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5월 9일 (토요일) D6 경제 9 2026년5월9일토요일 기업회생절차 중인홈플러스가 전 국 104개대형마트 중 37곳의운영을 잠정중단하고, 나머지67곳의운영에 집중하기로 했다. 최근 슈퍼마켓사업 부인홈플러스익스프레스를 1,200억 원대매각하는데성공했지만두달뒤 에야 현금이들어오기에, 떠나는 고객 들을 붙잡기위한 선택과집중에나선 것이다. 홈플러스는 8일“익스프레스매각만 으로는회생절차가결에필요한 운영 자금과잔존사업부문정상화재원을 모두 충당하기어려워점포 운영효율 화와 추가 유동성확보를병행해회생 정상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이같이 밝혔다. 전날 홈플러스는익스프레스 인수측NS홈쇼핑과매각본계약을했 지만잔금납입과정산에2개월은걸릴 것으로알려졌다. 당장 운영자금이밑 바닥을 드러내마트 매대가 텅비어가 는 홈플러스로서는 다른 선택지가없 는상황이다. 이에홈플러스는 10일부터법원회생 계획안가결기한인 7월 3일까지약두 달간 104개매장 중기여도가 낮은인 천숭의점, 잠실점등 37개매장의영업 을잠정중단한다.나머지67개주요매 장에상품들을우선공급해매출하락 과 고객이탈을 방지하기위해서다. 현 재홈플러스매출은전년대비50%이 상 줄었다. 문을 닫는 37개점포 직원 들은휴업수당 ( 평균임금의70%수준 ) 을지급받고계속근무를희망할경우 문을여는 점포로 전환 배치될예정이 다. 영업중단은 대형마트에국한되며 점포내카페등입점사업자들은계속 영업할수있다. 홈플러스는최대주주MBK파트너 스가 올해초 투입한 1,000억원긴급 운영자금 ( DIP ) 이바닥을드러내는상 황에서최대채권자인메리츠금융그룹 에지원을호소하고있다. 홈플러스는 매각대금유입전까지두달동안필요 한브리지론 ( 단기대출 ) 과회생완료시 까지영업을 위한 DIP 대출지원을 메 리츠에요청했지만아직메리츠의반응 이없는것으로알려졌다. 홈플러스측은“회생절차개시후부 동산등자산매각을통해어렵게확보 한 모든 자금이메리츠 대출금 변제에 사용돼최소한의운영자금조차 확보 하기어렵다”며“현금화가 가능한 홈 플러스자산전부를담보로가진메리 츠의지원없이는 사실상 회생이불가 능하다”고강조했다. 홈플러스는 현재채권단 요구를 반 영해기존 회생계획안보다 강화 된 수 정계획안을 준비중이다. 수정안에는 점포운영효율화,일부점포영업중단 계획, 익스프레스를 제 외 한 잔존 사업 부문의인수 ·합 병 ( M &A ) 추진방안등 이포 함 될예정이다.홈플러스는이 번 2 차 구조 혁신 으로대형마트 ·온라 인 · 본 사등잔존사업부문의사업성을개선 한뒤이를제3자에게매각해 미 지급채 권을 상환하고회생절차를 완료한다 는방 침 이다. 최나실기자 경상수지가 사상 처음 으로 월간 기 준 300억달러를 돌 파했다. 반도 체 를 중 심 으로 수출이급 증 한영 향 이다. 다 만국제유가상 승분 이시차를두고반 영되 면 서4월치부터는원유수입부담 이 커질 수있다는우려도나 온 다. 한국은행이8일 발표 한 ‘ 2026년 3월 국제수지 ( 잠정 ) ’ 에 따르면 3월경상수 지는 373억3,000만달러 ( 약 54조6,735 억원 ) 로, 2월 ( 231억 9 ,000만달러 ) 보다 약 61% 증 가했다. 경상수지 흑 자가월 간 기준으로 300억달러를 넘 어선 건 이 번 이 처음 이다. 35개월 연 속 흑 자로 2000년대들어두 번째 로긴 흑 자 흐름 을이어가기도했다.올해1 분 기 ( 1 ~ 3월 ) 누적 경상수지 흑 자 ( 737억8,000만 달 러 ) 는지 난 해동기 ( 1 9 4억 9 ,000만달러 ) 대비3.8배수준이다. 반도 체 호조가 대 규 모 흑 자를이 끌 었다.수출 ( 9 43억2,000만달러 ) 이지 난 해동기대비56. 