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13일 (월요일) D4 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산하정부출 연연구기관 ( 출연연 ) 을 대상으로직원 사칭피싱범죄조사에나섰다.연구기 관직원으로 속여업체들에대납을 요 구하는 사기범행이확산하고있다는 한국일보 단독 보도 ( 4월 7일자 16면 ) 이후 사태의심각성을 인지하고 실태 파악에들어간것이다. 9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국가과 학기술연구회 ( NST ) 는 과기정통부지 시를 받아 산하 출연연 23곳에 대한 임·직원사칭피싱현황 조사를 7일시 행했다. 조사 결과, 절반에달하는 12 개기관에서사칭사례가 발생한 것으 로확인됐다. 대부분은 미수에 그쳤지만, 출연 연 1곳에선 실제피해로 이어졌다. 수 법은 주로 출연연구매자산실과예산 담당 직원을 사칭해 거래업체에접근 한뒤개인계좌로입금을요구하는식 이었다. 실제피해를 입은 곳은 국가독성과 학연구소와 거래했던업체였다. 사기 범은지난달 3일독성과학연구소직원 을사칭해이업체로부터1,000만원을 받아챙겼다. 산소마스크를긴급 구매 하겠다며개인계좌로입금을 요구해 돈을가로챈것으로확인됐다.업체는 경찰에신고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3월 초 거래업 체로부터특정직원의재직사실여부 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누 군가 기계연 직원을 사칭하고 업체에 결제를 요구한 것이다. 기계연은 범죄 가 의심되는 상황이라 판단하고 2차 피해를 막기위해홈페이지에올라 있 던조직도에서직원이름을 모두 지웠 다. 기계연 관계자는 “사기조직이범 죄에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최근 직원 정보를 비공개로 돌렸다”고 설 명했다. 과기정통부는이같은 사칭사례조 사를 산하 공공·연구기관, 4대과학기 술원과 부설기관으로도 확대시행할 예정이다.또조사결과를바탕으로사 칭피싱수법과 주의사항을기관들에 적극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 부 관계자는 “피해현황과 수법을 파 악한 뒤구체적인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피해확산을 막기위해최 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김태연기자 기아 “3년안에도심자율주행기술 구현” 기아가 3년안에도심자율주행이가 능한 ‘레벨 2++’ 기술을 소프트웨어중 심차 ( SDV ) 에적용한다.엔비디아와데 이터연합을강화해자율주행기술 출 시시점을앞당긴다는목표다. 기아는 9일서울중구신라호텔에서 ‘최고경영자 ( CEO ) 인베스터데이’를열 어이같은사업계획을밝혔다.기아는 주기적으로CEO인베스터데이를통해 투자자 및애널리스트와 중장기전략 을공유하고있다. 기아는 이날 자율주행 전략을 보 다 구체화해 발표했다. 2027년 말까 지고속도로에서운전자가 손을 떼고 도주행가능한레벨2+기술로첫번째 SDV 모델개발을 끝내고, 2029년 초 복잡 한 도심에서도 자율주행이가능 한 레벨 2++ 기술을 구현하겠다는 구 상이다. 기아는 엔비디아 등 검증된 글 로 벌 파트 너 와의 협력 으로 센 서및 시스 템 을 조기에 표 준 화하는 한 편 자율주 행 양 산 차 량 도 빠 르 게 출시할 계획이 다. 동 시에 양 산 데이터와 경 험 을 토 대 로 기술 내재화 ( 자체개발 ) 에도 속도 를 낸 다. 현대자 동 차그 룹 차원에서 추진 하 는 로 봇 리 더십 구 축 에 힘 을 보태 로 보 틱 스 분 야 를 이 끌 겠다는 계획도 내 놨 다. 그중 하나가 목적기반차 량 ( PB V ) 을 활 용한 물류 혁 신이다. 기아 PB V ( P V7·9 ) 에그 룹 로 봇 계열사보스 턴 다이내 믹 스의 물류 상하차 로 봇 ‘스 트레 치 ’와 4 족 보행로 봇 ‘스 팟 ’을결합 하는방식을 택 하기로했다.이를통해 ‘라스트 마일 딜 리 버 리’ 신시장 개 척 에 도전한다. 배송 마지막 단계에서차 량 과 로 봇 을결합해 배송 서비스의 질 을 높 이겠다는것이다. 202 8 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 룹 메타플랜 트아 메 리 카 ( HMGMA ) 에투 입이 예고 된 휴머노 이 드 ( 인간 형 ) 로 봇 ‘아 틀 라스’는 2029년 하반기기아 조지아 공장 ( KaGA ) 까지적용 범위 가 확대 된 다. 이어 다 른 글 로 벌 공장 에서도 단계적으로 로 봇 을 사용할예 정이다. 기아는이같은미래사업에 21조 원 을 투입하는 등 2030년까지 5 년 동 안 총 49조원을투자할계획이다. 기 존 5 개년 ( 202 5~ 2029년 ) 계획대비 총 투자 액 을 7조원 늘 렸다. 성장 세 가 주 춤 한 글 로 벌 완 성차 시 장에서는올해33 5 만대, 2030년 413만 대를 팔 겠다는목표를제시했다. 미국 에서는 핵 심모델인 텔 루 라이 드 와 셀 토 스 하이 브 리 드 를 포함 한 신차 출시 로,유 럽 에서는EV2에서EV 5 에이르는 전기차 풀 라인업을앞 세워 시장지 배력 을강화하겠다는각 오 다. 