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5월 4일 (월요일) D5 경제 원유생산늘리는UAE$“유가^환율안정기대” 우리은행이신용보증기금 ( 신보 ) 과 ‘복합경제위기대응을위한포용금융 지원’업무협약을 28일체결했다고 29 일밝혔다. 우리은행은신보에총 60억원을 출 연해약 2,400억원규모금융지원에나 설방침이다. 주요지원대상은△소기 업과 취약 업종 등 유가·물가 안정분 야 △소재·부품·장비등 공급망 관리 분야 △외환·금융시장 안정 분야 기 업이다. 해당 기업은 보증 비율 상향 ( 85%→100% ) , 보증료지원 ( 0.7%포인 트 ) 등혜택을받게된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자금 조달에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신보와 긴밀히 협력해 중소·중견기업의정상 경영과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금융을 확대해나가겠다”고말했다. 전유진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한국산업은행등 국내외금융기관 4곳과 3억1,000만달 러 ( 약 4,600억원 ) 규모의프로젝트파 이낸싱 ( PF )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고 29일밝혔다. 이번약정에는크레디아그리콜CIB, OCBC은행,지멘스파이낸셜서비스등 이대주단으로참여했다.현대엔지니어 링은이를활용해미국텍사스주힐카 운티에힐스보로 태양광 발전소를 건 설할 계획으로, 올해상반기에착공할 예정이다. 힐스보로 태양광 발전소는 발전용량 200메가와트 ( MW ) 규모로 내년말상업운전이목표다.완공시연 간 476기가와트시 ( GWh ) 의전력을생 산해 4만6,000가구에전력을 공급할 수있다. 이번 사업은 국내건설사가 사업권 인수 후 인허가 연장, 전력판매계약 ( PPA ) ,투자및금융조달까지전과정 을 주관한 최초의해외재생에너지투 자개발형사업이다. 김민호기자 韓수출증가율은상위 10개국중‘꼴찌’ 금융감독원이처음으로이찬진 ( 왼쪽 사진 ) 원장의법인카드 사용일시와 장 소,금액,대상인원등이정리된상세내 역을공개했다.앞서이복현 ( 오른쪽 ) 전 원장의업무추진비 ( 업추비 ) 사용 내역 도 정보공개청구 소송을 거쳐나왔는 데, 용처와 사용일시에서전현금감원 장의행보는크게달랐다. 29일 금감원이공개한 기관장 업추 비세부집행내역을 보면이원장은지 난해8월취임이후올해3월말까지총 76회에걸쳐1,668만원을집행했다.월 평균 208만원 꼴 이다. 이원장은금감원 본 원이있는서 울 영 등포구여의도인근에서주로법인카드 를 썼 다.이용 횟 수는총 71회인데이중 63회 ( 88.7% ) 가영등포구에서이 뤄졌 다. 직 원 들 과간 담 회나현안관 련논 의, 국 정감사나국회현안 질 의에대응하기위 한내부회의 때 주로사용했다.영등포 구 밖 에서카드를이용한것은 8 차례 에 불 과한데6 차례 가 언론 사간 담 회 였 다. 오 후 6시이후사용도10 차례 에그 쳤 다.이중연말연초에진행된‘유관기관 과의업무협의’ 2 차례 를제외하면모 두 이원장취임초기인지난해 8,9월에집 행 됐 다.취임 직 후 불 거진금융감독체계 개 편논 의대응을 위해 직 원 들 과야간 회의를 열었던때문 이라는설 명 이다. 