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10일 (금요일) D3 정치 국힘최고위 ‘공천싸움 생중계’ 아수라장 ‘연어술파티’, ‘진술회유의혹’ 검증을위해9일경기수원지검을방문한국회윤석열정권정치검찰조작기소의 혹사건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원들이인근편의점에서 ‘당시쌍방울직원이소주를사서생수병에넣었 다’는주장과함께현장재연을하고있다. 국회사진기자단 6·3 지방선거공천을 둘러싸고 국민 의힘최고위원회의가아수라장이됐다.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을 신청한일부 최고위원들이공천과정을공개적으로 문제삼으면서다.‘혁신공천’을내세웠 으나 ‘공천 잡음’이잦아들 기미를 보 이지않는국민의힘의난맥상이여실히 드러난셈이다. 경기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한 양향 자최고위원은 9일국회에서열린최고 위원회의에서“공천신청자 2인 ( 양 최 고위원, 함진규 전의원 ) 은이미한 달 전에공천관리위원회면접까지마치고 결과를기다렸다”라며“그러나공관위 는좀더인지도높은인사를찾겠다며 무작정결정과 발표를 미루면서결과 적으로기존신청자의위상과경쟁력을 쪼그라뜨렸다”고직격했다. 양 최고위원은 “ ( 경기지사 후보는 ) 지명도가있어야 한다, 기업인을 찾는 다,첨단산업전문가가좋겠다, 반도체 전문가를찾는다,AI전문가가좋겠다 ( 고한다 ) ”며“30년글로벌기업인이자 반도체엔지니어고 AI 전략경영학 박 사이며당원이뽑은선출직최고위원이 자장대표가임명한반도체AI첨단산 업위원장을두고웬해괴한 말이냐”고 분통을터뜨렸다.이어“이런패배주의 와 비상식때문에정청래따위에게 ‘너 희들은아예후보도내지마라’이런소 리를듣는것”이라고분노했다. 경북지사 후보 경선에나선 김재원 최고위원은 경쟁자인이철우 현 지사 에대한검증을요구하며당공개석상 에서사실상‘선거운동’을펼쳤다.김최 고위원은이지사의건강악화와 공직 선거법위반 의혹을 제기하며중앙당 공관위에서검증해달라 요구했다. 이 어“만약이지사가 우리당의후보가 돼본선에진출하면선거기간 내내검 찰의기소,좌파언론과민주당의파상 공세를받을것”이라며“특단의대책을 강구해달라”고요구했다. 최고위에서공천에대한불만이쏟아 지자정점식정책위의장은불편함을드 러냈다.정의장은“최고위공개발언석 상이특정후보를비판하는자리가 ( 되 는것을 ) 방지하기위해당헌당규개정 특별위원회에서광역단체장공천신청 최고위원의경우 즉시사퇴하도록 규 정을개정하자는 논의가있었다. 하지 만이런 사태가 발생하겠냐는안이한 인식하에그런규정을 두지못했다”며 “당헌당규개정특위위원장으로서당 원여러분께사과드린다”고말했다.양 향자·김재원최고위원을 겨냥한 발언 이었다. 장동혁대표가결국 중재에나섰다. 그는“공천과정이나경선과정에서당 의여러노력들이후보 개인의생각과 는 맞지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공천과정에서원했던결과를 얻지못했더라도그동안 당과함께길 을 걸어온 분들이라면지선승리를 위 해절제와희생이필요하다”고말했다. 신현주기자·정내리인턴기자 공천신청최고위원‘최고위도발’ 공관위직격하고상대후보저격 선수·심판겸직허점,정점식“사과” 장동혁“절제·희생필요”중재나서 “30년 동안 있었던 모든 곳에서 결과를냈다.이젠아이들의 삶 이안 정되는서 울 을만들겠다.” 국민의힘서 울 시장예비후보인박 수민의원은 9일국회의원회관에서 진 행 한한국일보인터 뷰 에서“우리 시대의 숙 제는 삶 의안정”이라며서 울 의구 조 개혁필요 성 을말했다.강 남 ,광화문,여의도를중 심 으로과 밀 화 된 서 울 의현상 황 에서는 집값 과 출퇴 근 문제를해결 할 수 없 다고했 다. 5남매 의아 빠 인박의원은“내아 이들이서 울 에 살 수있을지도 잘 모 르 겠다”며“ 5 개도 심 을 추 가해‘ 1 0분 도시’를만들겠다”고강 조 했다.재정 경제부, 유럽 부 흥 개발은 행 ( EBRD ) , 벤처 기업 등 에 몸담았 던박의원은 “ ( 당내 ) 갈등 을 유 발하지않으면서 확 장을 보여 줄 수있는 후보”라고 자신했다.다음은일문일 답 . -서울의최대현안은. “주 택 과출퇴 근 시간이다.하루에 두세시간을길에서보내며 녹초 가 된 다.최고의인재와자본이 삶 의 질 을 누 리지못하니 창 의 성 과 도전 성 이나 오 겠나.인공지 능 ( AI ) 개발도 안되고,출산도안되고, 육 아도안 된 다.이구 조 를 깨 야한다.” -원인은무엇이고해법은있나. “도 심 이3개 ( 강 남 ,광화문,여의도 ) 밖 에 없 어생기는문제다.모두여기 로출퇴 근 하 려 니너무힘들다.서 울 을 8 개의‘모 듈형연합 도시’로만들 어분산해야한다.걸어서 1 0분내에 사무실,학 교 ,상업지구, 병 원을이 용 할 수있도록 복합 개발을하겠다.” -’계엄릴레이사과’등주도했는데. “ 계엄 과 탄핵 이후정치적신 뢰 를 회 복 하지못했다. 