9 % 증 가했고, 상품수 지 ( 수출 - 수입 ) 도 350억7,000만달러로 지 난 해보다 262.1%급 증 했다. 품 목별 로 보 면컴퓨 터주변기기와 반도 체 수 출이각각167.5%,14 9 .8% 증 가했다. 여행수지는 봄철 국내여행 성수기 와K 팝 관광 객 증 가가 맞물 리며11년 4개월만에 흑 자전환했다. 국가 별 수 출은 동 남 아와 중국이 각각 68.0%, 64. 9 % 늘 었다.이어 미 국 ( + 47.3% ) ,일 본 ( + 28.5% ) , 유 럽 ( + 1 9 .3% ) 순 으로 증 가했다.이에반해중동수출은 미 국 · 이 란 전 쟁 여파에4 9 .1%급 감 했다. 수입 ( 5 9 2억4,000만달러 ) 은17.4% 증 가했다.자본재수입 증 가 세 가이어지는 가운데원자재가화공품을중 심 으로 6 개월만에 증 가전환한결과로 풀 이 된 다. 특히 정보통 신 기기 ( + 51.6% ) ,수 송 장 비 ( + 34.8% ) ,반도 체 ( + 34.5% ) 수입이 크 게 늘 었다.전 쟁 충 격 은 4월부터본 격 화할 것으로보인다. 김 영환한은경제통계1 국장은“3월수입에서원유나가스 류 는 도입시차 때 문에하락 세 를이어 갔 지만 4월부터는가 격 상 승분 이반영돼수입이 늘 어날수있다”며“원유도입단가는 3 월배 럴 당 75.4달러에서4월112.3달러 로45%가 량 올 랐 다”고 설명 했다. 금융계정 순 자산 ( 자산 - 부채 ) 은 3월 중 36 9 억 9 ,000만 달러로불어 났 다. 금 융계정은 국내자금의해 외 유출입 흐 름 을보여주는지 표 다.자산이 늘면순 자본 유출, 줄 면 순 자본 유입을 뜻 한 다.실제내국인해 외 투자는 3 9 억4,000 만 달러 증 가에그 쳤 지만 외 국인국내 주 식 투자는 2 9 3억3,000만 달러 순 매 도를 기 록 해 역 대최대치를 경 신 했다. 김 국장은“내국인이 미 국 증 시조정으 로해 외 투자 순 매수 규 모를줄 였 지만 외 국인이전 쟁 과 메모리수요 위 축 우 려에대 거 차익실현에나 섰 다”고 설명 했다. 전유진기자 봄철 부터30도에 육박 하는 더 위 가 찾 아오 면 서선 케 어나여 름 용 쿨 링 제품 출시시점이 3, 4월로 앞 당 겨 지고있다. 더 위가 길 어지고강 력 해 져 여 름 특 화 상품 군 도 보다 세 분 화되고다 양 해지는추 세 다. 8일유통업계에 따르면 생 활 용품 기업유한 킴벌 리는 기존 제품 대비 두 께 는 얇 고,에어 홀설 계로통기성 을 높 여 습 기와 열감 을줄인여 름 용 기 저귀 를 3월부터 판 매하고 있다. 2015년이제품을 처음 출시했을 때 는 5월에내 놨 는데, 2022년부터는 4월로, 2024년부터는 더앞 당 겨 3 년 째 3월출시를이어오고있다. 이유는 날 씨때 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 난 달전국기 온 은 13.8도 로현대 관 측 역 사상 역 대3위로 높 았 다. 특히 중 순 에는 서 울·춘 천 등 일부지 역 최고기 온 이30도안 팎 까 지오 르 며이상고 온 현상을보 였 다. 유한 킴벌 리 관 계자는“24시간기 저 귀 를 착 용하는아기들은여 름철 계 절변화에 더욱민감 하다”며“하기 스가주도하는국내여 름 기 저귀 시 장은최근 3년간 연 평균 20%대성 장 중”이 라 고 밝혔다. 유한 킴벌 리 는 ‘좋 은 느낌썸 머에 디션’ ,일시 적 으 로 피 부 온 도를 6도까지낮 춰 주는 ‘크 리 넥 스 쿨링물티 슈 ’ 등도 2024 년 4월 말~ 5월 초 사이에 첫 선을 보 였 다. ‘ 4월 무 더 위 ’ 가 빈번 해 져냉 방용 가전과 라 이프스 타 일상품등여 름 용 제품 전반의출시와 행사가 빨 라 지는추 세 다. 롯 데하이마트는지 난 달 중 순 ( 8 ~ 14일 ) 무 더 위가 찾 아 와에어 컨 매출이전주 ( 1 ~ 7일 ) 대비 9 0%, 선 풍 기는 100% 올 랐 다. 