이원장이주로여의도에서주간에법 인카드를사용했다면,이전원장은여 의도 밖 에서 저녁 에법인카드를 주로 사용했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소속 오 기형 더불 어 민 주당의원이금감원에 서받은 자료에 따르 면, 이전 원장은 2022년6월부 터 지난해5월까지3년간 378건, 총 9,057만 원을 썼 다. 월 평균 251만원을 쓴셈 이다. 이중법인카드사용은총 342회인데, 금감원인근영등포구에서사용한 횟 수 는108회 ( 31.6% ) 에그 쳤 다.대신서초구 ( 56회 ) ,종로구 ( 44회 ) , 강남 구 ( 42회 ) 등 을자주 찾았 다. 오 후 6시이후사용 횟 수도205회로전체의60%에가까 웠 다. 이전원장이가장자주방 문 한 식 당 은 자택인근의간장게장집 ( 8회 ) 이 었 다. 강남 구 소재미 슐랭 레스 토랑 에서 는 열흘 간 3 차례 에걸쳐총 87만 원을 썼 는데, 회 차마 다 ‘10 명 참 석 ·29만 원’ 으로 기재 됐 다. 청 탁 금지법상 식 사비 한도 ( 2023년기 준 3만원 ) 에 맞춰 분할 결제를 한 것으로 의 심되 는 대목이다. 같 은 날 한시간간 격 으로 식 당세곳에 서결제하기도했다. 모 든 집행내역은 ‘일반업무추진비’로 적 혀 있어사용 목 적을구체적으로 알 기어려 웠 다. 이 같 은이전원장의업추비사용행 태는시 민 사회의의 심 을 샀 다.투 명 사회 를위한정보공개 센터 는최근이전원 장의업추비사용내역과관 련 해감사원 에공 익 감사를청구했다.자택인근에서 사적회 식 에공금전용이의 심되 고,참 석 인원수와집행건수,일자를허위로기재 한의 혹 이있다면서다. 박세인기자 작년8월~올해3월1668만원집행 오후 6시이후사용도 10차례그쳐 이복현전원장,미슐랭레스토랑등 사적유용의혹에공익감사청구 月208만원^여의도서주로사용$이찬진금감원장, 업추비내역첫공개 현대엔지니어링, 美태양광사업 4600억 PF 조달 산은등금융기관 4곳과체결 아 랍 에미리트 ( U A E ) 가 5월1일 석 유 수출국기구 ( OP E C· 오펙 ) 및 오펙플 러 스 ( + ) 에서 탈퇴 하겠다고 밝히면서유 가 상 승 세가 둔화 할것이 란 기대가 커 지고있다.시장은단기 변동 성확대가 능 성을예상하면서도중장기적으로는 국제유가와원·달러환율이안정될수 있다고내다 봤 다. 29일서 울 외환시장에서원·달러환율 은전거 래 일대비5.4원 오른 1,479.0원 에거 래 를 마쳤 다. 뉴욕 증시약세에위 험 회 피심 리가 강화됐 지만, U A E 의 오 펙탈퇴 소 식 이환율상단을제한한것 으로 풀 이된다. U A E 정부가“ 오펙탈퇴 이후에도원유시장수요와여건에 맞 게 점 진적이고신중한방 식 으로추가산유 량을 시장에공급하겠다”고 밝히면서 공급확대기대가반영된영향이다. 실 제간 밤 뉴욕 상품거 래 소에서6월 인도분서부텍사스산원유 ( W T I ) 는장 중 배럴 당 100달러 선 을 웃돌았 지만, U A E 발표 직 후상 승폭 을 줄 이며99.93 달러에 마 감했다.미국국 채 금리와달러 인 덱 스 ( DXY ) 상단도일부제한 되 는 흐 름 을보 였 다. 김 유미 키 움증권연구원은 “미국국 채 금리는미국과이 란 간협상 이 교 착상태를유지한영향에상 승마 감했다”면서도“ U A E 의 오펙탈퇴 소 식 에유가상 승 세가 둔화 하면서금리상 단도일부 눌렸 다”고말했다. 전 문 가 들 은 호르 무 즈 해협 통항 이재 개될경우 U A E 증산에 따른 유가 하 락 이 빨 라 질 수있다고보고있다. 