의원전원이 ( 윤 석열전대통 령 과절 연 한다는 ) 결의 문도냈지만너무 늦 어서아 쉽 다.” -추가적인신뢰회복방법은있나. “당원 대화와 교육 부터다시시 작해야한다. 허망 하게정 권 이 넘 어 가면서당원들의분노가 많 이 쌓였 다.당원들에게“미래로 갈 수있다” 고말해야한다. 두 번 의 탄핵 을당 한 점을 말하기도 가 슴 아 프 지만 현실을직시 할 때미래가열린다.” -오세훈서울시장은혁신선대위원 회구성을주장하고있다. “ 완 결해 낼 수 없 다면 무책임하 다.선거가임박했는 데 지도부 교 체 는필 연 적으로정치 갈등 을수반 할 수 밖 에 없 다.이미 늦 었고선거에 집 중해야 한다. ‘당에장동혁만있는 게아니라 오 세 훈 박수민 윤 희 숙 이 있구나. 색깔 이다양하다’는 걸 보 여주면되지않나.” -정원오전성동구청장을평가하면. “‘명 픽 ’으로 올 라와자 립할 수있 을지모 르 겠다. 성 동구인구는 2 7 만인 데 , 서 울 은 9 4 0만 명이라 다 뤄 야하는문제가다 르 다.‘구청장열 쇠 ’ 하나로문제를 풀 수있겠나. 시 작은 엄 마 아 빠 가 해 줄 수 있지만 입 학 시 험 ( 당내경선 ) 통과하면자 기가가야한다.” -인지도가낮은게약점아닌가. “국회온지 얼 마안돼출마하는 부분은 죄송 하다. 그러나 우리국 민들은 관찰력과 판단력이대단하 다.이명박 정부청와대 근 무 시아 랍 에미리 트 ( U A E ) 원전· 유 전 사업 을지 휘 ·기 획 했고AI 기업도이 끌 었 다. 제가 30년간 걸어온 결과의여 정을 봐 주시면좋겠다.” 김현종·김준형기자 “서울집값·출퇴근난제풀겠다 당내갈등없이외연확장가능” 박수민국힘서울시장예비후보 국민의힘서울시장예비후보인박수민의원 이9일국회의원회관의원실에서한국일보 와인터뷰하고있다. 민경석기자 양향자“경기지사 추가공모해괴” 김재원“이철우의혹검증을” 장동혁(왼쪽) 국민의힘대표와양향자최고위원 이9일국회에서열린최고위원회의에서대화하 고있다. 민경석기자 수원지검찾은국조특위 ‘연어술파티’현장조사 박상용검사집무실·창고도살펴 “3도심→8도심‘10분도시’로 오세훈혁신선대위주장무책임” ‘소주생수병옮기기’ 재연 여야가 9일 쌍 방 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가이 뤄졌 던수원지검에대한현장 조 사에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이 른 바 ‘ 연 어 술 파 티 ’ 의혹을검증하며이화 영전경기도 평 화부지사의진 술 이 오 염 됐다고주장한반면,국민의힘은“소 설 ”이라고비판했다. 국회‘ 윤 석열정 권조 작기소의혹 사 건국정 조 사’특별위원회는이 날1 0명 씩 나 뉘 어현장 조 사를실시했다.수원지검 에선 쌍 방 울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 용 검사가 사 용 하던 집 무실 1 3 1 3 호 를 중 심 으로 현장 조 사가이 뤄졌 다. 2023년 5월17 일이전지사수사과정 에서‘ 연 어 술 파 티 ’가벌어 졌 다는의혹이 불거진장소다. 앞 서3일특위기관보고 에서김동규 교 도관이‘검찰청사에서수 사관과 연 어회 덮밥 을받아 왔 고영상 녹 화실에서김 성 태전 쌍 방 울 회장,이전 지사가 함께 먹 었다’고 증언한 내 용 에 따라현장을 확 인하겠다는 취 지다. 집 무실과 창 고를 순차 적으로 살핀 민주당 의원들은 1 3 1 3 호 의영상 녹 화 실에서 연 어 술 파 티 가 벌어 졌 고, 1 3 15 호 창 고에서진 술 세미나가 이 뤄졌 다 고 설 명했다. 1 3 1 3 호 가현재공실인점 에 대해서도 “증거인 멸 ”이라고 지적 했다. 박선원의원은 “박 검사가 수시 로 1 3 1 3 호 에김전회장의 측근 을불러 다가수발을들게하고편의를제공했 다”고말했다. 현장 조 사 과정에선 술 과 음식이반 입된 경위를직접시 연 하기도 했다. 박 성준 ·이건태의원은인 근 편의점에서구 매 한 소주를생수 병 에 옮 겨 담 는 과정 을재 연 했고, 차 규 근 조 국혁신당의원 은편의점에서청사까지이동하는시간 을 쟀 다.이들은“국정 조 사청문회에서 나온증언이모두들어맞는다”고했다. 이와 관 련 해나경원 국민의힘의원은 짧 은시간내음주후 환 기까지이 뤄졌 다는 건불가 능 하다며“너무나 소 설 ” 이라고비판했다. 서 울 중앙지검에선대장동 개발비리 사건수사과정에서 남욱변호 사가대 기했던 구치 감 을 점검했다. 이주희민 주당 의원은 “구치 감 은임시적으로만 머 무는 공간인 데남욱 에게는 2박 3일 동안 잠 까지재우면서 머 무 르 게했다 는것자체로인 권침 해적요소가 다분 하다”고강 조 했다.이들은진 술 이이 뤄 진영상 녹 화실의 녹 화자 료 제출을요 구하기도했다. 현장 조 사에 참 여한 국 민의힘의원들은“위법한국 조 ”라는 입 장을 굽 히지않 았 다. 김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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