롯 데하이마트가 통상 5, 6월에집중 된 냉 방가전 프로모 션 행사를 한 달 앞 당 겨 지 난 달 ‘ S U P ER 얼 리 ( early· 이른 ) 에어 컨세 일 ’ 로진행한 배경이다. T커 머스 SK스 토 아도지 난 달 12 ~ 26일 선 풍 기, 팬큘 레이터 등 냉 방가전 판 매 량 이전년동기대 비 536%급등했다. SK스 토 아 관 계자는“매년반 복 되는 폭염 에 미 리 무 더 위대비에나서려는 소비성 향 이확산 된듯 하다”고 설명 했다. CJ 올리브영도기후변화로 빨라 진 여 름 에 대비하는 ‘ 서바이 벌 ( 생 존 ) 뷰티’ 가 콘셉 트인기획전을 지 난 달 시 작 해 7월까지선보인다. 단 순 자 외 선 차단을 넘 어 열감 관 리 등 피 부 고 민 도 복 잡해지는 양 상 을 고려해 총 120 종 의 뷰티·웰니 스 상품을 △ 자 외 선 케 어 △ 트러 블케 어 △ 유 분·땀케 어 △쿨링케 어등 네 가지 테 마로 큐 레이 션 한게 특징 이 다. 편 의점 CU 도 3월일 찌감 치기능 성 쿨링웨 어인 ‘ 스 노 우 텍 스 ( S now Tex ) ’ 를 지 난 해보다약 40일 빠르 게선보 였 다. 세븐 일레 븐 도 냉감 소 재를 쓴 ‘ 올데이 온 쿨 이너 웨 어 3 종’ 과 선 케 어, 쿨토 시등여 름 용 상품 을 지 난 달 초 출시해고객수요 선 점에나 섰 다. 최나실기자 역시반도체덕$ 3월경상수지 사상 첫 300억불 돌파 373억불, 35개월연속흑자행진 반도체수출 150%증가로견인 여행수지는 11년 4개월만에흑자 4월부턴유가상승부담본격화 외국인주식순매도도역대최대 “우리아기엉덩이땀띠날라” 올해는 3월부터여름기저귀 기후위기로무더위빨라지자 유통가, 쿨링제품앞당겨출시 생 명 보 험 사회공 헌 위원회는 8일 한 국장 학 재단과 업무 협 약을 맺 고 전 세 사기 피 해청년의 학 자금 대출 상환사 업에1억원을지원하기로했다고밝혔 다.이 번 지원은청년들의전 세 사기 피 해가 사회문제로 커 지는 가운데 피 해 자들의경제 적 회 복 을 지원하고 사회 진출을 돕 기위해마련 됐 다.지원대상 은전 세 사기 피 해자 중일반상환 학 자 금 대출잔 액 이 100만 원이상인 30 세 미 만 청년이다. 학 자금대출 원금과이 자까지1인당 최소 30만 원이상이지 급될예정이다. 김철 주 위원장은 “이 번 지원이청년 들의일상 회 복 에조금이나마 보 탬 이 되 길 바 란 다”며“어려 움 에 처 한사회 적 약자와 취 약 계 층 에대한 지속 적 인 관 심 과지원을이어가겠다”고밝혔다. 박세인기자 김철주(왼쪽)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장과박창 달 한국장학재단이사장이8일서울한국장학 재단 서울사무소에서전세사기피해자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기념촬영을하고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제공 앞 으로 맥 주,소주등주 류 제품에 음 주운전경고문구도 표 시 된 다. 보 건복 지부는이 런 내용을 담은 ‘ 국 민건 강 증 진법시행 규칙 일부개정 령 안 ’ 과 ‘ 과 음 경고문구 표 기내용전부개정 고시안 ’ 을 11월 9 일본 격 시행한다고 8 일밝혔다.기존에는 건 강위 험· 임 신 중 기형아출산경고문구만 표 시의무사 항 이었다. 고시개정에 따라 주 류 업 체 는 제품에 음 주 운전 금지문구 또 는 그 림 을 표 시해야 한다. 개정안에 따라 앞 으로 주 류 업 체 가 표 시해야 하는경 고문구는 △ 과다한 음 주는 건 강에해 롭 다 △ 임 신 중 음 주는 태 아의 건 강을 해 칠 수있다 △음 주운전은자 신 과다 른사 람 의생 명 을위 태롭 게할수있다 는내용이다. 문구 크 기와 색 상 기준도 강화 됐 다. 