김 광 래삼 성 선 물 수 석 연구원은 “이번이 탈 은 U A E 에 쿼터 제약 없 는증산자유를 부여하는전 략 적전환”이라며“ U A E 는 하 루 약480만 ~ 490만 배럴 규모생산 능 력대비약110만 배럴 수 준 의여유생산 능 력을보유하고있다”고분 석 했다.물 류병 목으로인해 즉각 적인 효 과는제한 되 겠지만,중장기적으 론 공급확대 압 력 이 강화 될수있다는설 명 이다.원·달러 환율도 점차 하방 압 력을받을것으로 보인다. 민 경원우리은행연구원은“미 국 ^ 이 란 전 쟁 이 끝 난이후 본격 적인증산 이이 뤄 지고, 국제유가하 락 으로미국 금리가하향안정될경우달러 화 가약세 로 돌 아설가 능 성이높다”고전망했다. 다만미국을중 심 으로에너지 패 권이재 편되 면서유가 불 확 실 성이이어 질 수있다 는의견도나왔다. U A E 는 오펙 회원국중 사우디아라비아와이라크에이어세번 째 로원유를 많 이생산하는나라로, U A E 하 루 원유생산량은 오펙 전체생산량의약 12%를 차 지한다. 오펙플 러스 글 로 벌 생 산비중이이미44%로하 락 한만 큼U A E 탈퇴 로 오펙플 러스의영향력이추가로 약해 질 것이라는진단이다.조영무 NH 금 융연구소장은“ 오펙탈퇴 를단 순 증산이 아 닌 미국의영향력 강화 를위한조 치 로 해 석 한다면유가와환율하 락 을 낙 관하 기어 렵 다”고말했다. 전유진기자 우리은행^신보‘맞손’중소기업 2400억지원 28일서울중구우리은행본점에서열린 ‘복합경 제위기대응포용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정 진완(오른쪽) 우리은행장과강승준신용보증기 금이사장이기념촬영하고있다. 우리은행제공 OPEC탈퇴에환율^유가상승둔화 UAE, 하루 110만배럴증산가능 “미국중심에너지패권재편땐 유가불확실성지속될것”분석도 29일서울서초구하나로마트양재점에서직원들이 ‘오이데 이’를소개하고있다. 오이데이는5월2일을나타내는 ‘52’가 ‘오이’와발음이같은데서착안해농촌진흥청이지정한기념일이다. 연합뉴스 “52데이에오이드세요” ☞ 1면‘한국수출세계8위로↓‘에서계속 제약사만 700여개가있는이 탈 리아 는지난해전체수출의10%가량을 차 지 한의약품과 백 신 두 품목에서만증가 율이30%이상인것으로분 석됐 다.이 탈 리아가수출하는상위10개국중미국 ( 2 위 ) 과중국 ( 10위 ) 을제외한나 머 지8개 국은모 두 유 럽 국가 들 ( 영국포 함 ) 이다. 아 랍 에미리트 ( U A E ) 는 7,066억달러 ( 잠 정추정 치 ) 로9위에올랐다.대외무역 을 담 당하는 U A E통 상장관은이달 5 일W T O 통 계를인용하며“역사상처음 으로10위권에진 입 했다”고자국 언론 에 발표했다.무역업계관계자는“ U A E 는 원유와액 화천 연가스 ( LN G ) 등자원수 출이가장 많 은데,생산량과유가등에 따 라 변동 이 클 수있다”고말했다. 10위권이내에서경 쟁 해 온 한국· 홍 콩 ·이 탈 리아는지난해모 두 최초로 수 출 7,000억달러를 돌 파하는이정표를 세 웠 지만수출증가율이가장 낮 은한 국만 순 위가하 락 해 희 비가 엇갈렸 다. 한국은 1 ~ 10위수출국의전년대비 평 균 수출증가율 ( 6.9% ) 을 밑돌았 을 뿐 아니라가장 낮았 다. 올해는반도체를중 심 으로수출이대 폭 증가해 선 전하고있으나미국·이 란 전 쟁 과트 럼 프행정부의무역확장법232조 및무역법301조를앞세운관세보복등 의 변 수가 많 아 불 확 실 성이 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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