비료 성분 수송의 핵심 통로다. UBS는“상승하는 에너지 가격 이 비료 시장으로 전이되고 있다” 며“이는세계식량가격을움직이 는핵심동력이되고있다”고평가 했다. 전체비료생산원가의 60~80% 를 차지하는 천연가스 생산 차질 로공급망위험이증폭됐다. UBS는“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 세를고려할때비료가격상승률 은 지금의 32%를 넘어 전년 대비 48%까지치솟을수있다”고추정 했다. 그러면서“이에 따라 세계 식량 가격은전년대비 12%상승할수 있다”며“그 결과 선진국 경제가 약 0.5%포인트의 추가 인플레이 션을겪을수있다”고내다봤다. 식량물가 내년 두자릿수↑ 중동전 물류·비료 영향 지난달고용이늘고실업률도소폭하락했다. 7일연방노동부에따르면3 월비농업일자리가전월대비 17만8,000명증가했다. 지난 2024년 12월 (23만7,000명증가)이후가장큰일자리증가폭이다.실업률은4.3%로한달전(4.4%)보다하락했다.다만,경제활동참가율은61.9%로2 월(62.0%)대비소폭하락했다.3월시간당평균임금은전월대비0.2%올랐다.피츠버그에서최근열린채용박람회의모습. <로이터> 3월고용18만명증가…실업률도하락 LG전자가 고물가 영향으로 가 성비제품을찾는소비성향이확 산하는 미국에서 보급형 모델로 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았 다.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최 근발표한‘800달러이하최고세 탁기’평가에 따르면 LG전자는 드럼세탁기, 통돌이세탁기, 고효 율 통돌이세탁기 등 전 항목에서 모두최상위점수를받았다. 드럼세탁기 부문에서는 LG전자 의‘WM3400CW’가 종합점수 87점으로 최고 수준 평가를 받았 다.세탁성능뿐아니라에너지·물 사용 효율까지 모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낮은 가격대임에도 장 기적으로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 대되는제품’으로꼽혔다. 통돌이세탁기 부문에서는 LG전자의‘WT7005CW’와‘ WT7155CW’가나란히상위권을 차지했다. 안정적인진동억제성능,짧은세 탁 시간 등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잡은제품으로평가받았다. 고효율 통돌이세탁기에서도 LG전 자 의‘WT6100CW’와‘ WT8200CW’가 세탁 성능, 에너 지·물 사용 효율, 신뢰성 등 주요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 았다. 삼성전자‘WA52DG5500AV’ 제품도 에너지 효율과 대용량 측 면에서강점을보였다. LG 세탁기, 평가서 1위 컨슈머리포트 심사발표 배는지난해작황회복으로생산량 이늘었으며대미수출이급증했다. 농식품과 농산업을 합친 이른바 ‘K-푸드 플러스’수출액은 33억 5,000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3.5%증가했다. 농산업 수출은 7억9,000만달러 로 2.1% 늘었다. 수출 상위 품목 은농기계,농약,비료,동물용의약 품이다. 농식품부는중동전쟁장기화에 따른 물류·비용 부담에 대응해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바이 어 매칭과 수출바우처 등을 통해 대체 시장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 라고밝혔다. 농식품부 측은“중동 전쟁 장기 화로 유가와 환율이 상승해 수출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면서“물류 정보 제공, 대체 시장 바이어 매칭, 온·오프라인 판촉 등의지원을하겠다”고말했다. K-푸드 진군 계속… 수출 또 신기록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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