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5월 8일(금) ~ 5월 14일(목) 2024년1월22일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를 통해 데뷔한 투어스는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으로 이뤄진 6인조 보이그 룹이다. 또래세대가공감하는일상소재의 가사와청량한무드를바탕으로‘보이후드 팝’이라는독자적장르개념을앞세워데뷔 초부터 주목을 받았다. 미니 1집‘스파클 링 블루’(Sparkling Blue)에서 신학기 첫 만남의두근거림을담았고, 미니2집‘서머 비트’(SUMMER BEAT!)에서는 친구들 과 함께하는 여름방학의 활기를, 싱글 1집 ‘라스트 벨’(Last Bell)에서는 학교를 떠 나는졸업의순간을그렸다. 지난해에는세 계관이학교담장너머로뻗어나가미니 3 집‘트라이위드어스’(TRYWITHUS)에 서 갓 성인이 된 스무 살의 불안과 기대를, 미니4집‘플레이하드’(play hard)에서는 무언가에온몸을던져몰입하는뜨거운청 춘의에너지를담아냈다. 이번미니 5집노 트래지디는 그 흐름을‘사랑’이라는 감정 으로이어받는작품으로, 투어스가지금껏 걸어온길의자연스러운다음장면이다. 투어스는지난4월27일서울광진구예스 24 라이브홀에서미니 5집노트래지디발 매기념쇼케이스를열고공식컴백을알렸 다. 이날 행사에서 여섯 멤버는 신보에 담 긴변화와성장,앞으로의각오를직접전했 다. 쇼케이스는글로벌슈퍼팬플랫폼위버 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고, 중국·미 국·일본·인도네시아를 비롯한 142개 국 가및지역의팬들이온라인으로함께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무대에서는 타이틀 곡‘널 따라가’(You, You)를 비롯해‘너 의모든가능성이되어줄게’,‘백투스트 레인저스’(Back To Strangers), 디지털싱 글‘다시만난오늘’까지총네곡이공개됐 다. 투어스특유의청량감에한층성숙해진 표현력이더해진무대구성은현장을가득 채운팬들의환호를이끌어냈다. 미니5집노트래지디는정해진운명에순 응하는대신사랑을향해직접달려가는투 어스의태도를앨범전체에녹여낸작품이 다. 여섯 멤버는 이번 앨범에서‘청춘 로미 오’로변신해감정을주체하기보다절제된 용기로마음을표현하는인물을그려냈다. 경민은“로미오는비극적인결말이지만, 이 번 타이틀곡에서 투어스는 해피엔딩을 맞 이한다”고 설명했고, 지훈은“사랑을 대할 때 진심이고 100% 표현한다는 점이 닮았 다”고덧붙였다.비극이라는전제를뒤집어 스스로 행복한 결말을 선택하겠다는 의지 가앨범타이틀노트래지디에그대로담겼 다. 타이틀곡‘널 따라가’는 투어스가 본격 적으로 내놓는 첫 번째 사랑 노래다. 지훈 은“사랑에푹빠진투어스를그린곡으로, 본격적인 사랑 곡은 처음이라 연습실에서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했 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을 바라보는 눈빛 에서도 사랑의 감정을 찾으려 했다고 덧붙 이며곡에담긴감정의출발점을설명했다. 한진은“딱 투어스 느낌의 곡”이라며 청춘 의순수한감성과따라부르기쉬운후렴구 의매력을자신있게강조했다. 퍼포먼스의 핵심은후렴“따룸”(Dda-rum)구간에집 약된 포인트 안무로, 도훈은 해당 파트를 “리드미컬한움직임이인상적인구간”이라 고소개했다. 앞선히트곡‘오버드라이브’ 활동 당시‘앙탈 챌린지’에 이어 이번에는 ‘따룸챌린지’로새로운소셜네트워크서비 스(SNS) 바람을 예고했으며, 한진은 함께 챌린지를찍고싶은아티스트로가수아이 유를지목해웃음을자아냈다. 멤버들이 한목소리로 꼽은 이번 앨범의 가장큰변화는‘절제된에너지’다. 