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17일(금) ~ 4월 23일(목) A5 연예 이러한 흥행 열풍의 배경에는 tvN 드라 마‘환혼’(2022년),‘김비서가왜그럴까’ (2018년)를 통해 트렌디한 영상미를 구축 한박준화감독의연출력이자리잡고있다. 여기에 2022년MBC 드라마극본공모당 선으로이미탄탄한서사와대중성을검증 받은유지원작가의필력이더해져, 21세기 입헌군주제라는가상세계관을한층더치 밀하고매력적으로구현해낼전망이다. 감독, 작가의 명성에 이어 명실상부한 올 라운더아이유와현재최고의주가를올리 고있는대세변우석의만남또한올해최고 의 화두로 자리잡았다. 두 배우는 드라마 출연자화제성순위에서도나란히1, 2위를 석권하며‘대군쀼’(대군부부)라는애칭을 얻었고, 대한민국이가장주목하는케미스 트리의주인공임을다시한번각인시켰다. 특히 이번 작품은 2016년 SBS 드라마 ‘달의연인-보보경심려’에서첫호흡이 후아이유와변우석이주인공으로 10년만 에 재회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설렘 지수를 자극하고있다. 모든것을가졌지만평민인 여자와 고귀한 신분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없는남자의운명적인신분타파로맨스 는 과거의 인연을 넘어선 새로운‘인생 캐 릭터’탄생을예고한다. 지난6일조선팰리스서울강남에서21세 기대군부인의제작발표회가진행됐다. 이 날 아이유는 재벌이자 평민인 성희주 캐릭 터에완벽히동화된모습으로등장해특유 의당당한매력을발산했다. 그는성희주캐 릭터에대해“고상하기보다짜증도많고욕 심도있지만, 결코미워할수없는입체적인 인물”이라고소개하며, 화려한의상과장신 구를활용한재벌연기가본인의체질에잘 맞았다는너스레로현장의열기를달궜다. 흥행에 대한 자신감도 숨기지 않았다. 아 이유는성희주에빙의해“업계 1위타이틀 을놓쳐본적이없다”는거침없는발언으로 재벌셀럽면모를보였으며, 배우로서홍보 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 가 쌓아온 흥행 불패 기록은 이번 작품 역 시신드롬급인기를끌것임을짐작하게하 는강력한대목이다. 변우석 또한 이안대군 캐릭터에 빙의해 보다 절제된 말투로“최선을 다했다”고 말 해웃음을자아냈다. 이어그는“결과는겸 허히받아들이겠다”며진중한태도를보였 다. 특히 연기력 논란과 관련해“캐릭터의 감정선에집중했다”고밝히며정면돌파의 지를드러냈다. 두배우의상반된화법은캐 릭터의결을그대로반영하며현장몰입도 를 높였다. 그는 아이유와 재회에 대해 10 년 전 호흡이 이번 작품에 깊게 녹아들 수 있도록현장에서많은도움을받았다는감 사를전하며훈훈한동료애를과시했다. tvN드라마‘선재업고튀어’(2024년)로 대중적 인지도를 끌어올린 변우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는“작품을 선택할 때 대본을 읽었을 때 상상이잘되는지를가장중요하게본다”며 “이번 작품은 대본을 읽는 순간 장면이 그 려졌고,이안대군서사에도깊이공감했다” 고밝혔다. 차기작에대한부담감에대해서는솔직한 속내도 털어놨다. 변우석은“많은 사랑을 받아감사하지만더사랑해주셨으면좋겠 다”며“관심을받는만큼더잘표현해야한 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부담이라 기보다는 배우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가깝다”고덧붙이며작품에임하는진지한 태도를드러냈다. 조연진의 활약 역시 극의 밀도를 높인다. 노상현과공승연은각각냉철한총리와왕 실을지키려는대비역을맡아극적긴장감 을조율하며, 유수빈과이연은현장의분위 기메이커역할을자처하며탄탄한팀워크 를자랑했다. 노상현은냉철한총리민정우캐릭터에대 해“통제력과 절제력이 강한 인물”이라며 입체적인변화를예고했고, 공승연은왕실 을지키는대비윤이랑을연기하며“차갑지 만왕실을지켜려고부단히애쓰는인물”이 라고 설명했다. 유수빈은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이연 역시“아 이유에게많은것을배우고있다”며기대감 을더했다. 연출을맡은박감독은작품의핵심을‘현 실과판타지의균형’으로짚었다. 그는“왕 실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어떤 모습일지를 고민했다”며공간과의상에대한디테일을 강조했다. 특히“두주연배우를보며실제 왕족같은비주얼이라는생각이들었다”고 밝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설정속에서완성될새로운로맨 스의결이주목된다. 박감독은이번작품의핵심인 21세기입 헌군주제라는 가상 설정을 리얼리티 있게 구현하기 위해 미술과 의상 팀에 전폭적인 지원을아끼지않았다고밝혔다. 박감독은 “실제왕실이존재한다면향유했을현대적 감각과전통의미학을조화시키는데주력 했다”며,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를 넘어 시 각적으로도완벽한‘K왕실’의품격을보여 주겠다는자신감을내비쳤다. 특히매회화 제를 모을 것으로예상되는 아이유와 변우 석의화려한예복스타일링은극의몰입도 를 높이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 망이다. 한편21세기대군부인은입헌군주제대한 민국이라는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재벌이 지만신분의한계를가진여자와왕의아들 이지만아무것도가질수없는남자의계약 결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신분 과운명을뛰어넘는관계의변화와갈등, 그 리고 감정의 축적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 이쏠린다. 이유민스포츠한국기자 MBC‘21세기대군부인’주연배우아이유-변우석. MBC 새금토드라마‘21세기대군부인’이첫방송을앞두고지 상파와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통틀어드라마‘화제성 1위’ 를차지하며방송가에전무후무한기록을남기고있다. 화제성조 사이래미방영드라마가정상에오른것은최초사례로, 특히커뮤 니티반응(VON)과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지수에서압도적인 수치를기록하며시청자들의폭발적인기대를입증했다. 미방영드라마사상첫 ‘화제성1위’ ●아이유·변우석주연MBC ‘21세기대군부인’ 커뮤니티·SNS지수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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