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22일 (수요일) 종합 A4 조지아대법관선거,낙태이슈로진영대결 무당파 선거로 치러지는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낙태 이슈를 중심 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간 대결로 변질되고있다. 조지아대법원은현직찰리 베델 대법관과사라워렌대법관이 6년 임기가 종료되면서 5월 9일 예비 선거를통해2명의대법관을새롭 게선출한다. 베델대법관과워렌대법관모두 2018년임명된 뒤2020년6년 임 기에 재선됐고 이번 선거에도 다 시도전한상태다. 이번선거에서는상해전문변호 사이자조지아흑인여성변호사협 회 전 회장인 미라클 랭킨이 베델 대법관에, 전 주상원의원 출신 젠 조던이 워렌에 도전장을 내밀었 다. 주대법관선거는공식적으로무 당파 선거지만 정치 성향이 다른 단체들이낙태를이슈화하면서대 법관 선거는 정치적 성격이 뚜렷 해지고있다. 낙태찬성단체들은도전자인조 던과 랭킨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 다. 이중한단체는현직대법관들 을“법복을입은정치인”이라고비 난하며 75만달러 규모의 광고 켐 페인도계획하고있다. 반면낙태를반대하는복음주의 기독교 단체 등은 현직인 베델과 워렌을 지지하고 있다. 이들 단체 는도전자들을“법원의성격을근 본적으로변질시키려는낙태지지 진영”이라고규정하고있다. 베델과워렌은 2024년임신 6주 이후낙태를금지하는소위‘심장 박동법’부활에 다른 4명의 대법 관과함께찬성표를던졌다. 이들단체의지지선언에대해각 후보들은 각각“환영”혹은“영 광”이라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이 번 선거는 낙태 이슈를 중심으로 정치적 색채가 짙어지고 있는 양 상이다. 이필립기자 실종동생집몰래판캅남성 ‘쇠고랑’ 실종된한남성의집이형에의해 매각돼 경찰이 신분도용 사기 및 주택담보 사기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WSV-TV 보도에 따르면 캅 카운티에 거주하는 테드 해리 스라는남성은지난1월이후가족 과연락이두절됐다. 가족들은평 소에도 자주 연락이 끊기던 편이 라 별다른 의심없이 지내다가 최 근 자신들의 주택이 매각된 사실 을알게된뒤이달10일에야실종 신고를했다. 경찰조사결과실종된남성의형 인 케네스 해리스가 서로 비슷한 외모를 이용해 자신을 동생으로 속이며 매수자에게 접근했고 이 과정에서 동생의 운전면허증까지 제시해 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났 다. 경찰은케네스를신분도용및주 택담보사기혐의로체포했다. 이와함께경찰은체포된케네스 가 실제 소유주가 아닌 주택을 어 떻게매각할수있었는지에대해서 도추가수사를이어가고있다. 가족들은현재실종된테드해리 스가 무사히 발견되기를 바라고 있다고방송은전했다. 이필립기자 내달9일2석선거앞두고 낙태찬·반단체들지지선언 닮은외모에운전면허증이용 실종된동생의집을몰래팔아버린캅카운티남성이경찰에체포됐다. 이번사건을보 도한뉴스화면. <WSB-TV> “비자사기로인력착취” …수백만불빼돌려 이민비자제도를악용해외국인 들을 불법 입국시킨 뒤 저임금 노 동과 모금을 강요하고 수익을 착 복한한인남성이 13년에걸친조 직적 범죄 혐의를 인정하고 유죄 를 시인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김형기(60) 씨는비자사기공모, 불법체류및 노동유도, 세금사기등복수의혐 의에대해유죄를인정했다. 연방검찰에따르면김씨는국제 리더십훈련프로그램(ILTP) 디렉 터로 활동하며 해당 조직을 사실 상불법노동착취수단으로활용 한것으로드러났다. 김씨는 ILTP 를‘리더십 및 인성 개발 프로그 램’으로 홍보하며 해외 청년들을 모집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에서 창설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 일교) 소속젊은신도들을주요대 상으로 삼아 여러 국가에서 참가 자를유치했다고검찰은밝혔다. 이후 김씨와 공범들은 참가자들 의미국입국을위해B-1/B-2비 자 신청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제 출해비자를부정발급받았다. 비 자 승인 후에는 항공권을 구매해 미국 입국을 주선했다고 검찰은 지적했다. 검찰에따르면이렇게미국에입 국한 외국인들은 합법적으로 노 동할 수 없는 신분임에도 불구하 고전국을돌며‘모금활동’을하 도록강요받았다. 피해자들은 3~4명씩 밴 차량에 서 숙식하며 장기간 전국을 이동 했고, 매일정해진금액을채울때 까지거리에서기부금을모금해야 했으며 이러한 모금 활동은 수개 월 단위로 반복됐다고 검찰은 설 명했다. 하지만 이들이 받은 대가 는 생활비 월 100달러와 하루 약 25달러의 식비 등 극히 미미했다 고검찰은밝혔다. 검찰에따르면또피해자들은자 신들이 모은 기부금이 본국의 자 선사업에쓰인다고믿었지만실제 로는김씨개인계좌로흘러들어 간것으로조사됐다. 검찰은 김씨가 100만 달러 이상 의 모금 수익을 개인적으로 유용 했으며, 해당 수익에 대해 국세청 (IRS)에 신고하지 않고 세금을 납 부하지 않은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씨는이번유죄인정에따라피 해자배상금73만5,000달러와연 방 국세청(IRS) 탈루 세금 추징금 22만3,536달러, 그리고 범죄 수 익약 126만달러와차량몰수등 에 합의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검 찰에따르면김씨는오는8월19일 선고를 앞두고 있으며, 최대 10년 의징역형에처해질수있다. 연방검찰에따르면이번사건은 연방수사국(FBI)와 국무부 외교 안보국(DSS), 국세청 범죄수사국 (IRS-CI) 등 다수 연방기관이 공 조수사를벌였다. 연방검찰과수 사 당국은 이번 사건을 이민제도 악용과 인권 침해가 결합된 중대 한범죄로규정했다. 로버트프레이저연방검사는“이 민 시스템을 악용하고 취약한 개 인을 착취하는 범죄는 정부의 핵 심 단속 대상”이라며“비자 프로 그램을조작하고세금을회피하며 불법 노동을 착취하는 행위에 대 해강력히책임을묻겠다”고밝혔 다. 서한서기자 한인남성기소돼 ‘유죄’ 허위로비자신청입국 불법노동과모금강요 $120만몰수·$95만배상 조지아대법원은내달9일에비선거를통해임기가만료되는2석의대법관자리를채운 디.조지아대법원청사전경. <W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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