신유는 “한층깊어진세련미와에너지를절제하는 방식이이번앨범의포인트”라고설명했고, 지훈은“청춘에너지는그대로지만이전까 지는 주체하지 못하는 감정이었다면, 이번 에는절제된감정을표현하려했다”며성숙 해진내면을드러냈다. 영재는기존의싱그 러운 분위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솔직하 고당돌한직진청량”을보여주고싶었다고 밝혔다. 수록곡 작업에도 멤버들의 직접적 인 참여가 두드러진다. 신유는‘너의 모든 가능성이되어줄게’의부드럽고활기찬분 위기와 사랑스러운 가사를 강점으로 꼽았 고, 도훈은꿈속에서그리던상대에게마음 을전하는타이틀곡의주제를상상하며직 접 가사를 썼다. 영재는 비극 속 구원을 담 은메시지를표현하기위해책과영화속서 사에서 영감을 끌어왔고, 한진은“올해 목 표 중 하나였던 작사 참여를 이뤄 행복하 다”고기쁨을감추지않았다. 앨범성적도기대를뛰어넘었다. 한터차트 기준발매첫날인지난4월27일하루동안 83만 3138장이 판매되며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고, 이는 미니 4집 플레이 하드 의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74만 6731 장을 단번에 넘어선 수치다. 선주문 116만 장돌파소식에신유는“깜짝놀랐다. 팬들 이주는동기부여라고생각해더열심히하 겠다”고했고, 경민은“후회가남지않도록 활동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음원도 순 조롭다. 발매 다음 날 자정 기준 멜론‘톱 100’에타이틀곡‘널따라가’가 55위,‘너 의 모든 가능성이 되어 줄게’가 75위,‘와 이유소배드’(Why You So Bad?)가100 위로 진입했다.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송 톱100’에도앨범전곡이이름을올렸다. 멤버들은스스로느끼는성장도솔직하게 드러냈다. 경민은무대위표현이더다채로 워졌고멤버들이함께운동을시작하며한 층성숙한모습을보여줄수있게됐다고말 했다. 영재는“무대위여유와제스처, 감정 표현의폭이넓어진데서성장을실감한다” 고 밝혔고, 지훈은“팀워크와 호흡이 좋아 져 이제는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다”고 웃으며 전했다. 한진은 이번 활 동을통해‘모두의이상형투어스’라는수 식어를얻고싶다는소망을밝혔고, 경민은 언젠가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나 고싶다는꿈을드러냈다. 해외 매체들도 일제히 투어스의 변화에 주목했다. 미국포브스는투어스가달콤한 팝사운드와청춘콘셉트로사랑받아온팀 이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한 단계 더 나아 간면모를보여줬다고평가했다. 영국클래 시는 투어스가 고정된 이미지에 안주하지 않고경험과시간속에서자신들만의색깔 을빚어가고있다고분석했다. 이유민스포츠한국기자 A5 연예 그룹투어스의한진, 경민, 신유, 도훈, 영재, 지훈(왼쪽부터). 이혜영기자 데뷔이후입학의설렘, 졸업의아쉬움, 스무살의낯선출발을지나온여섯소 년이마침내사랑앞에섰다. 그룹투어 스(TWS)가미니 5집‘노트래지디’(NO TRAGEDY)로또한번성장을선언했 다. 비극을기다리는대신스스로해피 엔딩을써내려가겠다는이앨범은, 그 간쌓아온청춘서사의가장솔직하고 뜨거운챕터다. 선주문 116만장, 발매 첫날 83만장판매라는숫자는그선언 에전세계팬들이화답했다는증거다. 6인조보이그룹 ‘투어스’가증명한성숙한청량 투어스미니 5집 ‘노트래지디’ …선주문 116만장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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