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 한 한동훈 전 대 표 지원에 나선 친한동훈(친한)계 의원들을 겨냥해 “사실관계를 밝혀 필요한 조치를 하 겠다”고 했다. 이날박민식( 사진 ) 전국가보훈부장관 을부산북갑보선후보로확정한만큼 당에서 제명된 한전 대표를 돕는 것을 ‘해당행위’로 규정하고 징계를 시사 한 것이다. 친한계 의원들이 장 대표를 향해 “ 내부 총질 그만하고 선거전략을 세우 라”고맞받아친 데 이어 박 후보도 “ 단일화가능성은제로”라고못박으면 서부산북갑후보단일화논의는안갯 속인 형국이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당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된다 면 역할과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가 전날 친한계 한지 아 의원이 한 전 대표의 부산 북갑 예 비후보등록에동행한것에대해“(당 내) 고발이 들어오면 중앙윤리위원회 를 통해 징계 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것에대한 취재진 질문에 답하면서다. 보수 의석 확보를 위해 한전 대표와 손잡을 수도 있지 않느냐는 질문엔“ 제명 인사(한 전 대표)에 대한 연대와 다른 당과의 연대 문제는 분명히 다른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장 대표는 한 의원에 대한 당무 감사를 지시하지 않았다고 했다. 한 지도부 인사는 “지금 당무감사를 지시하면분란이커진다”며“나중에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 지선을 한 달가량앞두고 친한계 의원 에대한징계에나서는것이 기강 확립 보다내홍만키울수있다는부담이적 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앞서 진종오 의원이 한 전 대표 지원을 위해 부산에 거처를 마련 한 것에 대해서도 사실관계 파악을 지 시한 바 있다. 김현종·김준형기자☞3면에계속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성과급 상향을 요구하며예고한파업일이보름여앞으 로다가온가운데반도체업계의원·하 청차별논란이또다른쟁점으로떠오 르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기록적영업이익으로정규직노동자들 의 수억 원대 성과급이 가시화하는 상 황에서, 그간 성과 배분에서 배제돼 있 던 하청 노동자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 작했다. 정성훈 민주노총 대전충북지부 조직 국장은 5일 한국일보와 통화에서“비 단 성과급뿐 아니라 반도체 산업에 오 랫동안 쌓여온 하청 처우 개선 문제를 사회적으로 제기하는 것”이라고 말했 다. 가장먼저나선곳은피앤에스로지스 다. SK하이닉스의 1차 협력업체인 이 회사는 반도체 웨이퍼, 반도체 가공용 가스와부품을운반한다. 민주노총금속노조소속인이회사노 조는 지난달 30일 원청인 SK하이닉스 에 교섭 요구서를 제출했다. 반도체 업 계에서 하청 노조가 성과 배분을 이유 로원청에교섭을요구한첫사례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피앤에스로지스 는성과배분금액을구체적으로제시하 진 않았다. 원청과 직접 교섭으로 성과 급 차별 개선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 다. 교섭요구서를낸지엿새가지난이 날까지 SK하이닉스는 공식 답변을 내 놓지않았다고정국장은전했다. SK하 이닉스는노란봉투법상의무인교섭요 구사실공고도하지않고있는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입장에선 노사 관계 관 리 부담과 법적 불확실성을 고려해 신 중하게대응하는것으로풀이된다.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 공시에 따르 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SK하이닉스 사 업장의‘소속외근로자’수는1만4,490 명으로 사업장 전체 근로자 4만8,125 명의29.4%다. 김진욱기자☞6면에계속 2026년 5월 6일 (수)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하청차별’까지수면위로 … 반도체생태계난기류 파업보름앞성과배분논란확산조짐 첫원청직교섭요구한 SK하닉협력사 “박탈감 · 분노커져가” 처우개선요구 장동혁 ‘한동훈지원’ 징계시사 부산 북갑 野 단일화 ‘오리무중’ 친한계한지아의원겨냥 “필요한조치” 후보확정박민식 “양자든3자든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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