송 호성기아 사장은 “지난 5 년간 브 랜드 ,전기차, PB V 등 전부 문 에서이 뤄 온혁 신의성과를바탕으로전기차,하 이 브 리차, 자율주행, 로보 틱 스를아 우 르며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겠다” 고말했다. 조아름기자 송호성기아사장이9일서울중구신라호텔에서 ‘2026 CEO인베스터데이’를열어기아의중장기 사업전략등에대해발표하고있다. 기아제공 C J 올리 브 영이수도 권외 지 역 에대 형 매장43곳을 배치 하는 등 지 역 상생에나 선다.청년일자리 창 출및지 역 경제 활 성화 등긍 정적 효 과를일으 킬 전 망 이다. C J 올리 브 영은올해비 ( 非 ) 수도 권 신 규 매장출점과리 뉴얼 , 물류 인프라강 화 등 에1,23 8억 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2023년과비 교 해 3 배 이상 늘 린 비수도 권 투자다. 대 형 매장을중심으로유 동 인구를 끌 어들이는 역 할을강화하고,경산 센 터및 지방도심 형물류 거점 ( MF C ) 운영을확 대해지 역 기반소비생태계 활 성화에기 여하겠다는계획이다.C J 올리 브 영관계 자는“이번투자는비수도 권 상 권 의 질 적 성장과지 역 청년고용확대를 동 시에 추 진 하는데초점을 맞췄 다”고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신 규 출점하거나 리 뉴얼 예정인330 ㎡ 이상대 형 매장 7 8 곳중 43곳을수도 권외 지 역 에 배치 한 다. 부산과 제주, 경 북 경주시 등 주요 관 광 지에는 글 로 벌 특화 매장을 조성 하고, 경상·전라· 충 청 권 에는 대 형 거점 매장을설 치 한다. C J 올리 브 영거점매장이지 역 경제에 미 치 는 파급 효 과는 데이터로입 증 됐 다.대전·부산서면·강원강 릉 시상 권 에 거점매장이생긴이후 6개월간전체상 권 방 문객 은이전보다 평균 2 5%증 가 했다. 경 남 · 충북 ·울산 등 에서는 외 국인 매출이1년 새 120 % 이상 늘 기도했다. C J 올리 브 영거점매장 설 치 로지 역 소 비가 진작 되면서상 권 도 함께 성장한 셈 이다. 안아람기자 2030년까지49조원투자계획 2029년초‘레벨 2++’ SDV적용 엔비디아협력,시스템조기표준화 로봇‘아틀라스’투입공장도확대 “2030년車413만대판매목표” 연구기관사칭해 1000만원편취$과기정통부, 조사 돌입 산하출연연 23곳피싱현황조사 절반달하는12개기관서사례발생 예산담당직원등사칭입금요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핀란드 에 K 9 자주 포 112 문 을 추 가로수출한다. 2017년에이어두 번째공급에성공하 며국내기술로 완 성한 K 9 자주 포 의성 능과신 뢰 성을입 증 했다. 대한 무역 투자 진흥 공사 ( K OT RA · 코 트라 ) 는 9일 ( 현지시간 ) 핀란드 수도 헬 싱 키 에서 핀란드 국방부와 K 9 자주 포 수출을위한정부간 ( G 2 G ) 계 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한화에 어로스페이스는 5억 4,600만 유로 ( 약 9,400 억 원 ) 상당의 K 9 자주 포 112 문 을 핀란드 국방부에공급한다. 앞서 핀란드 는 2017년 G 2 G 계 약 으 로 K 9 자주 포 초도 물량 4 8문 을도입 한 뒤 추 가계 약 을 통해 총 96 문 을 확 보했다.이번에는 동 일모 듈 ( K 9 A 1 ) 로 112 문 전 량 을 한 번에계 약 했다. 코 트 라는 “극지에가까운 북 유 럽 기후에서 우 리 무 기의 우 수성이입 증 됐다”며“ 타 국 수출에도 신 뢰 성을 증 명하는 중요 한근거로 작 용할것”이라고 평 가했다. 코 트라는또한번한국정부를대표 해계 약 당사자로 참 여했다. G 2 G 계 약 은 외 국정부요청에따라 코 트라가국 내기업을대신하거나 함께 계 약 당사자 가 돼물 자와서비스를수출하는방식 이다.이번계 약 은지난해 8 월부터 코 트 라,한화에어로스페이스,방위사업청 등 이 참 여한‘ 팀코 리아 협 상단’이7개월 넘 게핀란드측 과 협 상을이어 온 성과다. 강경성 코 트라 사장은 “대한 민 국이 글 로 벌 방산 4대강국으로 도 약 할 수 있도 록 기업및전 문 기관과 협력 해방산 수출확대에 더욱힘쓰 겠다”고밝혔다. 전예현기자 배경훈(왼쪽 두번째) 부총리겸과학기술정보 통신부장관이 9일서울강남구한국과학기술 회관에서국민통신비부담을덜고보편적인 ‘기본통신권’을보장한다는내용의 ‘통신3사공동선언 식’에참석해통신사대표들과기념촬영을하고있다. 왼쪽부터정재헌SK텔레콤대표, 배부총리, 박윤영KT대표, 홍범식LG유플러스대표. 뉴시스 한화에어로, 핀란드에K9 자주포재공급 2017년이어112문추가수출 CJ올리브영, 비수도권에대형매장 43곳세운다 지역경제활성화^청년일자리창출 9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직 원이삼겹살을진열하고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는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육가공업계와 협 의한 결과, 이달 중 돼지고기뒷다리살과 삼겹 살, 목살등주요부위공급가격을인하한다고 밝혔다. 뉴스1 돼지고기가격인하 통신3사대표만난배경훈부총리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