주 류 용기용 량 에 따라 300 mL 이 하제품은 8포인트이상, 300 mL 초과 500 mL 이하 제품은 10포인트 이상, 500 mL 초과1,000 mL 이하제품은14 포인트이상,1,000 mL 초과제품은 16 포인트이상으로 표 시해야 한다. 색 상 은 배경 색 과 명 확 히 구 분 되는 보 색관 계를사용하도 록 했다. 적 용대상은3월1 9 일이후반출되 거 나 수입 신 고를한모든주 류 이다.다만이 번 개정안은 세 계무 역 기구 ( WTO ) 회원국이 통보한기 술규 제 ( T B T ) 준수를위해6개 월의유예기간을두고시행 된 다.11월 9 일이전에반출되 거 나수입 신 고한제품 은내년5월8일까지 판 매할수있다. 복 지부는 이 번 고시개정이 음 주로 인한 건 강 위 험 과 사회 적폐 해를 줄이 기위한조치 라 고 설명 했다. 김 한 숙복 지부 건 강정 책 국장은 “ 술 이단 순 한기 호 식 품을 넘 어개인의 건 강과 사회안 전에 큰 영 향 을 미칠 수있다는경각 심 을 높 이기위한 것”이 라면 서“ 음 주로 인한 건 강 피 해와 사회 적 비용을 줄이 기위한제도개선을이어나 갈 것”이 라 고 말 했다. 원다라기자 전세사기피해청년지원 생명보험업계팔걷었다 중동호르무즈해협을통과한몰타선적100만배럴급유조선오데사(ODESSA)호가 8일충남서산대산앞바다로들어오고있다. 오데사호는지난달 13일호르무즈해협이봉쇄된상황을뚫고이날서산앞바 다에도착했다. 서산=심현철기자 홈플, 회생몸부림$ 104곳중 37곳운영중단 토스증권, 한국콜마실적표기오류$투자자들한때‘패닉셀’ 두달여간잠실점등문닫기로 익스프레스 1200억매각이어 점포운영‘선택과집중’효율화 “음주운전은$” 맥주^소주에 경고문구표시 토 스 증 권이한국 콜 마실 적 을지 난 해 동기대비절반수준으로 잘못노 출해 투자자들이 패닉셀 ( 공황매도 ) 에나서 는등 혼 선이 빚 어졌다. 8일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오 전 토 스 증 권 모바일트레이 딩 시스 템 ( M T S ) 에서한국 콜 마 매출이 연 결기 준이아 닌 별 도 기준 ( 모회사 기준 ) 으 로 표 기되는오 류 가 발 생했다. 한국 콜 마는 1 분 기 연 결 기준 매출 액 과 영업 이익이각각 7,280억원과 78 9 억원을 기 록 했다고 공시했다. 지 난 해동기대 비11.5%, 31.6% 증 가한 수치로 분 기 기준 최대매출이다. 그러나 토 스 증 권 M T S에는절반수준인매출 액 3,430억 원과영업이익512억원이공시 됐 다. 투자자들은 잘못된 실 적 정보를 보 고매매해 손 실을 봤 다고주장하며 항 의를 쏟 아 냈 다. 한 투자자는 “오 늘 공 시보고한국 콜 마 패닉셀 했다. 환불해 달 라 ”며 분 통을 터트 렸 다. 또 다른 투 자자들은 “고객 센 터에전화해보 니 예 상대기시간만 21 분 이 뜬 다”며 답답함 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 외 에도 “오전 마이너스공시에매도했다”,“불안해서 토 스에서 큰돈 은 못 굴 리겠다” 등 불 만이속속제기 됐 다. 토 스 증 권 관 계자는 “현재는 연 결기 준 데이터로 정상 수정 된 상 태 ” 라 며 “ 혼 선을드 린 점에대해유 감 스 럽 게생 각하며 향 후 동일한 오 류 가 발 생하지 않 도 록 공시데이터 검증 절차를강화 하겠다”고 말 했다. 이어“ 관 련이슈로 불 편 을 겪 은 고객은 토 스 증 권고객 센 터로문의할경우확인후안내하겠다” 고 덧 붙 였 다. 전유진기자 호르무즈봉쇄뚫고무사귀환 11월부터시행$글자크기도키워 چ ᪊ᯡ⎉❝ℽ 㜬ಱ⃍ ὾ವᆵ㍘Ⅹ⇞⠡ 㜬 ⅙ን ⼥ܶ℉⽒ ㋈㋇₝ ㋉㋇㋉㋌ ㋈㋈ ㋈㋉ ㋈ ㋉㋇㋉㋍ ㋉ ㋊ 75 ㍗ 7 129 ㍗ 0 187 ㍗ 0 132 ㍗ 6 231 ㍗ 9 373 ㍗ 3 30

RkJQdWJsaXNoZXIy NjIxMjA=